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13일 지자체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약정사업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사업체결은 지역내 고용문제 해결로  해당지역  자치단체가 비영리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능력개발사업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해 선정 지원하는사업이다. 

체결식에는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노동복지과장, 김천시 일자리전략실장 및 수행기관 등 16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정부보조금 2억원을 구미시에 지원하면 시는 5천만원을 들여 기계설계전문인력등 청년일자리 창출과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등양성으로 국비 각각 1억원을 지원해 50명을 양성한다.

김천시도 정부보조금 6천7백5십만원을 지원받아 김천시는 7백5십만원을 부담해 지역산업에필요한 인력 20명을 양성한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구미시 및 김천시와 함께 지역과 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