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짜임새 있는 조직문화 혁신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기존 낡은 행정행태를 타파해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 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눈치 보지 않는 출산‧가족 친화 복무 제도 마련 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으로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설치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지난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연가를 사용하는 등 직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6 13:10
-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 22대 구미시을 국민의힘 경선후보’ 로 확정했다.3월 5일 발표한 공천관리위원회 따르면 구미시을 지역구는 현역 국회의원 김영식 의원을 포함해 4 명 예비후보경선으로 치러진다.경선을 치를 4명 예비후보는 김영식 의원 과 강명구,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4 년간 구미시을 현역 국회의원으로 ▲반도체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 와 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재활센터인 구미의원 설립 , 반도체 소재 · 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이차 전지 육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5 12:49
-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 정리에 나섰다. 지자체 내 위원회는 공무원의 책임행정 강화 및 행정 효율 제고 등 순기능도 있지만 부서별 일부 위원회는 기능 중복 등 공무원 책임 회피성 위원회 등으로 전락했다. 특히 자치단체 각종 위원회는 정책 결정 과정에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였지만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행정의 책임회피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비판도 많이 받아왔다.이에 따라 구미시도 대구시를 반면교사로 삼아 불필요한 각종 위원회 폐지에 나서야 한다. 현재 구미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5 11:28
-
어제 3일 밤 10시 20분경 구미시 도량동 한 아파트 960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정전 원인은 아파트 내 전기 설비(누전차단기) 박스에 쥐가 칩입해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된 것으로 한전은 1시간 40여분만인 자정쯤 복구됐다.다른 인근 아파트 120여가구도 전기설비 차단기 작동으로 약 20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정전 원인이 확인됨에 따라 아파트 측이 자체적으로 복구공사를 마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04 14:49
-
다른 경북 지역과 달리 구미을 지역은 아직 공천 발표가 없어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 이에따라 조속한 시일내 공천자 발표가 시급한 실정이다. 반면 구미갑은 벌써 후보 공천이 발표됐지만 구미을은 현역과 용산 출신 인사들이 경쟁을 벌여 오리무중 상태다. 이런 상황으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로 언론사가 선관위에 고발되는가 하면 한 주민 자치위원은 특정 후보 선거 운동 지지에 나섰다가 선거법으로 고발됐다. 특히 지역 내 주민자치 위원은 각종 봉사활동,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분과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자치 사업에 주도적으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4 14:43
-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동력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특화 전략을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전세훈 경북개발공사 실장은 최근 열린 '2023년 워킹그룹 결과보고회'에서 산업단지 활성화 및 분양가 인하방안과 관련해 입주기업 중심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개발비용과 분양가를 인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또 공항·항만형 자유무역지구 지정을 통한 대규모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도심항공모빌리티 성능시험장 구축 및 항공정비사 교육기관 운영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관광·전시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03 14:21
-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도 컷오프(공천 배제) 당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김재원 전 의원과 박형수 의원의 양자 경선으로 좁혀졌다.박 형수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영주·영양·봉화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16:15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가 45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전국 보궐 선거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으로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경북지역은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 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선거구다.한편 선거 일정은 4월10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며, 후보자 등록신청은 3월 21~22일 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09:42
-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총선과 관련 예비후보자 (칠곡,성주,고령) 홍보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예산 확보 실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전)예비 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2월 28일 칠곡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1항’ 에 따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제2항에 따르면 낙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1 17:20
-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위법행위 3건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고발된 주요 내용은 경북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는 ‘왜곡된 결과를 토대로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해 유권자들 을 오인토록 한 혐의다. 여심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경 특정 예비후보자의 지지도가 1위가 아님에도 1위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예비후보자의 각종 SNS에 게시하는 등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혐의로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구미시 을 지역구에도 다른 문항의 지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1 16:41
