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대경일보 창간 15주년,본지창간 7주년을 맞아 장세용 구미시장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장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앞으로 계획과 지난 3년간 사업추진 실적, 구미형 일자리 창출 계획 등 허심탄회하게 과장됨이 없는 향후 구미시의 발전상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구미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등에는 추진연도와 사업비, 사업내용 등을 참고자료까지 제시해 인터뷰에 답했지만 지면 관계상 줄여 게재함을 독자들의 이해를 바란다. -아래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인터뷰 내용◇ 2018년 7월 제7기 민선 구미시장 취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성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6.16 14:36
-
김천시가 14년간 3단계 사업 분양 성공에는 공무원이 직접 조성해 단가를 낮춰 날개를 달았다.이러한 분양 호조에는 타 산단의 절반 수준 분양가인 44만 원대도 고공 분양에 크게 이바지한것은 물론 시장과 토목직 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다.우선 담당 공무원들은 직접 분양 단가 조성과 교통·전기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구미를 자극했기 때문이다.이런 결과 구미 등 국가 산단이 수도권 규제 완화로 공장 용지가 안 팔려 애를 먹는 가운데 유독 김천 산단은 분양에 날개를 달고 있다.특히, 구미, 포항 등 경북 도내 국가 산단은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6.07 15:24
-
구미에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형곡 라온프라이빗’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구미시 형곡중앙로 55 일원에 들어설 ‘형곡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아파트 84㎡형 148세대와 오피스텔 69㎡∼82㎡형 30실 등 총 178가구 규모이다.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만을 담았다. 내 집처럼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분양전환 시 감정평가금액의 80% 정도의 합리적 가격으로 취득 가능해
기획특집
경북탑뉴스
2021.06.07 07:11
-
김천시가 올해도 서민경제 회생에 전력 투구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코로나發 경제 한파 속에서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김천사랑상품권을 당초 규모대비 6배 늘어난 6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4월 조기 출시해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한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로 편성해상대적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다.◇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회생 이끈다김천시는 2021년 서민경제의
기획특집
박미희 기자
2021.04.18 17:03
-
구미시가 기업주도 연구·개발 혁신, 기술기반의 튼튼한 산업 구조 재편으로 신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구미시는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른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이란 목표 아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지난해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코로노미 쇼크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해 온 구미시는 대규모 국책사업 중심으로 신산업 기반을 튼튼히 해 지역 신산업 기반 확립으로 구미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른 지역 신산업 기반 확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3.02 17:57
-
김천시는 설날을 맞아 ‘민선 7기 성과 및 2021 시정방향’을 밝혔다.시정방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행복도시 김천 조성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룩해 나갈 방침이다.김천시는 올해가 실질적인 민선 7기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펴 ‘미래를 위한 준비’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시정방향은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 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더해 ‘경제,민생,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 아래는 민선7기 시정성과와 2021년 시정운영 방향■ 민선7기 성과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2.06 20:20
-
구미시는 복지 문턱을 낮추고 인프라 지원은 강화하는 보다 든든한 시민 복지 울타리 조성에 나선다.새해에는 ‘희망을 키우는 복지, 골고루 행복한 구미’란 목표 아래 위기 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구미시 긴급 복지제도 연장긴급복지제도는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가구 중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2.03 16:17
-
김천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미래도시로 우뚝서 나갈 방침이다.이처럼 구도심 미래상권 활성화 추진은 남부내륙철도사업 조기 착공 등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김천시 평화 남산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고이 간직한 행정, 교육, 문화, 교통, 상업의 중심지로서 김천 발전의 역사를 써내러 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평화 남산동이 김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조선 시대는 물론 앞서 고려 시대부터 이어온 전통이다.특히, 김천역(현 김천초교 일대)은 조선 시대 경상도 권역 20여 개 속역을 거느린 경북도 내륙교통의 최고 요충지 역할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1.26 16:47
-
-편집자 註-2021년 1월 현재 우리나라 언론사 중 종이신문 매출은 3조4028억 원으로 전체 신문산업 매출의 85.8%를 차지한 반면 인터넷신문은 5,623억 원으로 비중이 14.2%에 불과했다.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사업체는 49개사로 전체의 1.2%에 불과하지만 1억 미만 매출 사업체는 2,435개사로 전체의 57.3%에 해당했다. 1~10억 원 미만 사업체도 1,547곳으로 36.4%를 차지했다. 소수의 종합일간지가 신문산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후준순 처럼 생겨나는 인터넷 언론사…. 광고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1.24 14:54
-
김천시는 상서로운 기운이 넘치는 신축년을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민선7기 후반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환경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로 삶의 질 향상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가 포함된 가구에 부양의무자가 폐지됨에 따라 신청자의 소득 재산기준을 충족 할 경우 생계지원
기획특집
박미희 기자
