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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복합 레저단지와 공무원 연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구시와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골프장, 아웃렛, 시니어 의료타운, 호텔·리조트,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반려동물) 거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250만㎡ (76만평)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들을 위한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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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경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 등록 재산 파악 결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경북 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는 총 13개 구 40명으로▲국민 힘 13명▲민주당 11명 ▲무소속 10명▲자유통일당 3명 ▲기타 1명인 반면 돌풍을 예상했던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 당 후보 등록자는 단 한명도 등록치 않아 재산액은 물론 정당 후보 등록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나타났다.경북지역 출마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가는 ▲1위 최경환(경산) 63억6500만원▲ 2위 김일윤(경주) 62억600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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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새벽 시간대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을 상대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차량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남, 29세, 구속)와 B 씨(남, 49세, 불구속)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떠 돌아 다니며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차량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 10일까지 구미, 칠곡 등 새벽 시간대 주차된 차량 중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B 씨도 지난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새벽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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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방송총국이 15일 남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구미을에는 국민의 힘 강명구 후보가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을 선거구는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가운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다.여론 조사결과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57.4%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26%로 그 뒤를 자유통일당 김영확 후보는 2.7%,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12.7%나타 났다고 ‘KBS 대구방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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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2024. 3. 19.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여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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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여야 후보자 들 재산 공개 결과 재산 총액 1위는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1천 446억 원 민주당 1위는 김태형 후보가 403억 원을 신고했다. 이번 22대 총선 출마 후보자 들의 평균 재산은 29억 원이며, 50억 이상만 52명으로 나타났다.부자 후보들과 달리 가난한 후보들의 '마이너스 재산' 신고도 20명으로 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빚만 8억 9천만 원을나타냈다.이 중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4선 도전 민주당 진선미 의원(8억 9천460만 원)이며,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빚이 많은 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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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4 ,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보냈다. 이런 갑작스런 당적 이적은 국민의미래가 소속 의원 중 지역구 의원이 없어 '기호 4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졌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에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앞서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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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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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여당이 내놓을 ‘1호 법안’을 제시했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표다.한 위원장이 네번째로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약이기도 하다. 헌법 제41조2항은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으로 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지역구 축소·비례대표 축소·지역구 및 비례대표 동시 축소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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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특히, 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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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자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축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벚꽃 축제를 개최 하고 있지만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벚꽃 없는 축제’가 되어 울상이다. 통상 이맘때면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올해는 ‘30년 만에 처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벚꽃 관광 명소인 경남 하동 십리 벚꽃길은 물론 진해, 경주, 청주, 강릉까지 모두 마찬가지다.이처럼 벚꽃이 피지 않자 축제 시기에 맞춰 단체 관광객이 몰렸지만, 실망한 나머지 발걸음도 돌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화 시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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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방 자치단체들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 타개에 인감힘을 쏟고있다. ”최근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의 대책은 결혼‧주거‧임신‧출산‧보육‧조직문화 등 분야별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의 저출생 전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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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국민의 힘 '구미시을' 최종 결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현역을 뛰어 넘어 승리했다.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전 비서관과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맞대결에서 강 명구 전 비서관이 승리한 반면 김영식 의원은 결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구미시을 지역 은 6명이 4자 경선후 6차 경선시는 4명이 맞 붙으며 치열한 경선이 펼쳐져 김영식, 강명구 2명이 최종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최종 결선에서 강 전 비서관이 승리했다. 강 전 비서관은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준 김영식, 최우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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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구미,김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고발됐다.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를 맞아 지난 2월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지난 3월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다. 선관위는 당선 및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로 간주 일벌백계 사법 처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관위 는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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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중재안 합의로 일단락 됐던 대구경북신공항 갈등 사태가 국토교통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재점화될 조짐이다.14일 경북도와 의성군 등에 따르면 신광호 국토교통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장은 지난달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서 열린 의성군과의 면담 자리에서 “지역 합의 사항 이행은 지킬 필요가 없어 옛날에 작성한 의미 없는 합의서를 가지고 얘기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어느 합의에도 의성에 화물터미널을 준다는 이야기가 없다는 주장이다. 앞서 대구시와 경북도 합의서는 공항이 들어서는 의성, 군위 양 지역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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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진출 고배를 마신 허성우 예비후보가 결선 진출 탈락 즉시 강명구 후보 지지선언에 나서 결선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는 14일 오후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시의원 등과 함께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강명구 후보 지지선언은 김봉교,신순식, 최진녕 예비후보와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지지 선언했다. 허성우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회
경북탑뉴스
2024.03.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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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이 14일 오후 3시 결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오늘 오후 발표 한 지역은 경북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2곳과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등 6곳 지역구로 부산 1곳, 대전 1곳, 경기 2곳등 6곳이다. 발표결과 경북 구미을은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에 진출했고 하성우, 최우영 예비후보는 떨어졌다. 의성·청송·영덕·울진은 박형수의원이 승리 했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떨어졌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개 선거구에 대해 내일부터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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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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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2대 총선과 관련한 불법 행위 혐의자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혐의별로 허위사실 유포 15명,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이다.경북경찰청은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다음 달 10일 선거일까지 단속을 이어간다.또 불법행위자는 물론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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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공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지역 향토기업이라 불리는 농심과 손을 맞잡고 시작한 라면 축제에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다녀갔다. 축제 성공 뒤에는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 개최로 끌어내는 데 앞장선 50대 베테랑 공무원 신미정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의 노력이 있었다.그는 2021년 신설 부서인 관광진흥과 팀장으로 발령받았던 당시를 막막한 첫해라고 했다.신 과장은 "원래 산업 관련 부서에만 오래 있다가 갑자기 새로 생긴 관광진흥과로 발령이 났다"며 "신설 부서다 보니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야 했다"고 기억했다.◆ 성공한 축제하나 열기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