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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수서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인근 돼지 사육장 돈사 악취로 일상생활 큰 불편 을 겪고있다. 그러나 군위군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주민들은 가축사육 절대제한구역내 8000평의 대규모 돈사를 짓어 돼지 사육시 발생하는 분뇨로 악취 발생과 함께 가축분뇨무단 방류로 주변 수질요염도 우려했다.이런 악취 발생으로 고령의 노인들은 어지럼증과 구토증상, 기관지약화, 불면증 등을 호소해 건강상 적신호가 되고있다.특히 ,이곳은 과거 수십마리 죽은 돼지를 축사 내 톱밥과 함께 땅속에 묻은 후 이를 은폐하고자 콘크리트
사회
박미희 기자
2022.07.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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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도시개발 사업 지구내 토지,분할 합병에 모르쇠로 일관해 토지 소유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반면 국토 교통부는 최근 두 필지 이상의 토지를 하나의 필지로 합쳐 단일토지로 관리하고자 작은 면적의 토지를 한데 묶어 개발행위를 하거나 여러 필지로 분산된 재산을 관리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을 개정 해 시행에 들어가 구미시와 대조적이다.이러한 국토부의 법 개정으로 구미시도 관내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토지가 분할 및 합병 불가로 지주들의 재산권 행사 걸림돌로 작용해 관련법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구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7.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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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김장호 시장취임 후 시장실 업무 결제 및 직원회의 시 스탠딩 회의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서서하는 스탠딩 회의는 집중력도 높여지고 창의력도 떠올라 업무향상 효과는 물론 회의 시간도 크게 단축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장점도있다.또한, 부수적으로 교감신경을 자극해 회의 구성원들의 집중도 향상과 허리, 척추 등의 좌식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경북 도내 스탠딩 회의 첫 도입은 지난 2016년 4월 경북도 인재개발원이 공직사회 권위적 업무 형태 개선과 조직 내 수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7.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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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일부언론의 ‘1300억 써놓고 또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 에 대한 반박 입장문를 내놨다.시는 10일 지난 7일 경향신문의 ‘1300억 써놓고 또 박정희 기념사업’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현재까지 총 13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박정희 추모관 등 건립과 생가 주변 공원화 사업비로 286억 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새마을공원) 건립비 879억 원, 역사 자료관 건립 159억 원 등이다.’라고 밝혔다.사업추진은 지난 2006년 2월 6일 구미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구미시 고시 제
사회
박미희 기자
2022.07.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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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변가에서 길이 2m 심해어 '산갈치' 가 발견돼 관심이 일고있다.9일 오전 10시경 오모(62·부산 거주)씨는 포항 칠포해수욕장 해변가에서 조개 줍기를 하던 중 바다 위에 떠 있는 물체가 보여 가까이 가보니 산갈치 2마리였다.산갈치를 건져내 길이를 재보니 살아있는 1마리는 1m, 죽은 1마리는 2m 였다.이들은 수조에 바닷물을 붓고 산갈치 2마리를 보존하고 있다.오씨는 "산갈치가 깊은 바닷속에 살고 쉽게 볼 수 없는 물고기라서 필요한 기관이 있으면 기증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산갈치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과 인도
사회
박미희 기자
2022.07.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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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우리나라가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지역소멸 시계'가 더욱 빨라지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 1983년 2.1명, 2000년 1.48명, 2012년 1.30명 그리고 2020년에는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0.84명을 기록했다.당초 통계청이 예상한 ‘데드크로스 시점’은 2026년이지만 저출생 심화로 시점이 앞당겨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출생아 수도 1970년 101만 명에서 1992년 73만 명, 2005년 44만 명, 2020년 27만 1천 명으로 줄어드는
사회
박미희 기자
2022.07.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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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제한액 초과 지출 등 불법행위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실시한 김천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A 시의원이 제출한 선거비용 회계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내용을 포착했다.유세차 임차비, 홍보비 등을 회계보고에 누락하거나 허위 기재하는 방법으로 선거비용 제한액(4350만 8400원)을 초과 지출하는 등의 선거법 위반 사항이다.김천시 선관위는 해당 시의원이 제출한 서류 검토를 마친 뒤 경북도 선관위 조사팀에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7.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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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동훈 장관 취임후 대대적 712 명검찰인사를 28일 단행했다.이번 인사 특징은 법무부가 합수단·인사정보관리단 등 신설하고 형사·공판부 명칭도 바꿔 직접수사 강화로 712명이란 대대적 검찰 '물갈이 인사'를 단행해 획기적 검찰 조직 변화를 추구했다.특히 한 동훈 장관은 여권 차기 대선주자 중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등 차기 여권 대선주자 3위 반열에 올라 존재감을 극격히 올린 인물로 향후 검찰총장 인선 후 대대적 사정국면 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아래는 법무부 검찰인사 명단◆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성상헌(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7.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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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공단 노조가 업무추진비 사용에대해 기관장이 쓴 돈을 기관 전체가 쓴 것처럼 꾸며 공시기능을 무력화 시켰다고 비판했다.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공단 예산 개인적 용도 사용 의혹에 대해 지난 `22. 2. 10.부터 `22. 3. 22.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공시 회피 등을 목적으로 50만원 이상 금액을 분할 결제하고 일부 업무추진비로 공시되지 않는 별도의 카드를 이용해 집행한 정황을 포착,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축소하여 공시하는 관행 개선을 요구하며 기관주의를 내린 바 있다.이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022. 6.
