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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15일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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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김천혁신도시는 10년전과 별로 달라진게없다.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초반과 달리 해가 바뀌면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했으나 저조한 가족 단위 이주율로 유령도시 신세를 를 면치 못한 초라한 성적표다.노무현 정부때 국토균형 발전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112 개를 김천등 지방 10곳 혁신도시로 이전했다.지역 관련 산업유치와 지역 인재 의무채용 정책으로 인구 증가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거 시설 등 병원·학교 등 필수시설 부족 불만으로 평일에 출근해 주말이면 가족들이 사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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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TK 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글로벌 신공항 관문 조성으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군위군 도시 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산업단지,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군위군을 중남부 신 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 도시로 건설 계획이다.최근 발표한 미래 100년을 향한 군위군 발전계획은 군위군에 TK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생활 SOC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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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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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대통령 시계’ 선물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도당은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구미을 지역으로 출마 예정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A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요식업을 하던 B씨는 A예비후보 지지자인 C씨가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후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으며 참석자 8명 중 적어도 B씨가 아는 3명도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실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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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글로벌 분수 디자인 및 투자 타깃기업 방문, 현지 경제단체 교류 활동 개최 등 혁신기술 발전 동향 파악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덴버, LA(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한후 모든일정을 마무리 했다.8일에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글로벌 기업인 미국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사를 방문해 테레사 콜드웰 CDO(최고개발관리자), 안드레아 실바 디자인 책임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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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 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중소 지방 건설사 들이 생존 기로에 서있다. 소규모 건설사는 물론 지역 수위권 중견업체도 일감부족으로 휘청거린다.◇ 작년 12월 부도 건설업체 급증…줄줄이 법정관리행14일 법원 공고와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에만 건설사 10여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법원으로부터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새해 들어서도 인천 영동건설을 비롯한 건설사 4곳이 법정관리 신청 후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포괄적 금지명령은 정식으로 회생 절차를 시작하기 전 당사자의 자산을 모두 동결하는 것이다. 법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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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의 연령대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노년층 취업자 수가 60만명에 육박해 처음으로 청년층을 넘어섰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5만1천명 늘어난 59만9천명으로 집계됐다.20대 이하는 전년보다 3만3천명 줄어든 55만5천명으로 나타나, 60세 이상보다 4만4천명 적었다.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가 10∼20대보다 많은 건 2014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최근 9년 새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50대를 기점으로 양분돼 50대 이상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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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청년 '최다' 취업 업종으로 꼽혔던 20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숙박·음식점업에 처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의 지방·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 고졸 취업 청년 감소, 서비스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5천명으로 전년(57만2천명)보다 2만7천명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20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3만7천명에서 57만4천명으로 3만7천명 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20대 제조업 취업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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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강모씨는 자주 이용하던 구내식당이 최근 가격을 올리자 '도시락족'이 되기로 결심했다.점심시간에 저렴하게 이용하던 구내식당조차 한 끼에 500원씩 올리자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이처럼 치솟는 밥상 물가에 보다 저렴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식사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아예 도시락이나 간편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다.직장인들이 느끼는 식사비 부담은 통계로도 확인된다.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이 상승률은 구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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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고,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업체들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263원으로
경제
박미희 기자
2024.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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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망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은 비참하다. 먹고살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새벽 부터 파지줍기에 나서지만 하루 1만원도 못버는 극빈자들이 수두룩하다.하루 하루 입에 풀질하기도 힘든 삶을 사는국민들은 인권보다 먹고사니즘에 목을맨다. 특히 1천만명의 비정규직은 연봉 2∼3천만원을 받고,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견뎌내고 있다. 이들은 2년마다 반복적으로 해고된다.또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국민 2천400여명이 일하다 죽는다.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농촌에서, 어촌에서, 도회지 곳곳에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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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제 22대 총선을 맞아 구미지역 예비후보들 지역 발전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예비후보로 등록치 않은 현역과 달리 예비후보 등록 출마자들은 수시로 지역 발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차별화 되지않은 판박이 공약 홍수로 유권자들이 혼란해 하고있다.구미 갑·을 지역 예비후보들은 대경 통합 신공항 관련 과 반도체특화단지발전, 방산 클러스터등 공약을 발표하지만 이미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이중 단골 메뉴는 신공항 관련 공약으로 이는 군위 소보 신공항이 구미국가산업5단지에서 14㎞가량 떨어져 20여분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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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태식예비후보(구미시 갑) 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 확정 세비 전액 반납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그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 하고 불필요한 특권도 모두 내려놓겠다”고 했다.특히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 포기는 국회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와함께 대한민국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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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소음 문제를 둘러싸고 대구와 구미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애초 남북 방향(대구 쪽)의 활주로를 동서 방향(구미 쪽)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번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허성우 예비후보는“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활주로 방향을 남북방향 원안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동서 방향 활주로는 구미에 엄청난 소음피해를 유발해 관련 활주로 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신용주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장은“애초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는 도서인 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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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고형 이상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반납' 골자의 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그는 "국회의원에게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 반대 시는 우리 당은 공천에 반영해서 서약서를 받겠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이번 총선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찬영(구미갑), 최진녕(구미을) 예비 후보는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 두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는 상태다.또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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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경북 경주시가 추진해 온 천북관광단지 조성이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2016년 경북도, 경주시와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태영그룹은 2022년까지 경주시 천군동과 암곡동, 천북면 764만㎡ 땅에 1조200억원을 들여 SBS 촬영장, 수목원, 호텔, 콘도, 체육시설, 골프장, 테마파크,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태영그룹 계열사인 태영건설과 블루원이 각각 건설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사업 시행을 맡은 태영건설은 2020년 5월 전략환경영향평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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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군위군 일대가 '글로벌 신공항 관문' 도시로 개발하고자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최대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군위군 내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 글로벌 신공항 관문' 도시 조성에 나선다.또 군위를 포함한 신공항 인근 지역은 각종 규제 면제 등이 적용되는 신공항프리존 지정이 추진된다.대구시는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 11일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우선 군위 일대에 반도체, 미래차, 도심항공교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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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가 10일 구미에서 열렸다. 그간 주민 설명회는 구미, 대구 등지에서 여러 번 열렸지만, 이번 법적 효력을 지닌 공청회 개최는 처음이다.구미 코에서 열린 'TK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는 활주로 방향을 두고 소음피해 주민들과 국방부, 대구시와 의견 차로 대립했다.비대위는 군용 항공기로 인한 소음으로 생존권, 학습권 피해 등을 내세우며 활주로 방향 변경을 요구했다. 하지만 추진위는 활주로 방향 변경 없는 기존 입장만 고수했다.대구시와 국방부가 마련한 공청회에는 환경영향평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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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이용 대규모 기부행위 선거 공정성 해쳐 -조직적인 선물살포에도 죄 뉘우치지 않고 죄질 무거워-검찰 남은 임기 보장해선 안돼 김시장 선고 공판 2월 6일 열릴 예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에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월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대규모 기부행위로 선거 공정성을 해쳤고 공무원을 이용해 조직적인 선물을 살포한 점을 들어 임기를 보장하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또한 명절에 선물을 돌릴 지역 유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