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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My구미클리닝’이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2021년 7월 처음 문을 연 ‘My구미클리닝’은 올해 운영 4년째를 맞이했다. 4년 전, 대기업 처럼 자체 세탁소가 없는 다수의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분진과 먼지, 유해 물질로 얼룩진 작업복을 교차 위험에 대한 우려를 안고 가정에서 세탁해야만 했다.이를 개선하고자 구미시는 2020년, 10만여 명의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의 필요성을 논의해 2021년 7월 15일 ‘My구미클리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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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복합 레저단지와 공무원 연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구시와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골프장, 아웃렛, 시니어 의료타운, 호텔·리조트,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반려동물) 거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250만㎡ (76만평)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들을 위한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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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경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 등록 재산 파악 결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경북 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는 총 13개 구 40명으로▲국민 힘 13명▲민주당 11명 ▲무소속 10명▲자유통일당 3명 ▲기타 1명인 반면 돌풍을 예상했던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 당 후보 등록자는 단 한명도 등록치 않아 재산액은 물론 정당 후보 등록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나타났다.경북지역 출마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가는 ▲1위 최경환(경산) 63억6500만원▲ 2위 김일윤(경주) 62억600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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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새벽 시간대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을 상대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차량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남, 29세, 구속)와 B 씨(남, 49세, 불구속)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떠 돌아 다니며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차량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 10일까지 구미, 칠곡 등 새벽 시간대 주차된 차량 중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B 씨도 지난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새벽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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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방송총국이 15일 남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구미을에는 국민의 힘 강명구 후보가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을 선거구는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가운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다.여론 조사결과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57.4%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26%로 그 뒤를 자유통일당 김영확 후보는 2.7%,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12.7%나타 났다고 ‘KBS 대구방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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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2024. 3. 19.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여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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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글로벌 미래 혁신 과제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시는 490억원을 투입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계획기간으로 정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주요 추진 과제는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이행관리와
구미
박정미 기자
2024.03.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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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여야 후보자 들 재산 공개 결과 재산 총액 1위는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1천 446억 원 민주당 1위는 김태형 후보가 403억 원을 신고했다. 이번 22대 총선 출마 후보자 들의 평균 재산은 29억 원이며, 50억 이상만 52명으로 나타났다.부자 후보들과 달리 가난한 후보들의 '마이너스 재산' 신고도 20명으로 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빚만 8억 9천만 원을나타냈다.이 중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4선 도전 민주당 진선미 의원(8억 9천460만 원)이며,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빚이 많은 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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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4 ,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보냈다. 이런 갑작스런 당적 이적은 국민의미래가 소속 의원 중 지역구 의원이 없어 '기호 4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졌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에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앞서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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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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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는 윤재호 회장(주광정밀 대표이사)이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구미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윤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윤 회장은 이날부터 임기를 3년간 더 이어가게 된다.윤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와 함께하는 상의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구미 경제계를 위해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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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여당이 내놓을 ‘1호 법안’을 제시했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표다.한 위원장이 네번째로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약이기도 하다. 헌법 제41조2항은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으로 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지역구 축소·비례대표 축소·지역구 및 비례대표 동시 축소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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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특히, 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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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름 남짓 남은 제22대 총선을 맞아 구미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분주하다.구미지역 여야 예비후보들은 22일 오전 9시 구미선관위 등록 후 예비 후보 꼬리표를 뗀후 후보신분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국민의 힘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3월23일(토) 오후 2시 구미시청앞 건물에서 개소식을 가지며. 같은당 구미을 강명구 후보도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이어 민주당 김현권 후보도 23일 오후 3시 구미인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연다. 한편 총선 출마 후보로 등록된 이들은 22
구미
남보수
2024.03.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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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1일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 ‘3050 리더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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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이용료 할인 등 다자녀가정 대상으로 지원되는 혜택을 별도 증빙서류 제출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고도화(업데이트)를 올 상반기 중 추진한다.기존 플랫폼 모바일 앱 발급 불가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병행 발급되던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 캡처 파일 공유, 분실자 중복발급으로 인한 부정사용과 1년 단위 유효기간 설정에 따른 전출 및 자녀연령 도래 여부 수시 확인 불가, 유효기간 도래 시 추가 이용 신청 불편 등의 문제점이 도출됐다.이번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앱 인증 시스템
지역뉴스
박정미 기자
2024.03.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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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자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축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벚꽃 축제를 개최 하고 있지만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벚꽃 없는 축제’가 되어 울상이다. 통상 이맘때면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올해는 ‘30년 만에 처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벚꽃 관광 명소인 경남 하동 십리 벚꽃길은 물론 진해, 경주, 청주, 강릉까지 모두 마찬가지다.이처럼 벚꽃이 피지 않자 축제 시기에 맞춰 단체 관광객이 몰렸지만, 실망한 나머지 발걸음도 돌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화 시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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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0일 구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원 분야의 건전 운영을 위한 기틀 마련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식을 가졌다.이번 협의식은 학원 분야 지원 행정을 공동 모색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경북 내 사교육 안정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경북에서 가장 많은 학원 등을 관리하는 구미와 포항 지역이 만나 주요 민원, 위반 사례 공유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담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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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방 자치단체들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 타개에 인감힘을 쏟고있다. ”최근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의 대책은 결혼‧주거‧임신‧출산‧보육‧조직문화 등 분야별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의 저출생 전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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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오전 6시 40분경 구미시 고아읍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불은 집 내부 20㎡ 등을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주방 LED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2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