사회
박정미 기자
2022.07.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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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지역 저수지서 익사한 13살 초등생에 대해 선착장 구조요원만 있었더라도 참변은 당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천 경찰서는 해당 레저시설 운영자 등께 과실치사 혐의 있다고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이번 사고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54분께 김천시 남면 오봉지에서 저수지 수상레저 시설을 찾은 초등학생 4명이 수상 보트를 타고 내린 뒤 선착장에서 육지까지 헤엄쳐 돌아가다가 초등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하지만 이날 사고는 수상 안전요원만 배치했어도 구조될수 있었다는 주장도 나와 안타까움을 더해줬다.현행 수상레저안전법에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7.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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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민선 8기 취임사를 발표했다.김 시장은 지난 4년간 구미시를 이끌어 준 장세용 전임 시장님의 값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난 6.1지방선거 기간 중 저의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준 지지자분들 및 사무실 관계자분들께도 고마움도 표시했다.이번 선거 승리는 구미가 무엇인가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위대한 구미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하며 경제 발전의 꽃을 활짝 피우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우선 통합 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구미를 배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7.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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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실이 23일 문재인 정부에서 운영한 ‘국민청원’을 폐지하고 새로운 홈페이지 ‘국민제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폐쇄 이유는 청와대도 없어지고 국민청원 제도가 법적인 근거 없이 20만명 이상 동의한 건에만 선별적으로 답변해 문재인 정부에서 청원이 111만건 접수됐지만, 답변율은 고작 0.026%에 불과했기 때문.새로 신설될 국민제안은 공정과 상식 기조에 걸맞은 네 가지 원칙을 내세웠다.4가지 원칙은 ▲민원 책임 처리제 ▲여론 왜곡·매크로 방지를 위한 100% 실명제 ▲비공개 원칙 준수 ▲특정 단체·집단 이익을 대변하는 댓글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6.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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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영세 건설업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은 27 일 전국의 공사 현장을 돌며 건설업자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인터넷 언론 기자 A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A씨 등 3명은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북 안동·군위 등 공사 현장에서 폐콘크리트 조각이 있는 것 등을 약점 잡은 뒤 이를 기사화하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한다고 협박해 광고비 명목으로 총 7명으로부터 700만원을 뺏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사회
박미희 기자
2022.06.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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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분양에 들어갈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아파트 직원들이 사회적책임경영(CSR)일환으로 '구미사랑 클린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있다.구미사랑 클린 캠페인은 구미 천생산 일대 근린공원 등 쓰레기 줍기, 주변 환경정비 등 자연정화작업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활동 외 이들은 구미 인동지역 인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1차와 이달 말 공급 예정인 2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구미시민분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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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내 대한법률구조공단 제1 노조가 “공단 측 기상천외한 공공기관 개혁방안에 대해 대통령까지 속이려 드냐“고 비판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27일 변호사노조 내년 처우 개선비 동결 등 ’노·사 재무 건전화 협력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공단 제 2 노조(신준익 위원장)로 27일 김천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공단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사 협력 상생 협약’ 체결식 후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노사가 공동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제 2 노조의 가급 변호사 48명은 내년부터 2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6.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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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회가 지난 1988년 지방자치법 제정 후 32년 만에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돼 위상이 높아졌다. 이러한 위상강화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이 골자다.그동안 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권은 의장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장께 있어 의정활동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훼손된 사례가 적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는 정책지원관은 올해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4분의 1, 내년에는 의원 정수의 절반까지 도입할 수 있다.직무는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예·결산 등 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무처·국·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6.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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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산하 공기업에 대해 파티는 끝났다며,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현재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350개로 44만 명의 인력이 연간 761조 원의 예산으로 운용되고 있다.이처럼 많은 공공기관 중 김천 혁신 도시에는 12개 기관이 이전해 있으며 이중 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은 혁신도시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하지만 도로공사는 최근 연이은 비리로 망신살이 뻗쳐 그동안 틈만 나면 외치던 청렴 선언은 어디로 갔는지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5월 ‘알리오에 발표한 내부 감사보고서’ 에 따르면 휴게소 오수처리시설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6.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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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가장 경제적 타격을 입은 사람은 영세 자영업자들이다.지난2년간 계속된 코로나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식당과 까페등 주인들은 대출금 상환에 밤잠까지 설친다. 코로나 확진 감소로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장사가 안돼 언제 대출금을 언제 다 갚을지 걱정이 태산같다.형곡동에서 조그만 카페를 운영하는 장모씨(38)는 “대출금이 매달 빠져나가는 지금같은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눈앞이 캄캄하다며,언제 빚을 다 갚을지 긴 한숨만 나온다“고 걱정했다.장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제2금융권 등 받을 수 있는 대출은 모두 다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6.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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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구미 지역 한빌리에서 숨진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친모에 대한 징역 8년형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이번 파기 환송조치는 사건 초반 숨진 여아의 외조모로 알려졌던 피고인 A씨가 유전자검사결과 실제 친모로 밝혀졌지만 A씨가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공소사실을 입증해야 한다는 취지다.구미경찰서등 수사당국은 DNA 검사 결과등 A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정황 증거들은 상당수 찾아냈다. 우선 숨진 아이의 혈액형이 A씨와 B씨 전 남편 사이에서 나올 수 없다는점, 아이를 낳은 직후 신생아 인식표가 아이의
사회
김지영 기자
2022.06.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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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천 등 전국 대단지 신축아파트 건설 시 ‘기부채납에 의한 용적률 완화’에 따른 아파트 층수 높이기 인센티브’ 가 결국 사업자 배를 불여준 꼴이 돼버렸다 는 주장이 일고 있다.기부채납이란 국유재산법 제2조에 의거 국가 외 자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나 자치단체 등에 이전해 무상 취득하는 것으로 ‘국가는 국토 개발의 효율성 향상과 개발이익의 분배 목적,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무상 취득한다.이러한 기부채납 시행령에 따른 기부채납 용적률 완화는 그에 따른 반대급부 형태로 ‘지구단위계획 중 아파트 층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6.12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