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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장관 의 부친 한명수(2004년 작고/ AMK 대표) 씨 본명은 '한무남'이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한명수'로 활동했다.예전에 사주팔자를 본 뒤 '항렬'조합으로 적합한 이름이 없으면, 족보와 실제사용 이름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추측된다.한 전 장관 부친이 대표를 했던 'AMK'가 세계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공급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코리아'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부친 한명수가 대표를 맡았던 AMK는 '어플라이드 마그네틱 코리아(Applied Magnetics Korea)' 로 서로 다른 회사이다
정치
경북탑뉴스
2024.01.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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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같은 지역구인 구미(을)에 출마한 김봉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전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난립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며 “지난 2018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빼앗긴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
정치
박정미 기자
2024.01.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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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터러시(Media Literact)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접근할 수 있고 제공된 정보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능력을 말한다.정보의 홍수 속에 언론사 기자들도 빛과 소금 역활에 한몫하고 있다. 그러나 관공서의 붕어빵식 보도자료에는 기자들 존재감이 부각되지 못해 자체 기사(생기사) 생산에 주력하다 보면 가짜뉴스 생산 유혹에 물들게 된다. 페이크 뉴스(FakeNews)는 일명 가짜뉴스로 사실이 아닌 것을 교묘히 포장해 사실인 양 퍼트려 피해를 줄때 기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이런 가짜 뉴스 피해 방지로 지난 2019년 언론사의 가짜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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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간 태영건설의 대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임금 지급 문제로 일부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옛 동부정류장 자리에 짓고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형틀 공사 등 일부 공정이 중단됐다.이는 인부 150여명에게 최근 임금을 현금이 아닌 어음으로 지급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후분양인 이 아파트는 418가구 규모로 현재 공정은 53% 정도다.시공사인 태영건설의 협력업체로 참여한 전문건설업체 소속 근로자들은 지난달까지는 현금으로 인건비를 지급받았으나 이달 임금부터 어음을 지급
사회
경북탑뉴스
2024.0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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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올해 총선 공천 심사에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의원 평가를 진행한 뒤 권역별로 하위 10%에 해당하는 7명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하위 10∼30%에 포함된 18명은 경선 득표율에서 20%를 감산해 경선하기로 했다.4개 권역은▲1권역은 서울(강남 3구 제외)·인천·경기·전북▲2권역은 대전·충북·충남▲3권역은 서울 송파·강원·부산·울산·경남▲ 4권역은 서울 강남·서초·대구·경북이다.특히 감점 대상인 같은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은 모두 22명으로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 의원이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경선 득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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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4월 총선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심으로 꼽히는 그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택받겠다며 '용산발 공천' 우려를 일축했다.강 전 비서관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출마 동기에 대해 "나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과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현재의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다"며 "저는 정권교체의 현장 최일선에 있던 참모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해야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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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공공 중심의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 구축 등 자체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등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구미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와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을 채용하는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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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현재 구미시 청년 후계농은 83명으로, 지역의 미래를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2024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통해 2030년까지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500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업(1개소, 1억 원)으로 5명 이상의 만 39세 이하
사회
박정미 기자
2024.01.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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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15일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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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김천혁신도시는 10년전과 별로 달라진게없다.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초반과 달리 해가 바뀌면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했으나 저조한 가족 단위 이주율로 유령도시 신세를 를 면치 못한 초라한 성적표다.노무현 정부때 국토균형 발전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112 개를 김천등 지방 10곳 혁신도시로 이전했다.지역 관련 산업유치와 지역 인재 의무채용 정책으로 인구 증가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거 시설 등 병원·학교 등 필수시설 부족 불만으로 평일에 출근해 주말이면 가족들이 사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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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TK 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글로벌 신공항 관문 조성으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군위군 도시 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산업단지,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군위군을 중남부 신 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 도시로 건설 계획이다.최근 발표한 미래 100년을 향한 군위군 발전계획은 군위군에 TK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생활 SOC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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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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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대통령 시계’ 선물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도당은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구미을 지역으로 출마 예정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A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요식업을 하던 B씨는 A예비후보 지지자인 C씨가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후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으며 참석자 8명 중 적어도 B씨가 아는 3명도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실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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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글로벌 분수 디자인 및 투자 타깃기업 방문, 현지 경제단체 교류 활동 개최 등 혁신기술 발전 동향 파악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덴버, LA(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한후 모든일정을 마무리 했다.8일에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글로벌 기업인 미국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사를 방문해 테레사 콜드웰 CDO(최고개발관리자), 안드레아 실바 디자인 책임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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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 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중소 지방 건설사 들이 생존 기로에 서있다. 소규모 건설사는 물론 지역 수위권 중견업체도 일감부족으로 휘청거린다.◇ 작년 12월 부도 건설업체 급증…줄줄이 법정관리행14일 법원 공고와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에만 건설사 10여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법원으로부터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새해 들어서도 인천 영동건설을 비롯한 건설사 4곳이 법정관리 신청 후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포괄적 금지명령은 정식으로 회생 절차를 시작하기 전 당사자의 자산을 모두 동결하는 것이다. 법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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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의 연령대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노년층 취업자 수가 60만명에 육박해 처음으로 청년층을 넘어섰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5만1천명 늘어난 59만9천명으로 집계됐다.20대 이하는 전년보다 3만3천명 줄어든 55만5천명으로 나타나, 60세 이상보다 4만4천명 적었다.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가 10∼20대보다 많은 건 2014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최근 9년 새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50대를 기점으로 양분돼 50대 이상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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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청년 '최다' 취업 업종으로 꼽혔던 20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숙박·음식점업에 처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의 지방·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 고졸 취업 청년 감소, 서비스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5천명으로 전년(57만2천명)보다 2만7천명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20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3만7천명에서 57만4천명으로 3만7천명 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20대 제조업 취업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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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강모씨는 자주 이용하던 구내식당이 최근 가격을 올리자 '도시락족'이 되기로 결심했다.점심시간에 저렴하게 이용하던 구내식당조차 한 끼에 500원씩 올리자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이처럼 치솟는 밥상 물가에 보다 저렴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식사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아예 도시락이나 간편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다.직장인들이 느끼는 식사비 부담은 통계로도 확인된다.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이 상승률은 구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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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고,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업체들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263원으로
경제
박미희 기자
2024.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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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망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은 비참하다. 먹고살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새벽 부터 파지줍기에 나서지만 하루 1만원도 못버는 극빈자들이 수두룩하다.하루 하루 입에 풀질하기도 힘든 삶을 사는국민들은 인권보다 먹고사니즘에 목을맨다. 특히 1천만명의 비정규직은 연봉 2∼3천만원을 받고,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견뎌내고 있다. 이들은 2년마다 반복적으로 해고된다.또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국민 2천400여명이 일하다 죽는다.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농촌에서, 어촌에서, 도회지 곳곳에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