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언론은 구미경찰서는 구미 육상골재 채취 사업에서 이권 개입 혐의를 받는 구미시 전·직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보도했다.그러나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영장신청을 위한 추가 보강수사를 내려 아직 구속 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와 함께 구속적부심도 신청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아직 검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위한 구미경찰서 지능팀께 보강수사를 내려 구속적부심 신청은 사실이 아닐수 있다. 하지만 일부언론은 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낙동강 육상 골재 채취 사업 과정에서 특정
사회
경북탑뉴스
2021.10.01 20:54
-
구미경실련이 구미산단 대기업들의 탈 기업 도미노 현상에도 구미시장, 국회의원 등 정치권은 침묵 팔장만 끼고 있다며, 비판했다.구미지역 탈 구미 현상은△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2019)△LG전자 인도네시아 이전(2020)△한화 보은 이전(2021)△LG디스플레이(수시 물량 파주 이전, 구미자산 매각등 계속 발생했다.하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 등은 대기업이 떠나가 일자리와 세수가 줄어들어 구미경제가 쇠락한 상태에도 활성화추진 대책 추진등은 뒷전인체 그냥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시간때우기 침묵모드로 일관 하고 있다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27 10:50
-
추석 이후 10월 말경 위드 코로나 기대가 물거품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 또는 정책으로 코로나와 함께 살기다.하지만 추석 연휴 이후 2000여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더니 급기야 지난 25일 3000명을 넘어 4000명 선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확진자 증가 추세로 10월 말 코로나와 함께 살기 공존을 학수고대하던 자영업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추석 이후 확진자 추세는 수도권과 함께 경북 지역도 예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26 20:16
-
40대 여성이 23일 오후 11시경 낙동강 구미대교 아래에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관계자는 “A 씨의 휴대전화 문자 등 여러 정황을 봤을 때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사회
경북탑뉴스
2021.09.26 19:38
-
구미 취수원 반대 주민 50명이 24일 오후 4시 경북도청서 취수원 이전 반대 집회를 벌였다.이날 주민들은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을 즉각 중단 과 대구취수원 낙동강 상류 구미 이전 후 하루 30만 톤 취수 시 상수원보호구역확장으로 각종 규제가 늘어나 주민들 재산권 피해 현상도 심각 하다”는 성명서도 발표했다.성명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갈수기 대책도 마련되지 않은체 취수원 이전시 갈수기 때 물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대구시의 약속을 100% 믿을수 믿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반추위 김성섭 사무국장(59)은 “환경부가 대구취수원 구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25 08:58
-
막대한 건물보수비 등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구미해평 청소년 수련시설이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구미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이처럼 골치꺼리로 등장한 구미 해평 청소년 수련원은 설상가상으로 부실운영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직격탄 까지 맞아 일반매각이나 위탁운영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이곳 시설은 구미시가 연간 19억 원을 지원하는 선산 청소년 수련관과 달리 자체 운영해 수익금을 가져가는 ‘독립 채산제 운영’방식으로 지난 1992년 개소 후 부실 운영이란 지적을 받아왔다.부실운영 지적이 일자 사) 미래 청소년연맹은 2
사회
김대현 기자
2021.09.23 08:19
-
민족 최대 추석명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판을 치고 있다.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지역 단체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대시민 추석 인사차 내건 현수막이라 놔두기도 떼기도 껄끄러운 입장이다.구미시 곳곳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단체장과 국회의원,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상 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개시돼 대시민 문안 인사를 하고 있다.이들의 현수막은 허가받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가로수와 전봇대등 차량 통행이 잦고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게시해 덕담인사 겸 이름 알리기에 나선 유동성 불법 게시물이다.이처럼 단기간 게시되는 불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9.19 19:38
-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친언니 김모(22)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대구고법 형사1-3부(정성욱 부장판사)는 16일 자기 딸인 줄 알고 키우던 동생을 빈 빌라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김씨는 1심에서 징역 20년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16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씨와 검찰 모두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경제적 곤궁 속에서 양육하면서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9.16 19:31
-
전국비정규직 학교 노동조합(이하학비노조)은 추석,설등 명절 휴가비도 반토막 나는 설움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노조는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계속되는 단체교섭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자 행동에 나섰다고 발혔다.학비노조 경북지부는 16일 오후 6시 경북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행치 않을 시 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행동 돌입에 앞서 학비노조 경북지부는경북도 교육 지원청 앞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도 가졌다 .기자회견시 이들은 2021년 임금 교섭에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근속 수당 인상’과 ‘복리 후생적 처우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15 21:45
-
한아파트 내 다른 행정 구역으로 부모와 자녀들이 각각 다른 행정 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같은 아파트인데 행정구역이 다른 것은 물론 이중 한세대는 큰방거주 부모는 구미시 오태동, 자녀거주 작은 방은 칠곡군 북삼읍이다.지적도를 보면 구미와 칠곡 분할 경계선으로 그 선이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단지 왼쪽은 칠곡군, 오른쪽은 구미시에 속해있다.1999년 입주한 현진 에버빌은 총 318 세대로 아파트 명은 구미시 오태동 현진 에버빌이지만 지도에는 ‘칠곡군 북삼읍’에 자리 잡고 있다고 표기돼 있어 안방과 자녀방도 구미시민과 칠곡군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9.15 09:00
