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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3일 구미국가4단지 내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레이(주)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오오야 미츠오(大矢光雄) 사장, 도‧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 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
경제
남보수 기자
2023.10.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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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은 20년째 흉물로 방치된 구미 옛 윤성방직 부지의 활용 방안을 두고 소유자인 ㈜방림의 개발 협의 의지를 이끌어냈다.구미시 공단동 소재 ㈜방림 공장용지는 대지면적 약 4만3000평 규모로 1973년 윤성방직으로 시작해 1999년 공장등록이 됐으나 2005년 베트남으로 공장 이전 후 현재까지 20년간 창고로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구미 방문 시 구의원이 이곳 부지를 소개하며 노후 산단의 구조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지난 8월 윤 대통령은
경제
남윤성 기자
2023.10.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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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구미시장의 이전투구식 감정싸움에 지역발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할까 우려 하고있다. 구미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무염 지욕에 대해 구미시가 명분 없고 근거 없는 주장이라 일축했다. 최근 구미시가 물류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신공항 건설에 차질을 우려한 대구시가 구미공단 환경 문제를 들고나왔다.이처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배후 물류단지를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구미시는 신공항과 가까운 구미시에 물류단지를 만들고 공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까지 뚫으면 의성이 물류 산업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고 보기
경제
남보수 기자
2023.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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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장호 구미시장에 대한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갈등으로 막말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홍시장은 SNS 을 통해 김장호 구미시장을 향해 “분탕질, 그 입 좀 닫아라.” 등 원색적인 말을 써 가며 직격했다. 홍 시장의 이날 분노는 대구 취수원 이전 협약을 결렬된 데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가운데 김장호 시장의 대경 신공항 화물 터미널 위치에 대한 언급으로 감정이 폭발했다.당시 홍 시장은(김장호 구미시장)이 "경북도 기조실장 할 때 대구와 상수도원 이전 협약 체결하면서 합의서 실무담당까지 해놓고도 구미시장이 되자
경제
남보수 기자
2023.10.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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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과수 거점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비 국비 총 150억원 중 75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대 포도 전문 취급 APC를 김천에 신규 유치한다.‘김천 과수 거점 APC 사업’ 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김천 농소면 신촌리 일원 2만5040㎡ 부지에 현대화된 산지 유통시설 건립으로 집하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 스마트 APC 운영으로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입출 고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선별기 등을 설치하게
경제
박미희 기자
2023.10.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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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쯤 개항할 대경 통합 신공항 이 당초 기대와 달리 소음문제로 엄청 시끄럽다.소음 피해만 없다면 대경 통합 신공항은 대구시와 구미시 군위, 의성군 등 1석 4조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대구시는 공항 이전 부지 202만 평 중 약 5만 평 민간공항 부지를 개발해 공원과 호수 등 뉴타운을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기업들 물류비 절감, 군위, 의성군 은 인구소멸 지역에서 벗어나 인구 증가 추세로 돌아선다.하지만 주민들은 신 공항이 당장 개항치 않아 소음 문제 피해는 현재 없지만 앞으로 발생 할 항공기 소음 대책을 요구한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9.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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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 했다.기상도는 수출, 생산 등 26개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를 반영해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했다.지난해 대비 올해 증감률 추이를 분석해▲호전(증가)는 맑음▲보합(소폭)보통은 구름▲악화(감소)시 비▲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시 번개로 표시했다. 주요 분석 결과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로 나타났다.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9.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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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환경이 변하면, 재단도 변해야합니다. 서민경제가 숨쉬는 현장을 경험하고,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북신용 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경북신보가 경북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중심에는 김세환 이사장의 노력과 공이 컷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중심경영에 나섰고 생산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맞춤 보증서비스 제공으로 경북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서게 했다.이러한 탁월한 경력 능력은 김이사장이 오랜 도정 경험으로 축적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9.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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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청사진이 제시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눈 앞에 두면서 지역 산업 전반으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4일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 TK신공항 민간공항은 부지면적 92만㎡(28만평)에 여객 및 화물터미널과 계류장, 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 규모로 건설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한층 더 뚜렷한 밑그림이 나왔다.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순풍을 타고 있는 신공항 관련 사업에 대해 지역 산업계 전반은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기타 다른 국제공항들과의
경제
경북탑뉴스
2023.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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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는 그 도시의 품격이다. 스위스가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정밀기계산업뿐 아니라 적십자정신이라는 ‘도덕의 품격’을 앞세운 덕분이다. 장 앙리 뒤낭이란 사람이 전상자를 만나 치료하는 과정에서 적십자정신을 창조했다. 이후 스위스 주요 도시는 수많은 국제기구가 자리 잡은 글로벌 도시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요즘 세계 많은 나라와 도시가 브랜드 슬로건, 더 나아가 도시마케팅을 통해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도시도 마케팅 대상이 된 시대다. 다른 장소와 차별화되는 개성 및 특징을 나타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9.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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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 로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 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6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박람회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으로 70여 개의
