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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4월 총선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심으로 꼽히는 그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택받겠다며 '용산발 공천' 우려를 일축했다.강 전 비서관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출마 동기에 대해 "나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과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현재의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다"며 "저는 정권교체의 현장 최일선에 있던 참모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해야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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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15일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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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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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망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은 비참하다. 먹고살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새벽 부터 파지줍기에 나서지만 하루 1만원도 못버는 극빈자들이 수두룩하다.하루 하루 입에 풀질하기도 힘든 삶을 사는국민들은 인권보다 먹고사니즘에 목을맨다. 특히 1천만명의 비정규직은 연봉 2∼3천만원을 받고,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견뎌내고 있다. 이들은 2년마다 반복적으로 해고된다.또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국민 2천400여명이 일하다 죽는다.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농촌에서, 어촌에서, 도회지 곳곳에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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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제 22대 총선을 맞아 구미지역 예비후보들 지역 발전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예비후보로 등록치 않은 현역과 달리 예비후보 등록 출마자들은 수시로 지역 발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차별화 되지않은 판박이 공약 홍수로 유권자들이 혼란해 하고있다.구미 갑·을 지역 예비후보들은 대경 통합 신공항 관련 과 반도체특화단지발전, 방산 클러스터등 공약을 발표하지만 이미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이중 단골 메뉴는 신공항 관련 공약으로 이는 군위 소보 신공항이 구미국가산업5단지에서 14㎞가량 떨어져 20여분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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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태식예비후보(구미시 갑) 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 확정 세비 전액 반납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그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 하고 불필요한 특권도 모두 내려놓겠다”고 했다.특히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 포기는 국회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와함께 대한민국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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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소음 문제를 둘러싸고 대구와 구미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애초 남북 방향(대구 쪽)의 활주로를 동서 방향(구미 쪽)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번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허성우 예비후보는“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활주로 방향을 남북방향 원안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동서 방향 활주로는 구미에 엄청난 소음피해를 유발해 관련 활주로 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신용주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장은“애초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는 도서인 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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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고형 이상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반납' 골자의 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그는 "국회의원에게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 반대 시는 우리 당은 공천에 반영해서 서약서를 받겠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이번 총선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찬영(구미갑), 최진녕(구미을) 예비 후보는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 두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는 상태다.또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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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2시 구미코 3층에서 저서인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지역 인사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 천생사 석불스님 등 3천여 명의 구미 시민이 함께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한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3층 행사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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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의 의정 보고회와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뤘다. 이처럼 3달 정도 남은 22대 총선이 임박하자 구미지역 현역과 예비 주자들의 세몰이 식 의정 보고회와 출판기념회 개최로 '공천경쟁 총선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제일 먼저 출판 기념회를 연 사람은 지난 9월16일 국민의힘(구미을) 예비 주자 신 순식 구미발전 연구소 대표로구미 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 관에서 ‘일, 사랑 그리고 희망’ (동아문화사)이란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40년간의 공직 경험, 1300시간의 자원봉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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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은 1월 5일 오후 3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내용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구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자위와 첨단특위 활동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책과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구미시가 지난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특화단지로 선정되어 향후 5조원의 생산효과와 6천5백여명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되고 있다.또 지난 20년간 구미 시민들의 20년간 숙원사업이던 KTX 구미역 정차 문제 해결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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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 남성이 지지자인 척 다가가 순식간에 흉기를 휘두르면서 이 대표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끝내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습격당했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끝낸 뒤 서서히 발걸음을 떼며 이동하는 모습이 나온다.취재진에게 빽빽하게 둘러싸여 있다가 이동하면서 주변이 약간 느슨해지기 시작하는 모습이다.당시 취재진 바로 뒤에는
