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딸도 구미살고 금오지 올레길 스위스루체른 호수보다 더아름다워 칭찬

 

남유진 구미시장이 독일 국적 군나르메리츠 시장께 명예시민증을 주고있다.

독일 국적의 군나르메르츠 회장이  구미시의 14번째 명예시민으로 등록했다.
구미시는 CFK-Valley Korea 개소와 더불어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에게 구미시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그는  자신의 맏딸을 구미소재 외국투자기업인 ZF럼페드 인턴으로 근무하게 했고,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루체른 호수보다 금오지 올레길이 더 아름답다고 극찬하는 등 구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특히, 군나르메르츠회장은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구미시 CFK-Valley 정회원가입과 함께 2016년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로 한국이 선정되는데 힘썼다.
또한, 2017년 5월 CFK-Valley Korea 설립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9월 14일 세계 세 번째로 독일 CFK-Valley 지사가 구미에 개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했다.
그는 탄소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구미와의 인간적인 관계 또한 돈독히 이어나갔다.
따라서  CFK-Valley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 추진과 공동 R&D 프로젝트 추진, 연구 인력지원 및 기술전문가와의 상담, 전문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선진 기술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처럼 그의 노력과 구미시에 대한애정으로 △ Composites Europe, 파리 JEC △하노버 박람회 등 글로벌 박람회 단체 부스 참여, CFK-Valley Stade  컨벤션 참가비 할인 및 무료행사 참여 등 CFK-Valley 홍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탄소산업육성정책의 주도권을 가지는 한편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기여 및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구미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CFK-Valley Korea 개소와 군나르메르츠 회장의 명예시민증 수여로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클러스터인 CFK와의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함께 CFK에 소속된 글로벌 탄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구미지역 기업과 융합이 가능하게 되어 창조적인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지난 9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개소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생산 연구하는 연합체로 도레이, 에어버스 등 글로벌 탄소기업등과 구미시발전에 크게기여할 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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