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변경다각화 처방에도 1차분양 겨우 7,200여평 그쳐 ▲ 올해안관리계획안변경 2차 7만2천평도 분양 불투명

구미5단지가 지난6월 1차분양결과 겨우3필지에 분양면적도 7천 500여평에 그쳐 산업단지 분양률 최악을 기록했다.
구미 산단공은 지난 6월 1차분양에 들어갔지만 분양결과 겨우 3개 업체2,4750㎡만 분양 됐을뿐 나머지는 미분양됐다.
이처럼 분양이 저조하자 산단공과 구미시는 이달말 관리계획 변경완료후 2차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2차분양 면적은 1차 미분양된 용지을 포함 1차때보다 10배나 많은 총 254,760 ㎡(7만2천평)이다.
하지만 분양해도 앞서 1차분양때처럼 기업들이 외면해 분양률이 저조 할까 전전 긍긍하고있다.
이처럼 분양률이 저조하자 구미시는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을 지난 5월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돼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 에나섰다.
그러나 지난 6월1차분양결과 겨우 3개 필지 7500평 분양에 그쳐 구미시의 특약처방에도 약효가 없는 상태다.
구미 산단공 관계자는 “인근 지역보다 높은 분양가 영향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저조하다며 2차분양시도 1차 처럼 저조할까봐 걱정된다”고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분양률 향상으로 2천여평 규모의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시험생산지원등 인프라를 구축해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해 탄소소재 클러스트를 구축해서 5단지가 전국최고의 탄소산업 메카로 우뚝서도록 온힘을 들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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