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문경여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과학교실 운영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 2017년 두드림 프로젝트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두드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 학창의 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 벽지 등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및 사회 배려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미 과학관은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과학관 및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구미과학관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경북권은 8월15일 부터20일까지 문경여고에서 1차로 열린다.
전시구성은 ‘우주로 가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관련 총 4개 존으로 구성해 원리체험 작동전시물과 인터렉티브, VR·AR,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과 과학교실은 경북 지역 내 과학문화 취약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없애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로봇을 이용한 SW코딩 배우기, 3D 펜을 이용한 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과정을 통합한 융합 활동 등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