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 통해 미래 경제발전 선도 ▲지역 우수인재 유출방지로 중소기업 R&D기술개발 지원사업 확대 ▲지역 우수인재 유출방지로 중소기업 R&D기술개발 지원사업 확대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과 기업경쟁력 확보로 산학협력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6기 지난 3년간 총18개 산학협력사업에 총사업비 1,154억원( 국비 635억원, 도비 33억원, 시비 31억)을 지원해 산학협력사업 추진에 온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방대학의 역량강화와 체제개편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R&D개발을 지원해 지역우수인재의 타 지역 유출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이는 산학협력산업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 LINC 사업의 재도약, LINC+사업으로 확대·개편

구미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5년간 지역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을 국비포함 총사업비 173억원을 지원해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연구, 현장실무 인재양성, 애로기술 및 신기술 R&D지원 등 기업 지원한결과 매년 국가 시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또는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그결과 LINC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4월부터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확대·개편 추진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금오공대 LINC+사업단에서는 산학협력 추진의 우수성과, 독창성, 효율성 등 높은 평가로 2017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 다양한 인재양성사업 확충을 통한 우수인재 유출방지

구미시는 우수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다양한 사업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과 글로벌 IT를 주도할 통섭형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IT명품인재양성사업을 확충하여 추진 중에 있다.
미래 신성장산업을 이끌 중소기업 R&D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분야의 나노기술접목을 위한 포항나노융합기술원과 구미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4차 산업 업종전환을 유도해 인재 이노베이션 지원사업도 추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산학 융합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1년부터 5년간,(구)금오공대 부지인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총사업비 309억원(국비165, 도비17, 시비15, 대학115)을 투자해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했다.
대학과 기업의 공간적 통합으로 지역4개 대학(금 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 5개학과(금오공대-메티컬IT융합공학과, 광시스템공학과/경운대-모바일공학과, 컴퓨터공학과/구미대-컴퓨터정보전자과/영진전문대-계약학과) 480명이 이전했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체와의 매칭유도로 기업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추진 중이며.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맞춤형 교육·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학생들과의 취업연계로 청년실업률을 저하시키고 있다.
그 결과 중소기업의 연구진과 컨소시엄 대학의 연구진이 공간적으로 융합돼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학의 다양한 지식산업과 기업의 현장 기술력,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이 융합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사업에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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