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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전 도의원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북도의원 구미 4선거구 보궐선거가 여야 맞대결로 이변이 일어날까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4월5일 실시될 경북도의원 구미 4선거구는구미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곳이라는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곳 보궐선거는 여야 맞대결로 후보 등록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민주당은 현재 정서상 국민의 힘 후보가 유리하지만 당을 떠나 인물위주로 몰아갈 경우 야당후보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있다.국민의힘 김일수 후보(60)는 한국플라텍 대표이사로 상모사곡동 체육회장을 역임했고,더불어 민주당 채한성(49)
정치
남윤성 기자
2023.03.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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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사일정 마무리 결과 시의원들의 활약이 빛나 밥값 제대로 했다는 평가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18건 의원발의 조례안은▲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4건▲기획행정위원회 4건 조례안▲산업건설위원회 8건 조례안 등 18건 중 16건이다. 이중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고질적 민원으로 작용했던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표결에서 부결돼 민원이 해결됐다. 이날 임시회에서 가장 큰 쟁점 사항으로 등장한 산업건설 위원회의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3.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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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10개 조합 후보자가 23명 등록했다. 용성농협(조합장 이도길)과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장기 집권하던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는 경산농협은 2명, 진량농협은 3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압량농협과 와촌농협, 하양농협은 각각 2명의 후보들이 등록해 지난 제2회 선거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은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자인농협은 3명이 등록했다. 경산시산림조합은 전·현직 조합장 3명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등록을 마친 조합장 후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3.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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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3일 민간기업 연구개발(R&D)분야 투자 활력 제고와 기술개발 인의 사기진작등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발의안 은 지난 1월 26일 개최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간담회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로 민간기업 연구개발 관리 및 지원에 관한 근거법이 부재하고 과학기술기본법과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관련된 일부 조항만 존재해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시정하고자 추진했다.제정안동참에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3.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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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지난 23일부터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지만, 신인 후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알리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란 지적이다.현행 조합장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약칭 위탁선거법)은 호별 방문은 물론, 특정 장소에서 연설회나 토론회조차 할 수 없다. 어깨띠와 윗옷, 소품, 벽보와 공보물 그리고 전화 및 문자메시지로만 자신을 알릴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도 동영상이나 사진은 전송하면 안 된다.또 공식 선거운동 기간도 총 13일에 불과해 선거운동원이나 선거사무소 없이 오직 후보 본인만 선거 운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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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03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후 본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27일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국회에서 나온 뒤 ‘체포동의안이 박빙 끝에 부결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자들이 묻자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한 장관은 “국회의원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2.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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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급속한 고령화와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지자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는 5천155만 8천34명이다. “연령별 인구수는▲0세에서 14세까지 568만 6천명(11%)▲생산연령인구인 15세에서 64세가 3천537만 2천 명(70.5%)▲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무려 950만 명(18.4%)이다.이처럼 생산연령인구인 15∼64세 인구의 감소 폭이 지속적으로 커져 2030년까지 경제활동인구는 3천537만 2천 명에서 125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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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 동의 절차가 시작됐다.서울중앙지법은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한다. 시한을 넘기면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한다.체포동의안은 24일 본회의를 거쳐 27일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 체포동의안이
정치
경북탑뉴스
2023.02.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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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대통령 방문에 따른 후속사업 추진 및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과제 발굴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2일 개최한 업무보고회에는 김장호 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주요사업 담당자(7~9급) 가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의 전면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 쇄신’을 단행한 직후 시작한 이번 보고회는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고, 특히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취임 후 농촌에 대한 각별한 의지로 선산으로
정치
남윤성 기자