-
10년간 답보 상태인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김부겸 국무총리도 나섰다.김 총리는 최근 로봇 산업진흥원 방문을 위해 대구를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면담 뒤 구미 해평취수장의 물 문제 갈등 상황에 언급했다.김 총리는 “주민 설득과정을 거쳐 갈등의 실마리를 해결하고 지역 젊은이를 위해 힘쓰자“고 하자 “권시장은 KTX 구미역사 신설 건의 후 주민 설득에 함께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민 동의를 전제로 환경부가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의결한 만큼 주민 설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미시와 대구시가 지난 10년간 물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9.12 18:06
-
구미경실련이 답보상태 대구취수원 이전 해법으로 설득과 동의 시간이 해결 열쇠라고 주장했다.구미 취수원 대구 공동이용시 시민여론조사 시는 찬반시민 모두 설득시는 찬반 시민 모두 제대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취수원 이전 여론 조시결과 2천여 명 도민들은 반대가 우세한 반면 해평,도개등 해당 지역 주민 500명은 과반수 이전을 찬성해 승복 가능한 선명한 결과 도출로 시민 분열 등 후유증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6월 24일 환경부가 결정한 주민 동의는 전제 조건으로 취수원 이전 시 피할 수 없는 절차지만 내년 시장선거 시 야당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11 21:56
-
수면 아래 가라앉은 구미시 육상골재 채취 사건이 김택호 의원의 1인시위 로 재조명 받고있다.구미시 육상골재 사건은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이 2021년 6월 11일 장세용 시장 외 전·현직 공무원 등 16명을 대검찰청에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골재채취법 위반으로 고발해 현재 구미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 배당돼 조사중이다.그러나 고발한 후 3개월이 지나도록 만족할 만한 수사 결과 발표가 없자 최초 고발자인 김택호 의원이 6일 오전 구미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며 구미경찰서의 지지부진한 수사 상황을 비판 했다.김의원은 이날 육상 골재 채취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7 21:06
-
교육부의 대학 살생부인 전국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탈락한 대학들은 초상집, 선정된 대학은 잔치집 분위기다.지난달 중순경 발표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2022년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반면 참여대학 중 52개교(27%) 는 탈락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운영상 비상이 걸렸다.2021년 대구 경북 재정지원 탈락 4년제 대학은△김천대△상지대△대신대△가야대△동양대△위덕대며, 전문대학은△경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9.07 14:14
-
교육부의 대학 살생부인 전국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탈락한 대학들은 초상집, 선정된 대학은 잔치집 분위기다.지난달 중순경 발표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2022년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반면 참여대학 중 52개교(27%) 는 탈락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운영상 비상이 걸렸다.2021년 대구 경북 재정지원 탈락 4년제 대학은△김천대△상지대△대신대△가야대△동양대△위덕대며, 전문대학은△경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7 11:16
-
구미시청 1층 시장실이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시민들의 민원성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시장실 앞 민원 집회는 지난 7월 13일 대구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찬성 쪽 주민들이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후 그 후는 각개전투 식으로 진행됐다.며칠 뒤에는 국제협력 통상실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 시 조건부 찬성을 한 장세용 시장을 상대로 구미 통합 취수원 이전 시민 단체들이 참석해 따졌다.이들은 상복을 입고 시정 현관 입구서 시위를 벌인 뒤 장세용 시장과 맞토론과 취수원 이전 부당성도 따졌다.6일 오전에는 원평2지구 주민들 20여 명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9.06 14:40
-
보름후 추석 대목 볼려고 제사 장꺼리등을 잔뜩 들여놓은 상품 잔뜩 영덕시장은 4일 새벽 화재로 78곳 불타 깊은 잠에 골아떨어진 상인들은 날벼락을 맞았다.새벽이 아닌 영업 시간대에 났어도 상인들은 손해를 덜볼수 있었다.이번 화재는 지난 4일 오전 3시 29분쯤 발생했다. 119에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한 영덕소방서 등 긴급기동대는 360명의 인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차 등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오전 4시 41분쯤 큰불을 잡은 데 이어 5시 5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영덕 시장대형화재로 경북도와 영덕군은 시장의 상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1:02
-
추석 명절을 불과 보름 여 앞두고, 영덕 재래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입주점포78개 중 48개 점포 가 전소, 상인2명 도 연기흡입으로 인명피해 발생으로 병원치료도 받았다.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4일 새벽3시30분으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78개 점포중 48개 점포가 전소됐다. 갑작스런 화재로 불을 끄다 2명의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이날화재는 출동한 소방요원 360명과 소방차 32대로 5시57분께 가까스로 진화됐다.영덕군은 화재현장에 임시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피해규모와 복구에 나서고 있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0:45
-
이철우 도지사는 연이틀 영덕시장 화재복구 현장에 나와 직접 진두지휘하며 정부등에 지원대책을 강력 요청했다. 이지사는 우선 피해 상인들에 대한 행안부 장관에 30억 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과 무이자 무담보로 3000만원 긴급지원 도 지시했다.긴급경영자금 또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빠른 시일 내 대출할 것을 지시했다.대출을 위한 선행 조건인 재해 피해사실 확인서는 영덕군에서 피해접수 신청서를 받아 최대한 빠르게 발급해 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피해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신용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0:37
-
정부가 지난4월 시행한 보행자 교통안전대책으로 시행한 도심속 50.30 속도 제한 표시가 교통감소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구미시도 지역 곳곳에 도심 일반도로 50㎞, 어린이보호구역 30㎞로 제한했다.그러나 이러한 안전속도 운행 표시 공사를 하면서 도로도색 업자들이 공무원 묵인하에 부실,편법시공으로 물의를 빚고있다.노면표시 편법시공은 노면에 있던 기존 60숫자를 일부분만 깎아내 그 자리에 5로 변경 덧칠한 뒤 숫자 0은 그대로 두고 준공받고 30도 같은 방법으로 준공해 구미시의 허가를 받았다.하지만 설계상에는 기존 숫자를 깎아내고 다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