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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주관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실시하는「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구미시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조사기준 시점(2020.11.1.0시) 국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등 각 항목의 개별특성까지 파악하며,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또한 각종 연구기관, 민간기업체의 중요 통계로 사용된다.이번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구미
박정미 기자
2020.10.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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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재정 악화로 국·도비 매칭 사업을 펑크 낼 위기에 처했다.로봇, 탄소산업, 홀로그램, 5G 등 신산업 분야에만 15개 사업(총사업비 452억원)이 좌초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와 경기 침체로 세수 269억원이 줄 것으로 전망됐다.문 닫는 기업이 늘고 대기업 구미사업장 매출·수출이 줄어 지방소득세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로봇, 탄소산업, 홀로그램, 5G 등 15개 사업 국·도비 330억원은 확보됐지만 매칭 시비 122억원을 확보하
구미
박미희 기자
2020.10.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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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21년도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면서 국도비 확보 1조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내년도 국도비확보등 전력 투구하고 있다.최근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정책공모(지역배분방식, Top-Down)와 함께 기획공모(지역주도 방식, Bottom-Up)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 주력해 나갈방침이다.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착수기로 정부가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
구미
김대현 기자
2020.10.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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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0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오후 2시 열린 보고회에는 정책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제11기 출범 후 2020년도 정책과제 공모와 제안 등을 통해 접수된 과제 중, 분과별 심의를 거쳐 4건의 최종 과제를 선정해 6월부터 연구를 추진해 왔다.각 분과별 정책 연구 과제는 △청년 지역정착 제고를 위한 실태분석 및 정책방안 (복지행정분과) △구미시 문화관광 거버넌스 체계 구축(문화관광분과) △구미시 발전을 위한 철도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도시
구미
남보수 기자
2020.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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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응급의료부사관과 학생은 2020년 육군 임관시 장기복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선발 시험에서 47명 선발에 2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응급의료부사관과 2학년 합격생 25명은 전체 합격 인원의 무려 53%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 학과는 2011년 육군본부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맺은 학과다. 최근까지 매년 졸업생의 평균 82%가 의무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지난해 제25회 응급구조사 2급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인원 44명 전원이 합격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번 합격한 학생
구미
박정미 기자
2020.10.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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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단체가 비리로 얼룩진 정수대전 예산지원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작품 대상을 받은 아들은 부모들이 정수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아빠, 엄마 찬스를 이용한 작품대상 의혹이라고 꼬집었다.이처럼 정수대전은 박정희란 이름하 에 온갖 비리와 편법에도 예산 지원은 끊이지 않아 지난 2015년 중복 출품 사태는 물론 지난해는 시상금 편취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지난 10월 5일 MBC는 2019년 정수대전에서 아버지는 운영위원, 엄마는 심사위원으로 아들은 9년 전 아버지 작품과 유사한 작품으로 대상(문화체육부
구미
남윤성 기자
2020.10.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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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예정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합의 추대 목소리가 높게 일고있다.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임기 3년인 회장 선거에 2명이 거론돼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구미상공회의소는 2009년 제11대 회장 선거부터 후보들 간 선거전이 격화되면서 상공인들이 분열하는 등 내홍을 겪어왔다.회장 선거는 11~13대 세 번의 선거 모두 후보 2명이 맞대결해 상대 흠집내기, 패갈림 등 과열 양상을 보여 왔다.이번 선거에도 회장 선거 6개월을 앞두고 2파전을 예고하자, 지역 상공인들은 상공계가 양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상공계 내부에서
구미
박정미 기자
2020.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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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이전설이 나돌았던 삼성메디슨 구미 공장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018년 구미 경실련은 삼성메디슨 구미 공장이 홍천 공장으로 이전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시민들과 구미 공장직원들은 동요했고, 당시 회사 측은 이전설을 부인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 국내 제조소는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홍천 공장과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 공장 등 2곳으로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앞서 부지 매각설, 이전설 등에 휩싸인 구미 공장도 허가된 제품만 없을 뿐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삼
구미
남보수 기자
2020.10.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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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지만, 예산이 없어 좌초 위기에 놓였다.일각에서는 예산 확보도 없이 무리하게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이런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6일 구미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콘텐츠진흥원, 디랩벤처스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90억원(국비 88억, 지방비 102억)을 투입, 구미에 콘텐츠 산업 집적화를 위한 거점형 기업육성센터를 구축한다.내년 2월까지 110억원을 들여 4천440㎡
구미
남보수 기자
2020.10.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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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형성됐던 가야사 연구·복원과 함께 신라시대 사찰 터와 선사시대 고분군 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에 나섰다.이에 구미시도 내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고대문화의 토대인 불교 관련 유적의 정비·복원을 서두르고 있다.복원 규모도 신라불교 초전지와 주륵사 폐탑, 낙산리 삼층석탑 등 34곳에 이른다.시는 신라불교 초전지와 인접한 주륵사의 정확한 성격과 규모, 축조수법 등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발굴조사로 주륵사 폐탑에 견줄 만한 낙산리 삼층석탑, 원리강락사지 삼층석탑 등 통일신라시대 전
구미
남윤성 기자