2023.02.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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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구미에서 첫 주재한 인재 양성 전략회의 개최는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작품으로 알려졌다.김영식 의원(구미을) 은 금오공대 총장출신으로 오래전부터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나 이 행사 추진에 온힘을 들여왔다. 김 의원은 평소 친분있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만나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해 성사시켰다.이러한 김 의원의 끈질긴 노력결과 금오공대는혁신모델로 주목받게 되어 이번 ‘1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구미에서 개최하게됐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2.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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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계적인 인재양성 정책 논의를 위한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구미 금오공대에서 개최했다.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관련 정책을 모아 범부처 협업을 추진하고, 부처 간 역할 분담과 조정을 수행하기 위한 협의체다.대통령의 이번 구미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지난해 10월 5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이날회의는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방안'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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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원들의 충실한 의정활동을 돕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처음 도입된 후 올해부터는 지방 의원 2명당 1명꼴로 정책 보좌관이 대폭 늘어난다.구미시의회는 시의원 정족수 25명에 따라 2/1인 12명, 김천은 18명 의원 정족수에 따라 9명이다. 하지만 채용 후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만둬 김천시 의회는 정책 지원관 모집 공고를 냈다.그러나 증원된 정책지원관을 어떻게 운영할지 지방의회는고심하고 있다. 이는 생각보다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은 광범위해 이를 보좌할 정책 보좌관 역활도 막중하기 때문이다.정책지원관은 조례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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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대부분 국민들은 현행 5년 단임제보다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조사 결과는 KBS 2023년 새해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1.4%는 '4년 중임제 변경을 44.2%는 5년 단임제 유지를 답했다.또 국회의원 선거구제 변경 여부에는 한 선거구에서 한 명을 뽑는 현행 소선거구제(58.2%)를, 향후 중, 대선거구제 변경(30%) 보다 현행 선거구제 유지를 원하는 것으로 응답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시간 유연화, 노조법 개정 추진 등 노동 개혁을 추진에 대해서는 노동 개혁(48.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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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 의원이 온라인(SNS 등) 의정 보고회를 했다.김영식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구자근 의원은 1월3일 지난 3년간 의정활동 결과를 지역민들께 페북 등을 통해 보고했다. 이중 김영식 의원 지역구를 돌며 주민 소통 간담회를 하며, 그간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홍보했다.이처럼 국회의원들은 의정 보고회를 통해 그간 의정활동상을 알렸지만, 시도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서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어느곳에 도 없어 이들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15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및 지방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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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가 정치권 인기명소(핫플레이스) 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대선 때는 국민의힘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등 후보가 이곳을 찾은 후 지금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단골 방문지가 됐다.여당 당대표 경선시는 1월 4일 국민의 힘 조경태 의원이 구미시 당원협의회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박정희 생가를 참배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튼날에는 윤상현 의원 도 당 대표 경선 출정식을 이곳에서 개최한후 "박정희 정신의 요체는 '혁신'으로 국민의힘에 새로운 DNA를 주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1월 14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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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14일 현재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제 4선거구에 등록한 예비 후보는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등 총 3명이다. 김건학 예비후보(국힘,55세)는 현재 경북물류 대표사원으로,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영진전문대학 전기과를 중퇴했다.서희정 예비후보(국힘, 52세)는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윤석열 국민캠프 경북여성위원회 특보를 역임했으며 카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조화훈 예비후보(무소속, 70세)는 전 경기도지사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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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변호사비 금액이 무려 20억원에 달한다”라며 “조폭 출신 기업회장과 그 옆에서 이득을 얻은 정치인이 등장하는 이런 이야기는 한국판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한다”고 지적했다.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2018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들에게 쌍방울 그룹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가 대납됐다는 내용이다. 송 원내수석은 이에 더해 이 대표의 경기
정치
경북탑뉴스
2023.0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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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중대선거구제’가 새해 벽두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처럼 중대선구제가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것 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대표성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선거구를 중대선거구제로 하기보다는 지역 특성에 따라 한 선거구에서 2명, 3명, 4명을 선출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다.특히, “현행 소선거구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로 가다 보니 선거가 너무 치열해지고 진영이 양극화되어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 고 지
정치
남보수 기자
2023.01.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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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들이 제233회 정례회에서 집행부 사업추진에 대한 시정 송곳 질문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나영민 위원장(예결위)은 ‘제2스포츠타운 조성 조속 추진’을 촉구했고, 임동규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제233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신음 근린공원의 안전진단과 검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위원장은 “스포츠특화도시 김천을 전국 최고의 명품(名品)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조성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 제2스포츠타운 조성은 675억 원( 국·도·시비) 을 투입해
정치
남보수 기자
2022.1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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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지방의회가 선진지 견학이란 명목아래 해외 연수 봇물을 이루고있다. 김천시 시의회도 최근 행정·산업위 등 2개 분과위별로 1~2진으로 나눠 해외 연수를 다녀왔고 들어간 경비는 총 1억1472만원이다.제1진인 행복 복지 위원회는 지난 11월 8~1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들어간 경비는 총 6천772여만 원으로 1인당 434여만(항공료,일비,식비,숙박비)을 들여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베니스,베로나, 친퀘테레피사,오르비에토, 폼페이,나폴리,아말피, 포지타노, 로마(바티칸)등을 방문했다.하지
정치
남보수 기자
2022.12.0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