정치
경북탑뉴스
2024.0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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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실시할 총선출마 예비후보자들 51명 등록자 중 전과가 수두룩했다. 죄목도 사기,폭력, 절도, 성범죄등 파렴치한 범죄는 물론 업무상 배임죄등 경제범죄로 과연 이들이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도 든다.현재 경북도내 예비후보 등록자는 51명으로 정당별 전과는 ▲국민의힘 16건 ▲더불어민주당 9건▲무소속 2건▲자유통일당 2건 등 총 28건이다.지역별는 ▲1위는 포항으로 7건(포항 북구 5건포항 남구울릉 2건) ▲2위 구미 6건(구미갑 2건,구미을4건) ▲ 3위 영천 청도 4건▲ 4위 고령 성주 칠곡 3건 ▲5위 경주,김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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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반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존의 방식을 깬 PT방식의 기자회견을 통해 군위군 구미 편입으로 ‘구미 공항 복합도시 완성 청사진’을 제시했다.군위군 소보면을 구미로 편입해 구미를 공항 복합도시로 만들어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구상을 최 예비후보는 타 후보와 달리 기존 기자회견문 방식을 탈피한 ‘PT 방식’ 기자회견을 진행해 신선감도 더해줬다.선거 공약으로 ▲LG․ 삼성 등 대기업 생산라인 40% 복
정치
박미희 기자
2023.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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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단연코 수도권이다. 역대 총선에서 수도권 승패가 여야 각 정당의 전체 성적표를 좌우해온 역사가 있어서다.수도권에는 전체 지역구 253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1석(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이 걸려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4년 전 서울 41석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만 103석을 휩쓸었고, 전체적으로 180석을 얻어 압승했다.반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수도권에서 건진 의석은 16석에 불과했고, 총 의석 103석에 그치는 참패를 기록했다.전국 단위 선거의 승패를 결정짓
정치
박미희 기자
2023.1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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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력 지형을 새롭게 재편할 제22대 총선이 새해 첫날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2년 만의 전국단위 선거인 이번 총선은 출범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행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인 동시에 입법부를 장악한 야당에 대한 평가라는 의미가 병존하면서 여야 모두 냉엄한 민심의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유권자들에게 '국정 안정'을 호소하며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는 의회 지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특히 여소야대 한계 속에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총선에서 의회 권력을 탈환해야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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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50)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되면서 정치 무대 데뷔를 앞두게 됐다.당 지지율 답보와 지도부 리더십 부재로 위기에 빠진 여당을 구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한 지명자가 급히 소방수로 투입된 것이다.엘리트 특수부 검사이자 이른바 '스타 장관'의 삶을 살아오며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한 지명자가 이제는 집권 여당을 지휘하는 선장으로서 리더십과 정치력을 매 순간 평가받는 엄혹한 검증 무대에 올랐다.◇ 검사 시절 尹 대통령과 호흡…文 정부 때 좌천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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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구속됐다.지난 4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수사가 본격화한 지 8개월 만이다.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돈봉투 수수 의원 규명을 위한 수사 동력도 확보하게 됐다.반면 구속영장 기각을 자신하던 송 전 대표는 법원 설득에 실패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로 내몰렸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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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 12월 17일 구미코서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 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두현, 김형동 의원과 구미시 도의원 당원, 지역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영상 축하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욱 원내총무, 이만희 사무총장, 김석기 의원, 안철수, 박성중 의원, 주호영 전 원내 총무, 이철우 도지사, 오세훈 서울 시장 등이 축하했다.특히 보고회는 지난 4년간성괴를 결산하는 의정 보고회로 구미시 3대 국책사업인▲방산 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녹색 융합 클러스터 유치 성과와 하늘길, 땅길, 철길 3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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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봉교 전 경북도 의회 부의장이 12일 제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그 는 구미의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가 점점 쇠퇴되어가는 현실을 절감하며, 지방정부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대안과 실행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지방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치와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즉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는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먼저 산업화의 근간을 이룬 구미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혁신적인 안을 구상하고 단순히 유치로 끝내기 보다 구미시민이 참여한 기업창출의 차별화를 가져와야 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1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