경제
경북탑뉴스
2023.09.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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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구미 여성 기업인협의회는 927 지방도 국도승격 조기 건설을 국토교통부 장관,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구미상의 의 국도 조기 건설 건의는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 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에 따른 것이다.용역 결과 대경 통합 신공항의 항공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 여객은 1226만명, 화물은 21.8만톤으로 분석됐고, 신공항 건설‧개항으로 생산유발효과 5조 1천
경제
남윤성 기자
2023.09.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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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인구 50만 시대 달성 ‘구미 재창조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관계기관, 시민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설명한 5·5· 5 프로젝트란▲5대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인프라 확충▲50만 인구 달성▲500억 달러 수출도시' 도약을 위한 구미 재창조 비전 목표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9.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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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최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앞서 구미 방산 혁신 클러스터 선정 후 4개월 만에 첫 투자 유치로 구미산단이 방산과 반도체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첫 유치 대상은 대기업인 한화시스템으로 구미 1공단 옛 한화 구미공장 8만 9천여㎡ 부지에 최근 공장 착공식을 했다. 착공식은 2천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시 2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했다. 이번 한화 투자로 협력업체 2~4곳도 조만간 구미 투자를 확정했지만, 투자 금액은 미지수다. 한화와 함께 LIG넥스원도 구미 1공단에 2024년까지 1100억 원을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8.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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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10개사의 올해 투자액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다툼에 따른 반도체 공급망 재편으로 자국 내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해 미리 투자에 나선 데다, 올해 공급과잉 우려 및 중국의 경기둔화 등이 겹친 영향이란 분석이다. 올해 163.6조원 투자, 전년比 16%↓…“공급과잉·中둔화 등 영향”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21일 미국·유럽·한국·대만·일본의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10개사의 설비투자액 계획을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투자액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220억달러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8.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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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용인과 평택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북 구미를 반도체 공정 핵심 원재료 공급기지(소부장)로 특화시키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첨단)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정 당시는 하늘을 찌를듯 한 기세 였지만 후속 조치없이 한 달이 다 돼어 가자 차츰 식어가는 상태다.게다가 내년 총선 출마 예비 후보들은 자신의 블로그나 SNS 를 통해 구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정부의 후속 조치가 없을시 기대감에 못 미칠 수 있다며 찬물도 끼얹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8.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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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박진식)는 17일 오후 4시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구미상의 3층 회의실에서 가진 행사에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경운대학교 교수) 등 구미상의,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구미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도모로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재호 회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
경제
박정미 기자
2023.08.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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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이재하)와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문충도)는8월14일 ‘비수도권 투자촉진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투자촉진 특별법안 조속입법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건의 동기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은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과의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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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아파트값 최고는 ‘문성파크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1주일 전 대비 최고가 상승 아파트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위치한 문성파크자이 112.39㎡형은 2억9천350만원에서 3억3천900만원으로 4천550만원 올랐다.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경주시 용강동) 112.39㎡형은 3억7천500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4천500만원, 확장단지골드클래스(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85.95㎡형은 2억2천500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2천500만원, 힐스테이트포항(포항시 남구 오천읍) 79.33㎡형은 2억
경제
박미희 기자
2023.08.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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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현재 대구 동구에 위치한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통합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25일 관련 특별법이 제정됐고, 이후 정부는 입법예고 등 하위법령 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특별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률 및 시행규칙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이번 특별법 시행령은 공항 건설사업 예정지역 경계로부터 10㎞ 내 장애물 제한표면구역, 소음대책지역 등으로 지정할 수 있게
경제
남보수 기자
2023.08.09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