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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단체 들이 자매결연 도시인 칠곡군 돕기에 나섯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새마을회 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16일 칠곡군에 보냈다.이날 민간협력 전달식에서 두 단체는 휴대용 손세정제 2,000개(100만원 상당)와 마스크 1,000장(150만원 상당)을 칠곡군 새마을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 각각 전달했다.완주군 이장연합회도 칠곡군 이장연합회에 간식 떡 50만원을 보내 코로나19 예방에 매진하는 방역관계자들을 응원했다.이번 물품지원은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어려운 시기에 작은 온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3.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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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성금으로 고사리 손이 마련한 돼지 저금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소속 초등학생 5명은 지난 12일 칠곡군을 방문해 코로나 사태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 저금통 28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저금통은 같은 클럽 소속의 초등학생 선수 28명이 모은 것으로 86만 원에 달했다.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친구들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동아시아 축구 대회로 알게 된 중국 친구들을 돕자며 저금통을 구입해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다.최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
칠곡
박미희
2020.03.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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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나래민스헤어 김보민(59·女)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손님이 줄자 이마에서부터 코까지 페이스 필름으로 가리고 머리칼을 자르는 독특한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고객의 얼굴 전면을 마스크와 페이스 필름으로 가리고 머리칼을 자를 때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 하셨어요. 지금은 불편해도 안전하다며 좋아하십니다”최근 코로나19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김 대표의 미용실은 하루가 다르게 고객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대구에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자 고객 발길이 끊겨 휴업까지 했다. 작은 며느리와 동업을 하던
칠곡
박미희
2020.03.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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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면 한솔아파트 주민들이 마스크 구매 대란이 벌어지자 직접 재봉틀로 면 마스크를 만들어 주민들께 무료 배부해 칭송을 받고있다.11일 칠곡군에 따르면 석적읍 한솔아파트 마을이장과 부녀회원 10여명이 집에 있는 재봉틀로주민들께 나눠 줄 필터 교환용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이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노인과 임산부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보고 아파트 주민이 가입한 SNS에 '마스크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려 여성 벤처기업 위드텍에서 KF94필터를 기부받아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감염 예방으로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3.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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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으로부터 현금과 물품 지원이 쇄도하는 가운데 방역 요원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건강식품까지 후원 물품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천면 소재 ㈜홍담원 장유상 대표는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 요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6백만 원 상당의‘백함대왕버섯’과 시가 1백만 원 상당의‘생필품’을 기탁했다.장 대표는“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다 피곤에 지쳐 쪽잠을 자는 여성 공무원 사진을 보고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졌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방역 요원의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3.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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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칠곡군보건소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한 여성공무원이 방호복으로 중무장을 한 체 피곤에 지쳐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이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돼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이를 언론과 SNS를 통해 접한 칠곡 군민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고 코로나 대응 공무원 돕기에 자영업자, 일반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종교계,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이들은 호텔 객실을 비워두는가 하면 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의 각종 방호 물품과 음식을 제공했다. 또 무기명으로 현금을 기탁 하며 홀연히 사라지거나 자원봉사
칠곡
박미희
2020.03.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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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매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군은 인구 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마을 이장이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매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백선기 군수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 품절 사태로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칠곡
박미희
2020.03.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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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마스크, 위생장갑 등의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칠곡 왜관읍 소재 ㈜거양건설 박준호 대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매를 기탁했다.박준호 대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또, 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가 읍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티슈 100박스, 위생장갑 10박스 등 개인 위생물품을 기탁했다.
