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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60대 남성이 벌목 중 나무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7분쯤 구미시 구포동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60대) 씨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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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구의원이 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8일 통과한후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1월 25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의 허용면적이 10%에서 30%로 늘어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노후산단은 현재 471개로 수도권에 60개, 비수도권에 411개가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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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의 취재와 보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무엇일까? 소유자본이나 경영진·광고주·권력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안면과 연고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사실 소유자본과 광고주·권력이 언론보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해당 언론사의 체질이나 성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시민주‧도민주‧국민주를 기반으로 창간한 신문은 소유자본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 또한 촌지거부 등 기자윤리를 제대로 지키고, 기업의 약점을 잡아 광고를 강요하거나 주재기자 채용조건으로 금품을 받는 등 경영윤리에 어긋나는 짓만 않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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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가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구미을 출마 예정자는 9명으로 현역인 김영식 의원은 물론 대통령실 출신 인사 등 각계각층의 후보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에 불붙었다.초선인 김 의원은 공학 전문가답게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이기도 한 그는 12대 전략기술 육성 지원 방안을 담은 국가전략 기술 육성 특별법을 대표로 발의했고 이는 지난해 2월 국회에 통과했다.김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녹색 융합클러스터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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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실시 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 시 사용할 금액을 공고했다.경북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6천 8백여만 원으로 이중 가장 큰 선거구는 영주,영양, 울진,봉화 3억 7000만원이며, 가장 작은 선거구는 구미을 2억 100만원 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 시 관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5천 2백여만 원이 증가했다.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해 증감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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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유예안이 최종 처리되지 못해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 83만곳에 확대 적용된다.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유예안이 최종 처리되지 못해 중소기업, 요식업 등 영세 자영업자들 걱정이 태산같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된다. 이런 강경 법규로 대표가 1인다역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사고가 한번 발생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도 크다. 지난 24일에는 이정식 노동부 장
사회
남보수
2024.01.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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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벌기 위해 월급쟁이보다는 사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부과되는 대표적인 세금은 (사업)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이다.사업자가 법인이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소득세는 말 그대로 사업을 통해 수입을 올리면 그 수입액에서 지출된 경비를 공제한 금액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자가 물건을 판매하거나 용역(서비스)을 공급하면 그 공급가액 상당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그 부가가치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특히 부가가치세는 면세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사업자에게 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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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25일 부산시당 창당식을 열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부산 적십자회관에서 이석현, 서효영, 신정현 창당 준비 공동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당 창당을 알렸다.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과 통합, 노무현 대통령의 대화와 토론도 없이 오로지 방탄만 있는 정당"이라면서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집권을 포기한 정당이어서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추락의 공범인 2개 정당에 대한민국의 운영을 통째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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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 이 지난해 말 지방자치 경쟁력 분석 결과 기초지자체 중 경기도 내 지자체가 종합순위 10위 안에 8곳, 30위 안에 13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체경쟁력 중 ‘경기도 집중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KPA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경쟁력이 가장 높은 시는 경기 화성시, 군은 전북 완주군, 구는 대전 유성구로 나타났다. KPA의 지방자치 경쟁력 지표(KLCI)는 인구, 제조업, 일자리, 소비력 등을 정부와 지자체 공식 통계 4만 개를 종합해 산출한다. ▲경영자원(300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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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저 출생 과 수도권 블랙홀로 인구절벽 현상으로 아우성이다. 이런 고민속에서 구미시의 인구정책 추진이 인구 감소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만1799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만1494명으로 줄었다. 이후 2022년 40만 8110명으로 2010년 40만 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정했다.인구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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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최우영 예비후보 는"메이플스토리 리얼월드 유치를 통해 구미를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평균 연령 41.2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문화관광 콘텐츠 부재로 '돈은 구미에서 벌고 소비는 다른 도시에서'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형 놀이공원인 메이플스토리 리얼월드 유치, 구미 키즈과학관 설립, 선산곱창·선산막걸리 등 지역 특화 먹거리 브랜드화와 골목 조성, 관광택시 도입 등을 통해 문화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박정미 기자
