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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월 2일 오전 11시 반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22년 7월1일 취임한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이다.구미시와 달리 타 지자체 단체들은 취임 100일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를 모두 생략했다.그래서 올해는 민선 8기 취임 1년 반 만에 여는 새해 기자회견으로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할 줄 알았지만 이런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갔다.회견 시간도 11시30분 부터 시작해 시장 인사말 20분 등 실제 기자 회견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않아 역대 기자회견중 가장 짧은 시간이다.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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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했다.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수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했다.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개소 1주년(23.1.1 개소)이 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 특히 인근 지역의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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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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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기자
2023.12.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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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 23분께 경북 구미시 비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불명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층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불은 27㎡ 규모의 주택 한 채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약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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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구미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가 선산재래시장 교리 택지개발2지구(화조리, 교리) 이전과 단계천 복원사업을 지역공약으로 내걸었다.27일 선산시장을 찾은 허 예비후보는 “시장을 이전해 현대화․친환경시장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시장을 이전한 후 단계천도 복원할 예정이다. 단계천 복원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허 예비후보는 단계천을 복원해 서울의 청계천과 같은 지역 명소롤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계천이 복원되면 옥성과 선산 낙동강까지 연결하면 공약인 4계절 휴양소로 새로운 지역관광명소로 등장할 수 있
구미
남윤성 기자
2023.12.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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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전년대비 12.5% 증가한 8천914억원(국비 7천169억 원, 도비 1천7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천169억 원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천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천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이같은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그 의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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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공단내 공장용도 부지에서 폐기물 처리를 한 업체가 입주계약 해지를 당하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구미산단 A사는 2015년 2월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공장용지를 산 후 같은 해 12월 공단과 입주 계약을 맺었다.당시 A사는 업종을 ‘기타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 등으로 등록한 후 2017년 2월 공장 설립을 완료했다고 공단에 신고했다. 그러나 산단공은 A사의 사업이 공단 부지 용도에 맞지 않고 사업계획과 다르며, 또 업종도 제조업이 아닌 폐기물 처리업이라고 판단해 이를 반려한 후 시정 명령을 내렸다.하지만 A사는 2020년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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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평가한 ‘2023년 자치경찰사무 성과평가’에서 1급지 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2일 4층 회의실에서 성과우수 관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영역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의 주요 치안 정책, 협업 노력 및 주민 참여도 등 7개 지표를 평가해 급지별 우수관서 및 업무유공자를 선정했다.구미경찰서는 2023년 자치사무 우수 성과 달성으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범죄예방, 클린 & 경북안심만들기추진▲민․관․경 지역사회 협업사업인‘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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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구미시 자치법규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민간위탁 자치법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간위탁 관련 조례에 대한 검토 및 상위법령과의 관련성 연구등 자치법규 개선안 도출로 시행했다.특히 이날 최종보고회는 타지자체 사례와 관련 판례 등을 통해 민간위탁에 대한 법적 쟁점사항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현행 조례의 분석 및 상위법령과 자치법규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등 직원들의 법무역량도 강화했다.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민간위탁 추진 시, 조례의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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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 22대 총선에 나갈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63)는 22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허 예비후보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새마을운동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지와 철학, 위대한 영도력이 빚어낸 정신문화운동으로 박 전 대통령이 나고 자란, 그 분의 정신세계를 설계한 구미가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이처럼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의 근간인 새마을운동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은 정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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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일 금오공대에서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주광정밀(주) 등 기업체 8개 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 학생 모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우리나라는 저출산 영향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진출 등 지역대학 학생 모집 어려움 과 달리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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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디지털전환 성장동력 확보로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활성화‘ 세미나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19일 개최됐다. 세미나는 김영식 국회의원과 경북도,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의 필요성과 구미 데이터센터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행사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비롯해 KT, 메가존클라우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ICT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세미나는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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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미갑)이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총 429억원 예산을 투입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구 의원은 구미제1국가산단에 총공사비 429억원(국비 209억원, 시비 152억원, 기타 67억원 등)을 투입해 노후도로 정비와 공원, 주차장 등을 지원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했고 주차장 확충사업도 내년 상반기 완공 할 예정이다.구미 제1국가산단은 1973년 준공된 이후 2014년에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일부 노외주차장과 수출대로 정비 이후 사업진척이 지지부진했다.이에 구자근 의원은 재생사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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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22일 국회의원의 입법 및 공약달성 등 종합적인 의정평가 결과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받았았다.구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의 반도체특구 유치와 지원을 비롯한 첨산산업 육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비수도권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한 법개정 및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빈곤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법안 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구자근 의원은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민생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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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내년 4월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등록 첫날 구미갑 지역은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등록지 않았지만 구미을 지역은 4명이 등록했다.등록한 예비후보는 김봉교 전 경북도 부의장,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 보좌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실 국민 제안비서관 등 4명이다.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시장과 거리 등 공개 장소에서 명함 배부와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 5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선거구별 선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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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62)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내년 총선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11일 구순 노모가 살고 있는 구미시 장천면 생가를 찾은 후, 12일 지지자들과 함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참배 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진다.허 전 비서관은 출마변으로▲구미국가5공단 개발 등을 통한 첨단산업경제 도시 기능 강화▲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등 구미경제 활성화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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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구미는 김영식시민과 함께하는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17일 오후 3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이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을 맡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자 마련했다.의정보고회는 산업단지에서 최첨단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숙원사업, 애로사항, 민원 등에 대해 구미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의원은 올해 구미시 3대 국책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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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경북대, 금오공대 통합 관련 보도에 대해 “학생 의견 반영 없는 통합은 절대 없다.” 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경대 총학은 12월 11일 정오, 경북대학교 본관에서 제54대 온 총학생회 주최로 기자 회견을 개최해 총 학생 궐기대회도 가질 방침이다.총학은 “통합 논의의 민주성과 학생 의견 반영의 실패로 소통하지 않은 결단은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다”며, “이것은 아집이 아닌 오해로 대학측의 분명한 정정 입장”도 요구했다.이어 “우리는 학교의 공식 입장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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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수십 년간 구미역 부근 노른자 땅 시소유 부지에 무허가 건물 방치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렸다. ( 본지 5, 31, 3면) 이후 구미시는 여론의 질타를 받자, 무허가 건물 보상에 착수해 현재는 주택 및 상가 거주 주민들을 모두 내보내 빈집 상태 지만 철거는 하지 않은 상태다.민원이 제기된 구미시 원평동 964-257번지 4차선 도로변 660㎡ 면적은 수십 년 전 주민 A 씨가 자신의 조립식 주택 16평만 시와 대부 계약해 허가받은 후 나머지는 모두 무허가로 지어 임대해 왔다.이처럼 도심지에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도시미관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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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구미대교'가 50년가량 지나면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1974년에 준공된 구미대교는 정밀안전진단에서 5차례 연속 C 등급을 받았다.C 등급은 보수와 보강이 시급한 수준으로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상판의 흔들림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구미대교는 국가산업 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며 수출업체 물동량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구미시는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입주기업 증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신도시 조성 등으로 물동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0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