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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을 달구는 신조어는 개딸과 수박, 똥파리, 냥아 등이다. 이중 가장 미움 받는 과일은 ‘수박’이다. 친(親)민주당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수박 아웃(OUT)을 외친다. 이재명 의원의 팬클럽 ‘재명이네 마을’에는 수박이 들어간 글이 3일 하루 동안에만 900개 넘게 올라온다.수박은 ‘민주당 안에 있는 보수 인사’를 뜻하는 은어로 겉과 속이 다름을 비판한다. 수박과 함께 ‘개딸’ 도 민주당 내에서 많이 쓰인다. 2030 젊은 여성층 들이 스스로를 ‘개혁의 딸’이라고 부르며 즐겨 사용한다.하지만 대선 패배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6.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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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력 지방언론과 통신,인터넷 신문 등에 크게 보도된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특정 단체 금품 살포 행위는 소리만 요란했지, 아무것도 나온 게 없는 ‘태산명동 서일필’이란 주장이다.언론보도 후 구미시장에 출마한 장세용 후보도 26일 구미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일부 정치세력이 선거 과정에서 시민을 무시하는 폭력 사건과 일부 예비후보의 금품 살포 등 21세기 선거문화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이러한 언론보도를 여과 없이 따라 쓴 일부 매체 보도에도 불구 특정 단체는 팔짱만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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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은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생활안전, 여청,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게 될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배진석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권태환 경북지방분권협의회 의장과 초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이순동 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경북도 및 경북경찰청 간부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이순동(위원장) 전 대구지방법원 판사, 금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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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5.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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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간 끌어온 대구, 구미 양 도시 간의 물 문제 해결이 협약체결로 실마리가 풀리게 됐지만 안도하기는 이르다.협정서 내용은 낙동강 상류 지역에서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6월 낙동강 유역 물 관리 위원회에서 의결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중 ‘안전한 물 다변화 방안’과 ‘낙동강 상·하류 간 지역 상생 방안’의 이행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이행조건을 협정서에 담았다.또 물 문제 해결로 당초 무산됐던 KTX 구미역 신설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내용에 들어가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하루 평균 30만톤의 물을 추가 취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4.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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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선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3월 상반기에는 대선을 치렀고 6월 하반기에는 지방동시 선거도 치러진다.상반기 큰 행사는 끝났지만, 하반기 행사는 아직 남아 당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그간 대통령 선거 중 유례없는 초박빙 구도 선거였지만 지방 권력이 걸린 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벌써 대선승리에 도취해 축배를 들어 지역 의원들이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민의 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과 핵심 관계자 등 10명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단체 회식을 벌였다.이틀 후인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3.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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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 SK실트론의 반도체 웨이퍼 분야 1조 1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쾌거를 놓고 구미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께 불쾌감을 나타냈다.구미시는 그간 엘지 전자 태양광 사업 폐쇄와 삼성물산 패션 부분 폐쇄 등 악영향으로 구미시는 주눅이 들었지만, 이번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활기를 되찾았다.그러나 SK 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를 놓고 구미시보다 앞서 지역국회원 들이 서로 공 치사를 하자 천신만고 끝에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들고 나선다며 불만도 나타냈다.이처럼 구미시와 지역국회의원들이 언론을 통해 공치사에 앞장선 것은 1조1천억이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3.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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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선이 지선을 삼켜버려 감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코앞에 다가온 대선으로 지방선거에 나올 시장과 시도의원들이 국회의원과 함께 대선 유세 현장에 매번 동원돼 6월 지방선거는 뒷전으로 누가 어떤 지역발전 정책공약을 들고나오는지 모르는 실정이다.특히,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와 달리 3달 남짓 남았건만 자신을 알리는 홍보 활동 조차 찾아보기 힘들다.이는 대선 승리가 절실한 여야 정당들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을 대선 선거운동에 총동원해 지방선거는 뒷전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다.게다가 대선 승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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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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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는 남편이 집에서 한끼도 먹지않고 밖에서 식사를 해결한 것으로 남편이 출장간 무식이와 함께 실버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편상이다.기업체든 공무원이든 정년퇴직 후 집에 놀면서 하루 한 끼도 안 먹고 바깥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가장을 일컫는 말로 ‘한 끼를 먹으면 한식이. 두 끼는 두 식이, 세끼는 삼식’이다.이중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삼식이다. 신혼 때는 온종일 붙어있어도 싫증 날 이 없지만 결혼 생활 30년 정도 지나 은퇴 시기에 접어든 60대 이상 남편 들은 삼시 세끼 밥 챙기는 게 여간 지겨운 게 아니다.그래서 한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1.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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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밀복검(口蜜腹劍)과 면종복배(面從腹背)란 말은 동물한데는 없는 인간들께 적용되는 부정적 용어다.구밀복검과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표리부동(表裏不同), 양두구육(羊頭狗肉), 권상요목(勸上搖木), 양봉음위(陽奉陰違) 등을 들 수 있다.구밀복검은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지만 뱃속에는 칼을 숨기고 있다’라는 뜻으로 간신과 사기꾼을 가리킬 때 쓰는 고사성어로 당(唐)나라 현종(玄宗) 때 간신이자 난신 이임보(李林甫)의 행실에서 유래했다.이임보는 원래 당 현종의 종친으로 당(唐)을 건국한 고조 이연(李淵)의 할아버지 태조(太祖) 이호(李虎)의
