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 포항 과메기 특판 행사

구미시 는 12월1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경제 보탬으로 사랑의 포항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행사에는 시청 직원과 재구미 포항향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5천만원어치 과메기를 팔아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 엄동설한 속에서 깊은 맛을 내는 별미 과메기처럼 포항시민들이 강인한 정신으로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길 바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포항시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는 포항 지진 발생 직후 긴급회의를 열어 이튼날 주요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2,6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과 50여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포항지진구호봉사단을 긴급 파견했다.
또한 시청 전 직원이 성금 1,10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등 지진피해 에 따른 피해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