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내빈,회원등 450여명 참석 우파결집이루지 강조

경북애국시민연합(태극기 부대) 경북지역 창립대회가 12일 오후 6시 SM 켄베션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이태식 도의원, 정하영 구미시의원 등 회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대회는 기수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등 순서로 시작했다.
대회시 상임고문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자문위원에는 이병길 변호사를 임명한 후 구미희망포럼과 정책연대도 표방했다.
경북 연합 김종열 상임대표는 “행동하는 우파의 대동단결과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무사귀환을 위해 우리 우파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보수의 성지에서 우파의 대통합을 이루자 “고 역설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혼백이 살아숨쉬는 이곳에서 대회개최를 환영한다며,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와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매주 서울을 찾던 그 열기가 오늘 창립대회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유진 구미 시장이 엄동설한 태극기 부대의 언밥 추억담과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 김대중 100주년 기념에는 목포를 가자고 주장하자 일부 참석자들이 남유진 구미 시장을 향해 내려오라고 야유하는 소동도 잠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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