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일전발생한 부패사건 청렴 등급낮아 내년도에는 2등급자신

경북도와 구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광역,기초 단체중 꼴찌를 차지했다.
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는 전국 기초 시 지역 75곳 중 외부청렴도 꼴찌, 종합청렴도 74위로 경주시(75위) 다음 최하위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기초단체 시 지역 75곳 중 종합 청렴도 1등급은 경산시다.
또한, 종합 청렴도 최하위인 5등급은 △ 70위 김천시 (7.10) △ 71위 상주시(7.05) △ 74위 구미시(6.82) △ 75위 경주시(6.78) △ 울진군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경북도내 기초 자치단체들의 청렴도가 최하위를 기록하자 경북도 청렴도 도 5등급 인 최하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북도는 종합 청렴도 점수가  7.15점을 기록,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외부 청렴도에서 5등급, 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각각 4등급에 머물렀다.
경북도는 지난해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6위(5등급)였지만  2015년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꼴찌를 차지했다.
이처럼 낮은 청렴도가 계속되자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장은 사퇴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시관계자는“ 오래전 발생한 부패 사건으로 감점돼 청렴도가 떨어졌다며 반면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내부청렴도는 많이 향상돼 내년 평가에는 청렴도 2등급을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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