칠곡
박미희
2020.03.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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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엉성한 코로나19 늦장 대응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27일 오전 현재 경북도내 신종코로19 확진자는 총 349명으로 이중 청도118명,경산79명,의성29명 칠곡 23명으로 도내 4번째로 장애인복지시설인 '밀알공동체'에서 모두 나왔다.첫확진자는 지난 23일 장애인시설인 ‘밀알공동체’에서 첫확진자 발생후나머지 23명(시설종사자 5명, 근로 장애인 5명. 입소 장애인 13명) 중 5명은 24일부터 포항의료원에, 나머지 18명은 26일 안동의료원이송한후 음성판정을 받은 45명은 자가및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주간 격리에
칠곡
남윤성 기자
2020.02.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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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교회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목 되면서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칠곡군의 한 소아과 의사는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없는데도 스스로 자신은 신천지 신도라며 양심 고백후 2주간 휴원에 들어갔다.이런 사실이 알려 진것은 25일 구미 맘카페 회원인 A씨(30)가 이 카페에 소아과 의원 B원장(37)의 문자 메시지를 공유해 알려졌다.B원장은 문자 메시지에서 "신천지 31번 확진자로 인한 감염이 지역과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돼 신천지 교단에 대한 비난과 질책이 심한 것을 안다며, 저도 신천
칠곡
이경연 기자
2020.02.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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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증장애인 단체시설인 ‘밀알사랑의 집’에도 코로나19가 발생했다.확진자는 밀알 사랑의 집 입소자인 40대 중증 장애인 A(46) 씨로 알려졌다.25일 현재 칠곡군의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A씨는 전날 장염 증세로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생활한 B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중이다.다만 신천지 신도인 B 씨의 어머니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B 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대구에 있는 어머니 집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칠곡군은 밀알사랑의집
칠곡
남윤성 기자
2020.0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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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왜관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지역은 총사업비 167억원(국비100억,지방비 67억) 을 들여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81-9번지 일원으로 총 20여만㎡ 중 뉴딜사업지역은 16만1천㎡ 다.사업기간은 2021년 부터 2024년 까지 4년간으로 일반근린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뉴딜사업은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성△스마트 지하주차장 조성 왜관읍사무소 신축 조성△생활SOC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작은도서관, 헬스장 등)△다함께 돌봄사업 기반 조성△청년활동공간 및 창업거점 조성△옥상정원 및 광장 조성△ 순환형 임
칠곡
남보수 기자
2020.02.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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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빈 공장에 폐기물을 버린 혐의(불법 투기)로 바지사장 2명, 투자자 1명, 브로커 1명 등 4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또 불법 투기에 관여한 3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주범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이들은 지난달 초 보름 동안 칠곡군 석적읍 빈 공장(1만2천여㎡)에 폐합성수지 등 폐기물 4천100t을 불법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 중 1명은 의성 쓰레기산에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지금까지 폐기물 1만1천t을 불법 투기해 5억5천만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긴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2.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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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칠곡군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그린벨트의 친구들 이재기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에 알배기협동조합 대표 심영정, 감사에 해담수산협동조합 김병주 대표, 한국영상협동조합 이동진 대표가 선출됐다.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2.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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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44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한 영농조합법인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공장 건물 4동 중 2동이 전소했다. 공장 내 야채 포장기계와 2000여㎡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인원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3일 0시께 불길을 다 잡았다. 앞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경찰
칠곡
이정규 기자
2020.0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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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과 칠곡군의회 는 화합ㆍ협력을 위한 공감 간담회를 가졌다.주민화합 소통 순방후 가진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이 주요현안 사업 설명과 군 발전 방안 토론 등 화합 협력을 위해 시행했다.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10명과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해 군정전반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백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칠곡종합운동장 기반조성사업, 6.25전쟁 70주년 사업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등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칠곡
남윤성 기자
2020.02.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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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군수가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시행한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간담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특히 기획감사실장의 군정설명을 통해 칠곡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주요 질의 내용은 △왜관읍 부체도로 개선사업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읍면 도로 및 인도 설치 상황 등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칠곡
남윤성 기자
2020.02.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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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공사·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제도다.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67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5억 원, 용역 1억 등 총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업무의 전문성 향상
칠곡
이정규 기자
2020.02.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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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호이 장학금이 봇물을 이뤘다.30~31일 양일간 기탁한 장학금은 총 2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가장 많이 장학금을 낸 △가산수피아(대표 이권희)는 3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 원을△니피폴리머(대표 김영대)도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전날일에는 △대성피앤비(대표 이규화)도3백만원△ ㈜장진플라테크(대표 김필규) 3백만원 △기산기업협의회(회장 박희식)도 2백만원을내 총 2천100만원에 달했다.
칠곡
남보수 기자
2020.02.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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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시는 ‘칠곡·성주·고령’이 가장 큰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행안부 경북도 공직생활 중 대구·경북 통합을 갈망해 왔다며, 지방은수도권 블랙홀로 인구감소, 경제 침체 등 이중고를 겪어 이에대한 지방활성화 대책은 대구·경북이 통합해 경쟁력 있는 광역단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경북 통합시 가장 큰 수혜자는 대구 인접도시인 칠곡·성주·고령이라고 강조했다.행정구역 개편문제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고, 경북도의 대구·경북 통합 제안에 대구가 그 필요성에
칠곡
이정규 기자
2020.02.02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