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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국 크고 작은 단체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신발끈을 조여 매고 해외시장을 누비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직 단체장들은 삼성과 엘지,SK등 글로벌 업체들 처럼 해외 출장 등을 다니며 각종 MOU 체결 등 성과도 거양한다. 이러한 해외 출장 성과에는 단체장들의 영어 실력도 크게 한몫해 외국 현지에서 직접 단체장들과 회사방문 시 통역과 달리 직접 대화 시 친근감도 높여주고 있다.이처럼 단체장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다.그는 지난 8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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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 접어든 구미라면 축제가 ‘2024~2025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됐다.경북도는 지난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북도를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를 선정한 후 14개 축제에 연간 총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우수 축제 지정으로 향후 구미시는 2년간 1억1천만원(연 5500만원)의 축제 재정지원도 받게 됐다.구미시는 2024~2025 경북도 지정 축제 중 가장 후발 주자이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2회 만의 급진적 변화, 축제의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위원의 큰 점수를 받았다.또한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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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차기 위원장·사무총장으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후보와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두 사람은 전체 투표율 86.2%를 기록한 이번 투표에서 58%를 득표하며 기호 1번 손익민 위원장 후보와 금재정 사무총장 후보를 앞섰다.박 당선인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최초 여성 위원장이 됐다. 그는 제10기 노조 사무총장을 맡은 바 있다.박 당선인은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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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구미시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기업 은 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 4개사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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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구미을 김봉교 예비후보가 활주로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신공항 소음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용주)와 간담회를 갖는 등 현지 여론을 수렴에 나선 김 후보는 위원회가 소음피해 최소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정치권의 안일한 대처에 우려를 표명한 김 후보는 등원할 경우 관련법 개정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활주로 소음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비상대책위는 이날 활주로 방향 조정, 대
구미
남윤성 기자
2024.01.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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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올해 청년정책 인프라를 완성하고 일자리와 주거, 참여 중심의 신규사업에 집중하는 등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구미시는 8일 청년 삶의 영역을 생활·활동·참여 등 3개 분야 7개 과제 68개 청년사업을 편성했다. 우선 대표 정책으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청년들을 돕고 정부사업인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포함한다.청년정책참여단 의견이 반영된 청년 미취업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구성한다.지역 대학과 함께 반도체·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도 펼친다.구미영 에너지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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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를 위한 전국 우수 유도선수 선산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동계전지훈련은 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여자 유도국가대표팀, 안산시청, 중․고교 35팀 등 전국에서 37개팀, 530여 명이 선산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한다.이번 유치에는 지역의 유도 명문 도개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역할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선수단을 위해 선산체육관과 선산 체육공원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이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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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5일 오후3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시의회 의장, 허복도의원과 김춘남시의원 등과 타 지역 국회의원, 당원과 지지자, 구미시민등 약 3천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구미복합 스포츠센터 넓은 공간 바닥과 좌우 양면, 뒷쪽 2층 좌우 3면 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의정 보고회에는 김장호 시장과 윤상현 의원, 박대동,이용의원 등 축사와 오세훈서울시장등 영상축하도 이어졌다.맨 마지막으로 등장한 구의원은 영상 브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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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가 4일 구미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에 구미 시의원 25명 전원 만장일치로 동의해 원안 가결했다. (본지10월30일 기자수첩)시 의회 개원 이례 최초 도입한 이번 인사 청문회는 선출직인 자치단체장이 선거후 보은 인사 차원의 산하기관장 임명등 정실 인사 폐해 방지등 능력있는 인사 임명에 시의회가 앞장서 왔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 하고있다. 인사청문 대상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재) 구미시 장학재단 이사장 ▲재)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장 ▲구미 도시공사 사장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방공단의 이사장과 구미시의 출자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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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1월 3일 11시, 구미 상의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총장의 신년인사와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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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반기내 건설분야 조기발주 95%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30일 밝힌 2024년 구미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공원조성사업 등으로 총 357건 1173억 원 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96건, 701억 원 과 자체사업 261건 472억 원이다.특히, 발주사업 중 45%는 자체설계 161건(121억 원) 를 실시해 약 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으로 상반기 내 조기발주 95% 이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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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먹거리 정책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재창출 등 농업대 전환 사업추진으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을 추진한다.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도시 상생의 먹거리 웰빙 도시 구미 실현’ 아래 구미 농산물 가치 선순환과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추구를 목표로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최근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무을면 웅곡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 시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곳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으로 공동영농 기반 조성(시설·장비, 가공공장)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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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2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달 맞이 회의를 실시했다.회의에 앞서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학교 신규임용자 11명에 대한 환영식 및 임용장 수여식과 구미교육지원청 내 전입자 및 승진자 21명에 대한 임용장과 8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신규임용자와 정기인사에 새로 온 전입 직원들께 친절하고 화목하게 근무토록 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조성에 각자 업무에 충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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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월 2일 오전 11시 반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22년 7월1일 취임한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이다.구미시와 달리 타 지자체 단체들은 취임 100일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를 모두 생략했다.그래서 올해는 민선 8기 취임 1년 반 만에 여는 새해 기자회견으로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할 줄 알았지만 이런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갔다.회견 시간도 11시30분 부터 시작해 시장 인사말 20분 등 실제 기자 회견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않아 역대 기자회견중 가장 짧은 시간이다.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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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했다.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수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했다.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개소 1주년(23.1.1 개소)이 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 특히 인근 지역의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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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
구미
박정미 기자
2023.12.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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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 23분께 경북 구미시 비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불명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층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불은 27㎡ 규모의 주택 한 채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약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3.12.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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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구미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가 선산재래시장 교리 택지개발2지구(화조리, 교리) 이전과 단계천 복원사업을 지역공약으로 내걸었다.27일 선산시장을 찾은 허 예비후보는 “시장을 이전해 현대화․친환경시장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시장을 이전한 후 단계천도 복원할 예정이다. 단계천 복원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허 예비후보는 단계천을 복원해 서울의 청계천과 같은 지역 명소롤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계천이 복원되면 옥성과 선산 낙동강까지 연결하면 공약인 4계절 휴양소로 새로운 지역관광명소로 등장할 수 있
구미
남윤성 기자
2023.12.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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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전년대비 12.5% 증가한 8천914억원(국비 7천169억 원, 도비 1천7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천169억 원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천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천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이같은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그 의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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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공단내 공장용도 부지에서 폐기물 처리를 한 업체가 입주계약 해지를 당하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구미산단 A사는 2015년 2월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공장용지를 산 후 같은 해 12월 공단과 입주 계약을 맺었다.당시 A사는 업종을 ‘기타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 등으로 등록한 후 2017년 2월 공장 설립을 완료했다고 공단에 신고했다. 그러나 산단공은 A사의 사업이 공단 부지 용도에 맞지 않고 사업계획과 다르며, 또 업종도 제조업이 아닌 폐기물 처리업이라고 판단해 이를 반려한 후 시정 명령을 내렸다.하지만 A사는 2020년
구미
남보수 기자
2023.12.2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