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서 치안평가우수 대통령표창, 진평파출소경찰청장,행자부장관상수상 겹경사 ▲ 전국 파출소1,995개 중 전국 12위, 경북청 1위로 선정되는 영광

행자부 장관상과 경찰청장 상을 받는 권오설 진평파출소장

구미경찰서가 2017년 우수치안평가로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가운데  진평파출소도 21일 경찰의 날 ‘행자부장관상과 경북경찰청장 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났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파출소1,995개 중 전국 12위, 경북청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진평파출소는 오는 10월21일 경찰의 날 경찰청장단체표창 및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경찰청의 우수파출소 평가는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치안고객만족도▲ 중요범죄 현장검거율 등 치안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진평파출소는 지난 2013년 10월 19일 개소 이후 치안담당구역인 진평, 구평동 일원을 범죄발생 없는 안전하고 치안서비스가 우수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 파출소는 범죄 취약지역인 진평,구평동 일대 유흥 원룸 지역 곳곳에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강화와 밤길 여성 안전귀가란 시책을 반영,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경찰관서에 신청할 때 버스 승강장에서 거주지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서비스인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긴급 신고하기등 3초 이상 터치해 112에 자동 신고되는‘112앱 서비스’ 가입도 적극적으로 홍보 시행 하고 있다.
이런 선진화된 범죄 예방서비스로 이번 구미경찰서가 대통령표창과 함께 진평파출소도 행자부장관상과 경찰청장 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권오설 진평파출소장은 “우리 지역은 일년내 범죄한건 없는 안전귀가 동네 만들기로 범죄취약지역 순찰강화 및 원룸밀집지역 여성 안심귀갓길등을 선정해, 취약시간대에 거점근무 및 순찰근무를 시행해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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