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이철우의원이 ‘退卽始不幸’ 이란 말을했다.
이말은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은 임기 종료후 퇴임이 곧  자신들의 불행사(不幸史)로 미국,중국.일본,유럽등과 달리 지폐 에 역대대통령 누구도 얼굴하나 못넣은 부끄러운 나라에 살고 있는것이다.
이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후 불행한 상황을 맞아 이승만대통령외 지폐에 얼굴이 들어간 일이없어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라고 개탄했다.

이의원 은 박 전 대통령 탄생 기념우표 제작은 박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사업 중 하나로 경상북도와 구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11월 박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일부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우본 노조에의해 우표발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발행은 그의 집권과정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하면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는 있지만 미국의 경우, 우정공사(USPS)에는 철칙이 있다고했다.

 

철칙은 현직이나 생존한 전직 대통령 우표는 만들지 않지만 사후 1년이 지나거나 탄생 100돌이 돼야 발행 대상에 이름을 올려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념우표 발행은 국민 상식에 맞는 기준으로 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했다.

또한, 2017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비롯해 2024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27년 김영삼 대통령 탄생 100주년 등 역대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로  2017년 11월14일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날을 기념해 2017년 9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우표를 발행하려던 계획이 전면 재검토 돼 우표발행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말했다.

미국은 존 F 케네디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올해 5월에 발행했고, 지난 2011년에도 레이건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중국은 1998년 주은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문화대혁명 때 숙청돼 모든 공직이 박탈됐던 유소기의 탄생 100돌 기념우표까지도 발행해 앞으로 기념우표 뿐만 아니라 기념화폐와 존영을 화폐인물로, 또 광화문에 동상을 세우는 등 전직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기념하는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당초 박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강행 입장을 고수해 왔던 우정사업본부가 우표발행을 머뭇거리는 이유가 일부 시민단체들의 반대여론이 일자 우정사업본부장이 우표발행심의위에 ‘재심의해야 한다’는 자문안건을 올렸다는 것이 그 이유다.

게다가 박정희 전대통령은 이미 우리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근대화의 상징적 존재로과거의 어두운 면만을 도마에 올릴 것이라면 오늘 날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겠느냐며  어두운 면과 함께 밝은 면도 당연히 제대로 평가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는 후손들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할 시대적 사명감을 지니고 있어 우리한태도  훌륭한 대통령들이 있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기념토록 하려면  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은 중단돼서는 안된다고 거듭주장했다.

그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법인데 언제까지 과거 역사를 미래로 나아가는데 걸림돌로 잡아 둘 것인가라며, 이번 박정희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 사업이 일부 반대여론에 막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다면 앞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전직들에 대한 기념사업이 요원해질지도 몰라 박정희 전대통령의 우표발행은 발판이 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해서 이번 기회에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성취에 대한 긍정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기대한다며 성숙된 국민정서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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