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전 전북의 한도의원은 고향기부제 도입안을 지방분권차원에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결과 문재인 정부는 전북발 고향 기부금제 도입안을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고향 기부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발전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으로 도입시 무려 1조 원이 넘는 기부금이 비수도권인 지자체에 내려올것으로 보고있다.  총 1조원증 도내 지자체 몫은 어림잡아 1,9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이처럼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한것은 대도시 지방 의원이 아닌 전북장수군의 한 산골출신의  초선지방의원 의 열정이 빛을 발했다.

▲ 화제의 주인공은 스스로 ‘고향 사랑애(愛) 미친놈’ 이라고 말하는 양성빈 전북도의원

그는 “ 잘사는 고향을 만들려면 미친듯이 고향을 사랑하고 미친듯이 일해야 하니까 미친놈이 맞다며 고향 기부제를 제안한 것도 그런 연유” 라고 했다.

특히, “지방이 발전하려면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 “관광객이든, 근로자든, 귀농 귀촌 가족이든, 많은 사람이 왕래하고 정착해야만 한다며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부터 프로그램과 복지 문제까지 해결해야할 과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고향 기부금은 이를 뒷받침할 종잣돈이자 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을 되살릴 마중물이되기위한 마음에서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처럼 그의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국으론 비수도권 지자체에 약 1조2,500억 원대에 달하는 기부금이 들어와 전북지역 지자체는 이중 1,917억원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우리 지역 지방의원들 중 일부는  지난  4년 임기동안  제대로 된  지역발전 조례하나 제정하지 못한 한심한 지방 의원들이 있어  이들은 양성빈 의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한다.

특히. 지역 의원 들은 부동산과 자영업 등을 통해 돈은 벌었지만 허전한 구석을  채우고자 시도의원 에 당선된후 지역발전 조례제정등은 뒷전인체  선출직의 권력의 꿀맛만  즐길것이 아니라  지난 임기 동안 과연 내가 지역민과 지역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스스로 반성해 봐야 한다. 

또한, 지역민들도 안면보다 지역 발전 의정 기여도를 파악해 내년 선거에는 심판의 잣대로 삼을때  우리지역도 발전하고,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 들도 공천 기준이 돈이 아닌 지난 4년 임기동안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의정 기여도를 감안해 공천기준으로 삼을때  지역발전 지름길이 될수있어 지역민들은  박수 를 보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