2021.01.17 13:28
-
김천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마보십리(馬步十里) 아닌 우보천리(牛步千里) 시책을 펴나갈 방침이다.‘우보천리란 소걸음은 느리지만 천 리 길’을 가고, ‘마보십리란 말은 빠르지만 십 리 길에 지친다”는 뜻으로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덤비지 말고 꾸준함과 끈기로 도전하란 뜻이다.김천시는 첨단 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간다.또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산업단지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혁신도시 시즌2 등 지역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1.01.03 14:43
-
구미시가 유례없는 코로나 19 위기에도 산단 대개조 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새해에는 재도약 할 준비를 완료했다.구미시는 코로나 감염예방 무역조치 봉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 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과 첨단산업의 자생적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충에 주력했다.코로나 19로 혼란한 상황을 탈피하고자 탄탄한 방역과 지자체 최초 3無 경영안정자금 출시, 신속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 19 피해자 지방세 감면, 주차단속 유예 등 시민들의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0.12.27 12:31
-
요즘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파워게임에 3전3패 한 추미애 장관에 대한 성씨 가 호사가들의 안주꺼리가 되고 있다.과거에는 대통령 딸과 세탁소 집 딸의 신분이 입방아에 올라 온국민들의 밥상머리 화제거리로 등장했다.왜 이런 성씨 문제가 나온것은 자기편이 아닌 미운짓을 하니까 흡집내기로 성을 거드린다.호사가들 은 소위 우리나라 상놈 성씨로 천,방,지,추,마,골·피 라고 해 이 성을 7대 상놈 성씨라고 지칭해 왔다.천은 무당, 방은 목수, 지는 지관, 추(축)은 소백정, 마는 말백정, 골은 뼈백정, 피는 가죽백정으로 천한 직업에 종사한 사람을
기획특집
경북탑뉴스
2020.12.25 19:30
-
구미시가 새해에는 42만 행복시민과 함께 보다 나은 복지도시로 도약해 나간다.시는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전례없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활안정에 주력했다.그결과 새로운 활력과 변화로 따뜻한 공감복지를 실현해 더불어 잘 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신속지원 및 적극 보호로 생활안정에 주력구미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기획특집
김대현 기자
2020.12.22 16:16
-
구미시가 회색 도시 구미공단 이미지 개선으로 대대적 도시미관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구미 인근 신공항 조성 시 국내외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봐 노후화된 간판 정비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구미시는 외곽 광고물 기준을 제작, 배부해 불법 옥외 광고물 근절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개선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노후화된 간판정비로 골목경제 르네상스 시대 연다.구미시는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미관개선 효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했다.올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구미 신평동 일대 와 아
기획특집
장나겸 기자
2020.12.15 22:17
-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는 ’21 예산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및 미래 사업 추진에 총력 경주한다.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국비 90억 원(균형개발특별회계 포함), 도비 31억 원을 포함한 1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는 전년대비 154억 원 증가로 국도비 사업비를 대규모로 확보한 결과다.김천시는 ’21 김천 어린이 가족 특화 생활 SOC 사업비로 총 90억 원(국비 45억 원 및 지방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어린이(가족) 특화 문화시설 및 돌봄커뮤니티 건립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획특집
장나겸 기자
2020.12.14 17:41
-
구미시가 최근 추진하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풀뿌리 주민자치는 문재인 정부의 주민자치분권 모델이다.문재인 정부는 2017년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하고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자치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분야에서는 주민자치회 역할 확대, 읍면동 행정혁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마을 모델 발굴 등 ‘혁신 읍면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부 과제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투표, 주민 소환, 주민 참여예산, 주민조례개폐청구제 등 직접 참여제도를 개선을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0.12.07 08:56
-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는 흔히 '판공비' 기밀·비밀비'로 불린다. 일반회계나 특별회계에서 집행되는 예산과 달리 용도나 증빙 등 지출에 대한 규제가 약한 예산이다.또한 행자부가 사용법을 규정한 '매뉴얼'도 추상적이고 구속력도 없고 사용범위도 포괄적이고, 자의적 해석 재량권으로 낭비와 논란의 소지가 클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처럼 애매모호한 업무추진비도 결국 시민들 혈세로 충당된다는걸 안다면 함부로 써서는 안돼 충남도등 일부 자치단체장들은 업무추진비 삭감운동도 벌여 물쓰듯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에 경종도 울리고 있다.◇ 대경기초단체장․의장,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0.11.26 09:18
-
구미시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종 방역 활동을 비롯해 마스크 판매처 지원, 취약계층 격려물품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으로 달려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봉사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비대면 나눔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
기획특집
남윤성 기자
2020.11.19 14:06
-
최근 청와대 청원 게시판를 달군 구미 여고생 무면허 남학생 사망사건이 구미 지역 핫이슈가 되고있다.사고를 낸 여학생은 17세로 친구가 엄마 차를 갖고와 남여학생 6명이 동승해 시속120㎞ 로 질주하다 운전미숙으로 가로수를 들이 받아 남학생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중경상을 입었다.사망한 학생지인들은 강제로 태웠다고 주장한 반면 가해자는 호의동승이란 주장이다.호의동승(好意同乘)이란 강제가 아닌 호의에 의해 스스로 차를 타는 것으로 그러나 호의에 의한 동승이라도 교통사고 발생시는 호의동승 여부에 따라 법적 과실 상계 여부도 따른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0.11.0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