2024.01.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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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는 총선과 관련 입후보 예정자를 위해 음식물 40만 원 상당을 선거구민들께 제공한 혐의로 지지자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한편 경북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각종 계기를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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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도내 철도 건설에 국비 8천425억원이 투입되고 6개 사업은 연말에 개통될 예정이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주요 일반 철도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과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건설,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 등으로 연말까지 마무리돼 개통될 예정이다.지방자치단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권 광역전철(구미∼경산), 대구 1호선 하양 연장 구간도 올해 말 개통된다.숙원 사업인 문경∼김천 철도(30억원),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2천377억원) 건설 사업은 올해 국비를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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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대통령 시계’ 선물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경북도당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구미을 지역으로 출마 예정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A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요식업을 하던 B씨는 A예비후보 지지자인 C씨가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후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으며 참석자 8명 중 적어도 B씨가 아는 3명도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실을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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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를 앞두고 포항지역 한 소방공무원이 출마예정자(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19일 경북선관위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인 A씨는 공무원 내부 행사에 입후보예정자(에비후보자) B씨를 초대해 출마 사실을 알리고 인사를 시키는 등 공무원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북선관위는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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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국회의원 선거 시즌이다. 너도나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금배지를 달려고 혈투를 벌인다. 그럼, 이들이 금배지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나라 국회의원은 4년 주기로 한번씩 선출되며 총원은 300명이며 입법권 외 다양한 특권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급여도억대 연봉을 자랑한다. 또 7명의 보좌관과 개인사무실제공과 19대 이전 국회의원은 단 1년만 국회의원 직을 유지해도 65세부터 매월 120만원씩 사망시 까지 지급해 연금 대상자만 400명에 달했다.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종신연금에 국민들 비판이 잇따르자 20대 부터 페지해 지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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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장관 의 부친 한명수(2004년 작고/ AMK 대표) 씨 본명은 '한무남'이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한명수'로 활동했다.예전에 사주팔자를 본 뒤 '항렬'조합으로 적합한 이름이 없으면, 족보와 실제사용 이름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추측된다.한 전 장관 부친이 대표를 했던 'AMK'가 세계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공급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코리아'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부친 한명수가 대표를 맡았던 AMK는 '어플라이드 마그네틱 코리아(Applied Magnetics Korea)' 로 서로 다른 회사이다
정치
경북탑뉴스
2024.01.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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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같은 지역구인 구미(을)에 출마한 김봉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전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난립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며 “지난 2018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빼앗긴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
정치
박정미 기자
2024.01.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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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터러시(Media Literact)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접근할 수 있고 제공된 정보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능력을 말한다.정보의 홍수 속에 언론사 기자들도 빛과 소금 역활에 한몫하고 있다. 그러나 관공서의 붕어빵식 보도자료에는 기자들 존재감이 부각되지 못해 자체 기사(생기사) 생산에 주력하다 보면 가짜뉴스 생산 유혹에 물들게 된다. 페이크 뉴스(FakeNews)는 일명 가짜뉴스로 사실이 아닌 것을 교묘히 포장해 사실인 양 퍼트려 피해를 줄때 기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이런 가짜 뉴스 피해 방지로 지난 2019년 언론사의 가짜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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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간 태영건설의 대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임금 지급 문제로 일부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옛 동부정류장 자리에 짓고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형틀 공사 등 일부 공정이 중단됐다.이는 인부 150여명에게 최근 임금을 현금이 아닌 어음으로 지급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후분양인 이 아파트는 418가구 규모로 현재 공정은 53% 정도다.시공사인 태영건설의 협력업체로 참여한 전문건설업체 소속 근로자들은 지난달까지는 현금으로 인건비를 지급받았으나 이달 임금부터 어음을 지급
사회
경북탑뉴스
2024.01.1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