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총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가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구미을 출마 예정자는 9명으로 현역인 김영식 의원은 물론 대통령실 출신 인사 등 각계각층의 후보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에 불붙었다.초선인 김 의원은 공학 전문가답게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이기도 한 그는 12대 전략기술 육성 지원 방안을 담은 국가전략 기술 육성 특별법을 대표로 발의했고 이는 지난해 2월 국회에 통과했다.김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녹색 융합클러스터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8 14:16
-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실시 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 시 사용할 금액을 공고했다.경북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6천 8백여만 원으로 이중 가장 큰 선거구는 영주,영양, 울진,봉화 3억 7000만원이며, 가장 작은 선거구는 구미을 2억 100만원 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 시 관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5천 2백여만 원이 증가했다.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해 증감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7 13:25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25일 부산시당 창당식을 열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부산 적십자회관에서 이석현, 서효영, 신정현 창당 준비 공동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당 창당을 알렸다.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과 통합, 노무현 대통령의 대화와 토론도 없이 오로지 방탄만 있는 정당"이라면서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집권을 포기한 정당이어서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추락의 공범인 2개 정당에 대한민국의 운영을 통째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6 09:23
-
22대 총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최우영 예비후보 는"메이플스토리 리얼월드 유치를 통해 구미를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평균 연령 41.2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문화관광 콘텐츠 부재로 '돈은 구미에서 벌고 소비는 다른 도시에서'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형 놀이공원인 메이플스토리 리얼월드 유치, 구미 키즈과학관 설립, 선산곱창·선산막걸리 등 지역 특화 먹거리 브랜드화와 골목 조성, 관광택시 도입 등을 통해 문화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박정미 기자
2024.01.24 19:27
-
올해 경북도내 철도 건설에 국비 8천425억원이 투입되고 6개 사업은 연말에 개통될 예정이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주요 일반 철도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과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건설,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 등으로 연말까지 마무리돼 개통될 예정이다.지방자치단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권 광역전철(구미∼경산), 대구 1호선 하양 연장 구간도 올해 말 개통된다.숙원 사업인 문경∼김천 철도(30억원),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2천377억원) 건설 사업은 올해 국비를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20:12
-
4월 총선 를 앞두고 포항지역 한 소방공무원이 출마예정자(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19일 경북선관위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인 A씨는 공무원 내부 행사에 입후보예정자(에비후보자) B씨를 초대해 출마 사실을 알리고 인사를 시키는 등 공무원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북선관위는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19:55
-
바야흐로 국회의원 선거 시즌이다. 너도나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금배지를 달려고 혈투를 벌인다. 그럼, 이들이 금배지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나라 국회의원은 4년 주기로 한번씩 선출되며 총원은 300명이며 입법권 외 다양한 특권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급여도억대 연봉을 자랑한다. 또 7명의 보좌관과 개인사무실제공과 19대 이전 국회의원은 단 1년만 국회의원 직을 유지해도 65세부터 매월 120만원씩 사망시 까지 지급해 연금 대상자만 400명에 달했다.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종신연금에 국민들 비판이 잇따르자 20대 부터 페지해 지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22 17:46
-
한 전 장관 의 부친 한명수(2004년 작고/ AMK 대표) 씨 본명은 '한무남'이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한명수'로 활동했다.예전에 사주팔자를 본 뒤 '항렬'조합으로 적합한 이름이 없으면, 족보와 실제사용 이름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추측된다.한 전 장관 부친이 대표를 했던 'AMK'가 세계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공급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코리아'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부친 한명수가 대표를 맡았던 AMK는 '어플라이드 마그네틱 코리아(Applied Magnetics Korea)' 로 서로 다른 회사이다
정치
경북탑뉴스
2024.01.22 17:17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같은 지역구인 구미(을)에 출마한 김봉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전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난립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며 “지난 2018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빼앗긴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
정치
박정미 기자
2024.01.22 08:47
-
국민의힘이 올해 총선 공천 심사에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의원 평가를 진행한 뒤 권역별로 하위 10%에 해당하는 7명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하위 10∼30%에 포함된 18명은 경선 득표율에서 20%를 감산해 경선하기로 했다.4개 권역은▲1권역은 서울(강남 3구 제외)·인천·경기·전북▲2권역은 대전·충북·충남▲3권역은 서울 송파·강원·부산·울산·경남▲ 4권역은 서울 강남·서초·대구·경북이다.특히 감점 대상인 같은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은 모두 22명으로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 의원이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경선 득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7 22:56
-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4월 총선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심으로 꼽히는 그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택받겠다며 '용산발 공천' 우려를 일축했다.강 전 비서관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출마 동기에 대해 "나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과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현재의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다"며 "저는 정권교체의 현장 최일선에 있던 참모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해야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6 19:02
-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15일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6 08:44
-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5 15:37
-
경제 폭망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은 비참하다. 먹고살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새벽 부터 파지줍기에 나서지만 하루 1만원도 못버는 극빈자들이 수두룩하다.하루 하루 입에 풀질하기도 힘든 삶을 사는국민들은 인권보다 먹고사니즘에 목을맨다. 특히 1천만명의 비정규직은 연봉 2∼3천만원을 받고,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견뎌내고 있다. 이들은 2년마다 반복적으로 해고된다.또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국민 2천400여명이 일하다 죽는다.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농촌에서, 어촌에서, 도회지 곳곳에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3 12:24
-
내년 4월 제 22대 총선을 맞아 구미지역 예비후보들 지역 발전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예비후보로 등록치 않은 현역과 달리 예비후보 등록 출마자들은 수시로 지역 발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차별화 되지않은 판박이 공약 홍수로 유권자들이 혼란해 하고있다.구미 갑·을 지역 예비후보들은 대경 통합 신공항 관련 과 반도체특화단지발전, 방산 클러스터등 공약을 발표하지만 이미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이중 단골 메뉴는 신공항 관련 공약으로 이는 군위 소보 신공항이 구미국가산업5단지에서 14㎞가량 떨어져 20여분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47
-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태식예비후보(구미시 갑) 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 확정 세비 전액 반납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그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 하고 불필요한 특권도 모두 내려놓겠다”고 했다.특히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 포기는 국회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와함께 대한민국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28
-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문제를 둘러싸고 대구와 구미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애초 남북 방향(대구 쪽)의 활주로를 동서 방향(구미 쪽)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번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허성우 예비후보는“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활주로 방향을 남북방향 원안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동서 방향 활주로는 구미에 엄청난 소음피해를 유발해 관련 활주로 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신용주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장은“애초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는 도서인 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8:25
-
부산에 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고형 이상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반납' 골자의 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그는 "국회의원에게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 반대 시는 우리 당은 공천에 반영해서 서약서를 받겠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이번 총선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찬영(구미갑), 최진녕(구미을) 예비 후보는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 두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는 상태다.또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2:48
-
제22대 총선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2시 구미코 3층에서 저서인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지역 인사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 천생사 석불스님 등 3천여 명의 구미 시민이 함께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한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3층 행사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8 08:08
-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의 의정 보고회와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뤘다. 이처럼 3달 정도 남은 22대 총선이 임박하자 구미지역 현역과 예비 주자들의 세몰이 식 의정 보고회와 출판기념회 개최로 '공천경쟁 총선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제일 먼저 출판 기념회를 연 사람은 지난 9월16일 국민의힘(구미을) 예비 주자 신 순식 구미발전 연구소 대표로구미 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 관에서 ‘일, 사랑 그리고 희망’ (동아문화사)이란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40년간의 공직 경험, 1300시간의 자원봉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0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