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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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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1일(월)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을 방문했다.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안전시설과 청소 등 미비점을 발견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한주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을 위해 구조 안전진단과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 후 지난 8일에는 학부모,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미비했던 점에 대하여 모듈러 교실 전체 점검과 안전을 확인했다.학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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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2대 총선과 관련한 불법 행위 혐의자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혐의별로 허위사실 유포 15명,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이다.경북경찰청은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다음 달 10일 선거일까지 단속을 이어간다.또 불법행위자는 물론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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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공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지역 향토기업이라 불리는 농심과 손을 맞잡고 시작한 라면 축제에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다녀갔다. 축제 성공 뒤에는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 개최로 끌어내는 데 앞장선 50대 베테랑 공무원 신미정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의 노력이 있었다.그는 2021년 신설 부서인 관광진흥과 팀장으로 발령받았던 당시를 막막한 첫해라고 했다.신 과장은 "원래 산업 관련 부서에만 오래 있다가 갑자기 새로 생긴 관광진흥과로 발령이 났다"며 "신설 부서다 보니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야 했다"고 기억했다.◆ 성공한 축제하나 열기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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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11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59명이 참석해 올해 구미 경찰의 각 기능별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경찰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에 따라, 구미경찰의 의무 위반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적극 실시와 직원들 목소리를 경청해 관서장으로서 적극 응답 방식으로 소통 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올 한해 각 기능별 주요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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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 힘 구미을 유력 경선 주자인 허성우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상대인 김영식, 강명구 예비 후보께 상호 비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30년만에 찾아온 구미을 경선이 혼탁,비방 얼룩진 이전 투구식으로 전락해 공약과 비전으로 무장한 후보들의 치열한 정책 토론이 실종되고 있다며 건전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이 급선무라 고 주장했다. ◆ 아래는 허성우 예비후보 성명서 전문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30여 년 만에 찾아온 구미을 경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몇몇 후보가 벌이는 이전투구와 비방으로 인해 경선이 위협받고 있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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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예비후보는12 일 오전 11 시 구미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에서 출마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 보국 정신이 깃든 구미 산단 , 제 2 의 도약을 구미시민께 약속하며출마 선언을 밝혔다.또 구미시갑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구미의 숙원사업들 해결과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 구미 국비 예산 1 조 1658억원 유치 등 구미의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 왔다 .구자근 후보는“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 조성으로 2 박 3 일 구미스테이 시대 개막 이라는
구미
박정미 기자
2024.03.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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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구미시의 육상 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사업 구미 유치에 구미시와 구자근 의원의 역활이 큰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해 4월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의 필요성을적극 건의 한 결과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규모 사업 구미 유치 확정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의원 (후보)은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체부 차관과 구미시장을 직접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에어돔 조성이 반드시 필요해 에어돔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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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 란 신념아래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관내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해 발품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97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해 175건(90%)을 처리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 에 나섰다. 특히 김시장은 취임 후 지난 2여년간 관내 52개 기업체 방문 등 애로사항 175건 처리 등 기업과 근로자들 애로사항 해결에 온힘을 쏟고있다. 그 결과 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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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명구 예비후보 (국힘구미을) 가 같은 지역구 공천 상대인 김영식 의원의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를 공개하라고 촉구해 파문이 일고있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과 당원이라면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중 하위 30% 해당 여부에 대한 알권리가 있다”며, 김의원의 현역 의원 평가결과를 계속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영식 의원(예비후보)은 “최근 제 지역구인 구미시 을 선거구가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것도 모자라 현역의원 비공개 자료인 공천 평가점수를 공표하라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특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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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짓 남은 총선을 맞아 유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뤘다.