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청량리 새마을호 열차 일방적 운행중단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

경북시군의회의장協 제261차 월례회가 11월30일 칠곡에서 개최 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백선기 칠곡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영주~청량리 열차 운행 중단계획 취소를 건의하는,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영주~청량리 새마을호 열차 일방적 운행중단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안건채택에는  중앙선 철로와  함께 발전한 영주, 단양을 비롯한 제천, 원주 등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초래하는 새마을호 운행 중단이  국토의 균형발전을 저해해 이를 철회하기위해서다.

김익수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의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포항 지진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하루빨리 지진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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