2020.10.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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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악취와 해충등 축사 인근 주민들의 대량민원 발생등 예방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전국 최상위를 차지했다.구미시는 적법화 추진으로 단속 TF팀 운영등 관계부서간 협업체제로 무허가 축사 단속대상 총 623건 중 이중 618건(99.2%)을달성했다.구미시는 지난 2016년 축사 무허가 적법화추진 설명회 개최후 2017년도에는 구미 부시장 주재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올연말까지 조기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온정성을 쏟았다.이처럼 유례없는 적법화 달성에는 구미시가 TF팀 운영등 관계부서간 협업 체제 주효와 자체 세부 처리방침 마련, 축산농
구미
남윤성 기자
2020.10.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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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 세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장기화로 크게 감소할것으로 우려했다.구미시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투자 둔화와 경기 악화로 지방교부세와 경북도 일반 지정교부금에 결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구미시의 당초 일반회계 세입은 4868억원었지만 경북도 조정교부금과 세외수입 등이 감소해 46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세는 당초 3517억원보다 60억원 늘어난 3577억원에 이를 전망이지만 각종 임대 수입과 사용료 감소로 세외수입 49억원, 경북도 조정교부금 220억원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구미
김대현 기자
2020.10.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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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2일 신품종 스프레이 국화 '후레쉬엔디'와 장미 '화이트소프' 품종을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한다.최근 국립종자원에 등록한 후레쉬엔디는 2010년 교배해 10여년간 재배 시험과 특성 검정 절차를 거친 후 등록한 품종이다. 백색의 겹꽃 절화용 품종으로 줄기가 튼튼하고 화심이 선명해 소비자가 선호할 것으로 보고있다.화이트소프는 연한 분홍색의 표준형 장미로, 2006년 교배 후 우수 계통을 선발해 육성한 품종이다. 여름철 고온기에도 생육이 우수하고 접목과 삽목으로 번식이 용이해 장미 재배농가의 기대를 받고 있
구미
박정미 기자
2020.10.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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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의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이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구미국가산단 내 제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3으로 나타났다.1분기 67, 2분기 50, 3분기 48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5포인트 올랐다.업종별로 전기·전자 63, 기계·금속·자동차부품업 32, 섬유·화학 65, 기타 53 등으로 나타났다.규모별로는 대기업 56, 중소기업 52이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48, 영업이익 45, 설비투자
구미
남윤성 기자
2020.10.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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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 는 지역경제 부활로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이번 심학봉 전 의원 경제고문위촉은 침체일로에 빠져 있던 지역 경제에 최근 들어 지역경제 부활을 위한 기반마련으로 시행했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 대기업의 해외이전과 제조업 공동화에 따른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발굴로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력 증대와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고육 지책”으로 심고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영호 회장은 “구미공단의 근본적
구미
남보수 기자
2020.09.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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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와 아주스틸㈜,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가 기능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두 기관과 '인재 양성·취업과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충섭 김천시장과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홍석진 경북과학기술고 교장은 협약에 따라 우수 기술인재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경북과학기술고는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아주스틸은 학교가 추천한 재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김천시는 두 기관을 잇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아주스틸은 최근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리쇼어링(국내 복
구미
박정미 기자
2020.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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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는 26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총 21명으로 5급 사무관 12명, 지도관1명,7급 2명,8급 4명등 총 21명이다.◇ 5급 승진▲홍보담당관실 이순애 ▲기획예산과 최성국 ▲문화예술과 강정숙 ▲총무과 김성학 ▲세정과 현명숙 ▲회계과 황진균 ▲자원순환과 이운균 ▲행정민원과 추상익 ▲보건행정과 한승우 ▲환경보전과 엄승진 ▲유통과 엄성렬 ▲의회사무국 김종명 ▲산림과 장지욱 ▲공원녹지과 정태흥◇ 지도관 승진및 7, 8급▲농촌지도관 이옥희 ▲ 세무7급 윤정민 ▲방송통신 7급 박소연▲8급 시설8급 안창근 ▲ 시설건축 최지혜 ▲
구미
박정미 기자
2020.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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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확정되면서 인접한 산업도시 구미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영식 국회의원 주재로 열린 23일 이날 토론회에는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구미 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참석자들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글로벌 접근성 향상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침체에 빠진 구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분양이 부진한 구미 국가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국장은“
구미
김대현 기자
2020.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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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쇠락해 가는 구미공단이 ‘국내 스마트 전자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당시 구미시는 5공단 조성시 기업체 50만명을 넘어 포항시를 제치고 경북도내 제1의 도시로 발돋움 할것이라고 장담했지만 현재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특히 구미는 한때 우리나라 전자 산업의 심장으로 내륙최대 수출 기지였지만, 대기업의 이탈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경제 하락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이다.올해 상반기 구미지역 누적 취업자 수는 2만3천여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1.0% 줄었고, 상반기 수출액 85억4천7백만 달러는 2017년과
구미
김대현 기자
2020.09.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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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명품 시민 힐링 공간으로 우뚝 섰다.올해 초 유례없던 코로나19 발생 후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어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2012년 처음 낙동강체육공원 개방시 당해 5만 5천명이 방문했으나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초화단
구미
김대현 기자
2020.09.24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