-
경북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29일 구미시선관위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 A씨는 4·10 총선 구미 을 예비후보 B씨를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범죄행위로써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명선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1 16:22
-
경북도와 구미시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경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는 9시부터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 격려한 후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 선산 독립 유공자비를 찾아 독립운동가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구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으로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에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01 13:21
-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이 29일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결국 폐기됐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지 55일 만이다.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출석의원 281명 중 찬성 171명 반대 109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이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의원(297명) 과반 출석에 출석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29 21:53
-
국민의힘 TK 공천결과 현역들 대부분이 공천되어 현역 필패 신화를 기록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4세경 대구·경북 11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정하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은 구미갑은 구자근의원, 김천은 송언석 의원,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 경주 김석기 의원, 상주·문경 임이자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현역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포항 남구 울릉군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결선을 치르며,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관이 결선 투표를 치를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2.28 19:07
-
멸치 아가씨와 오징어 총각이 사랑에 빠졌다. 둘이 결혼을 하려고 양가를 번갈아 방문했다. 오징어 집안은 멸치가 체구는 작아도 뼈대는 있는 집안이니 그 집 규수를 한번 얻어 봅시다, 라며 환영했다.그런데 멸치 집안은 예로부터 뼈대 없는 집안 사람들은 지조가 없다며 반대했다.거절당한 오징어 집안은 그래도 자신들은 “먹 글씨 쓸 먹통도 있는 선비 집안”이라며 애써 “멸치 집안을 무시”했다. 소설가 한승원의 동화 ‘뼈대 있는 집안, 뼈대 없는 집안’에 나오는 이야기다.연예인과 정치인은 국민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이야기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7 18:18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 진료 거부로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 김천 지역 의료 대란은 전혀 없었다. 지난 23일 충남 지역에는 의식 장애를 겪던 A(8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뺑뺑이 돌다가 결국 병원 도착 53분 만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이처럼 환자의 생명을 돌봐야 할 의료인들의 진료 거부 집단행동에도 불구 구미시 관내 3개 대형 종합 병원 들의 진료 공백 사태는 전혀 없었다.구미지역 대형 종합 병원은 차병원과 순천향, 강동 병원이다. 이번 전공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27 11:01
-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구자근 현 국회의원의 양자 대결로 확정된 구미시갑 국민의힘 당내경선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 힘 구미시 갑 지역 당내경선은 26~27일 양일간 일반 국민(전화 면접 조사) 50%, 당원(자동응답시스템 ) 50% 로 이루어지며 28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후보의 싸움은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누가 승리할지 예측불허 상태다. 그는 선거구 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선거 캠프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실을 모두 경험하여 높은 국정철학을, 이해도를 강점
정치
경북탑뉴스
2024.02.26 16:57
-
국민의힘 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방지 특단 대책으로 구미 ‘지산 앞 들 소형 신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지산 앞들은 농업진흥 구역으로 그간 김성조 전 의원 등이 구미 6공단 조성 필요성을 외치며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농림축산부의 해제 지역 면적만큼 대체 농지조성을 내세워 성사되지 못했다. 특히 이곳은 낙동강 변 넓은 평야로 구미IC 등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아 공단 조성 최적지로 보고 있다.이처럼 기억 속 자산 앞들이 22대 총선을 맞아 김찬영 후보가 총선 공약을 발표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6 09:14
-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화·복지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첨단산업과 역사가 흐르는 문화도시 구미, 아이·어르신·여성·1인 가구 모두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삶의 질 향상 구미 복지공약이다. 광역 낙동강 문화 벨트 조성으로 구미 특성과 권역별 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역사 문화권, 낙동 힐링권, 농촌 체험권, 천생산권, 산업 유산권 등 권역별 문화공간 조성으로 구미의 관광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자체,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 ▲내륙 최대 국가 정원 조성▲낙
지역뉴스
남보수 기자
2024.02.26 09:11
-
국민의힘은 1차 경선 결과 큰 이변 없이 지역구 현역의원 전원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3~24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후 25일 1차 경선 결과를 국민의 힘 당사에서 발표했다.그 결과 총 19개 경선 지역 선거구 중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1곳 등이다.눈에 띄는 점은 선수(選數)와 무관하게 각 지역의 현역의원 전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는 점이다. 3선 이상 중진의원들에게 최대 35% 감점을, 정치신인들에게 최대 20%의 가점을
정치
경북탑뉴스
2024.02.2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