앞서에는 전 현직 시도의원에 이어 9일에는 구미시의회 제8대 전 의장 2명이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두 전직 의장은 “김영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쓴 초선으로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선임되어 지역발전에 대해 크게 이바지해 재선 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지난 4년간 ▲기독교 역사문화관 및 지자체 최초 산재 재활센터 등 유치▲숙원사업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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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소 지자체 영양군은 규모는 작지만 행정력 면에서는 엄청강한 지자체다. 인구면에서 영양군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다. 1월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1만5642명으로 심리적 저지선인 1만6000명이 무너진 지 오래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영양지역 사망자는 281명이나 되지만 출생아는 10%인 29명에 불과하다. 인구는 2022년 12월 1만6022명에서 지난해 1월 1만5988명으로 1만6000명이 붕괴했다.위기감을 느낀 오도창 군수는 올해를 ‘혁신 영양’ 원년으로 삼고 영양 르네상스에 나섰다. 그는
영양
임범규 기자
2024.03.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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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구미시 ▩ 5급 승진 △ 시설 5급 배기철 (감사담당관실 시설 6급)△정성자 행정5급 (환경교통국 환경정책과 행정6급)▩ 5급 전보▲총무과장 정종혁 ▲금오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 김종배 ▲선주원남동장 홍경화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정성자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배기철▩ 6급 전보▲환경정책과 양희진 ▲평생학습원 정세황 ▲형곡2동 정숙희 ▲노인장애인과 이정화 ▲생활안정과 여정배 ▲원평동 오은주 ▲감사담당관실 정은진 ▲선산출장소 조우찬 ▲관광인프라과 노세윤◆7급 지원근무▲일자리경제과 신란수-2024 년 3월 7일자
구미
경북탑뉴스
2024.03.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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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7일 오후 2시 사곡고등학교의 요청으로 과학실 교구정리 사전협의를 위해 장학사 1명과 주무관 1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다가감 학교지원센터 현장 지원 사업은 지금처럼 새학기 준비로 바빠서, 인력부족,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을 지원한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제교원 선정 지원 181명, 방과후학교 및 자유학기제 강사 채용 지원 333명 등 인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3.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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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지역 한 초, 중학교에 신규아파트 입주 등 갑자기 학생 수가 불어나 교실 부족 현상을 겪자, 조립식 건물(모듈러)을 지어 교실로 쓰고 있다.그러나 공기단축 등 미리 자재를 제작해 교실을 조립식으로 꿰맞춰 짓다 보니 다른 학교에서 쓰던 자재를 그대로 뜯어져 부실공사로 인한 곰팡이도 피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부실 공사로 곰팡이 등이 끼어 학생들 건강과 안전 문제로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당장 학생들 수업에 차질이 빚었다.특히 B 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4층짜리 조립식 건물로 공장에서 만든 박스 형태의 건축물을 가져와 교살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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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4일 A초등학교와 B중학교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로 시공업체가 두학교에 재활용 자재(창호, 화장실바닥, 벽면판넬,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는 등 여러하자가 밝혀졌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6일 10시 30분(A초), 14시(B중)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듈러교실 설명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우선 A초등학교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모듈러 교실에서의 수업을 반대하며, 학교장도 모듈러 교실에는 학생 배치 불가 의사를 보였다.일부 학부모들은, 본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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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미경찰서는 3.1절 연휴기간 중 호기심으로 불을 질러 갈대밭을 태운 A 씨를 하룻만에 방화범으로 검거,구속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5~6시경 경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1500평 갈대밭을 태운 혐의다.화재발생후 구미경찰서는 형사과 전원을 동원해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집중추적, 전기자전거와 버스를 타고 약 20Km 도주한 피의자를 이튼날 오후 경 피의자 집에서 긴급체포 했다.피의자는 사건 바로 다음 날 오전에도 정자 아래에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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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년 8월 시행된 첨단 전략 산업법이 지난해 산업부 고시까지 제정되었지만, 규제만 있고 지원이 없는 유명무실 정책이란 지적이다. 반도체 육성 산업에 대해 연초부터 대통령도 반도체는 각종 자원이 총동원돼야 성공하는 전략산업으로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천명했지만 실제 기업들 참여도가 저조해 심각한 수준이란 지적이다 . 실제로 수도권의 경우 삼성전자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대기업은 분야별 총 6곳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중소기업은 이차전지 분야 에스엠랩이 유일했다.이런 수도권 쏠림, 비수도권 저조 현상은 구자근 의원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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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후보로 단수공천됐다.이번선거구 조정으로 울진군이 포함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는 김재원·박형수 2명이 경선으로 최종 공천자를 가리게 됐다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밝혔다.그동안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인 박형수의원은 선거구조정으로 지역구를 옮긴후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경선을 하게 됐다.
영양
임범규 기자
2024.03.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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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칠십 고래 희 는 당나라 시성 두보 의 시 '곡강이수(曲江二首)'에 나오는 시 구절에서 유래했다. 인생에서 70세를 산다는 건 드물다는 뜻이다. 그러나 요즘의 고희(古稀)는 청년으로 불린다. 하지만 70이 됐거나 70에 가까운 사람들은 옛날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아직도 적은 나이가 아니라고 본다.인생의 덧없음을 가리켜 한단지몽(邯鄲之夢)이라고 한다. 한단지몽은 당나라 심기제(沈旣濟)가 쓴 침중기(沈中紀)란 전기소설 구절이다. 도사인 여옹(呂翁)이 한 단으로 가는 도중 주막에서 쉬고 있었다. 거기에 노생(盧生)이란 젊은이가 남루한
세상 만사
남보수 기자
2024.03.0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