칼럼
남보수 기자
2021.11.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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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구미시의회도 집행부 눈치보지 않는 소속 공무원 인사 자율권을 갖게됐다.이는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지방의회 출범 30년 만에 시행하기 때문이다.그동안 의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은 구미시장이 행사해 집행 기관에 예속될 수밖에 없었다.실제로 사무처 직원이 아무리 지방의회를 위해 소신껏 일하고 싶어도 자신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집행 기관 눈치를 볼수밖에 없어 자가당착적인 지방자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집행부의 간섭없이 의장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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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1.10.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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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원룸내 청년층 자살률이 심각하다. 지난 10일에는 20대와 10대 남녀 4명이 연탄을 피워놓고 동반 자살하다 3명은 숨지고 10대 1명은 중태다.지난 2011년 8월에도 구미시 구평동의 한 원룸에서 최 모 씨 등 남자 2명과 강 모 씨 등 20대 여성 2명 등 남녀 4명이 동반 자살한 후 같은 해 11월에도 구미한 원룸에서 이모 씨 등 20대 남녀 3명이 동반자살 했다.이처럼 원룸내 에서 동반자살 하는 것은 대부분 20~30대 남녀로 취업과 신병 등 건강상 이유나 실업, 부채 등 생활고 등 경제적 사유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
칼럼
남보수 기자
2021.10.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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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주민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본연의 목적이 있다.지방정부는 과거 관선 시대와 달리 많은 권한과 의무가 따라 자치단체장의 능력에 따라 무한히 발전하거나 쇠락할수 있다.이처럼 지방정부는 단체장의 역량과 함께 공무원들의 무한한 능력도 필요하다.하지만 인구 42만 구미시와 약 3/1 정도 김천시 인구 대비 기업유치등 실적을 보면 구미시민으로 자괴감이 들 때가 많다.김천시는 단체장의 치적을 하루가 멀다하고 기획기사등으로 시민들께 홍보한다.반면 구미시 기획특집 기사는 김천시의
칼럼
남보수 기자
2021.10.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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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 유흥업소 줄 리 못지않게 뗏목론과 나룻배론 이 화두다.먼저 뗏목론에 불을 지핀 인사는 조 국전법무장관이다.뗏목론은 불교 경전 금강경 6장에 “그대 비구들은 나의 설법을 뗏목의 비유처럼 알라. 옳은 법(法)도 오히려 반드시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그른 법(非法)은 말하게 뭐 있느냐며, 그대상이 욕계, 색계, 무색계의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집착 시 고통이 따라 샷 된 욕망을 버리라는 경계하는 말이다.정가에선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려야 한다는 함께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는 두고 가야 한다’는 나룻배론도 회자(膾炙
칼럼
남보수 기자
2021.07.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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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은 무료서비스로 시작됐다.종이신문을 생산하는 신문사들에 인터넷신문의 생산은 전체사회의 전반적인, 그리고 대대적인 인터넷환경의 변화와 함께 진행됐다.인터넷신문의 소비증가는 이들 신문사들에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불가피하게 했다.신문시장의 구조변화는 인터넷신문의 등장과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내 역학관계를 분명히 했다.종이신문의 소비감소는 신문사가 자신의 생존을 위한 수익구조를 모색하게 했으며, 무료로 제공하던 인터넷신문의 서비스가 점차 판매구조로 변화하게 됐다.신문이 한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400년 넘게
칼럼
남윤성 기자
2021.06.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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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은 인간이 패가망신 하는 것은 항상 말 때문이라고 한다.인생상가망신 언어점려팔분(人生丧家亡身 言语占了八分) 이라는 것이다.이처럼 말은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유익한 도구이지만 신중하지 못하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망치고 화를 부르는 위험이 된다는 것이 중국인들의 처세이다.우리속담에도 귀는 잘 들어줘 친구를 만들고 입을 잘못 놀릴 때 원수를 만든다.사회생활중 조심해야 할 것은 많지만,이중 불조심, 차조심, 물조심, 개조심, 말조심등 수두룩하다특히, 말로인한 상처는 불이나 차, 물이나 개에 물린 상처보다 오래가며, 물고기는 입으로
칼럼
남보수 기자
2021.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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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7 보궐 선거 때 정진석의원이 안철수 대표를 향해 ‘까마귀가 꿩을 잡아도 꿩 잡는 게 매’라며, 실사구시(實事求是)론을 꺼냈다.이런 말은 “까마귀가 꿩을 잡아도 꿩 잡는 게 매"라며, 정권교체(꿩 잡기)를 위해서는 까마귀든 매든(국민의 힘이든 국민의 당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는 실용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는 1970년대 말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주장하던 덩샤오핑이 펼친 경제 개혁정책. 즉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되는 ‘흑묘백묘론’ 처럼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살게
칼럼
박미희 기자
2021.04.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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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36년간 무단 점유한 개인 사유지 통로 철거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1, 2심은 36년간 개인 토지를 점유한 사실에 그간 통로로 포장한 시멘트를 걷어내고 지주에게 원상복구 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대법원은 공익적 점유권을 인정 김천시의 손을 들어줬다.이처럼 개인 대 개인,지자체와 개인,정부와 개인간 사유지 무단 점유권 분쟁시 지주들은 앓던 이로 규정해 왔다. 승소 시 앓던 이가 빠진 격, 패소시 고통이 계속되기 때문이다.즉 민법상 내 땅도 오랫동안 방치했다가는 경작자가 점유취득시효로 내 땅을 빼앗길 수 있다는 얘기다.실
칼럼
남보수 기자
2021.03.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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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지구상 조류 중 뻐꾸기는 자기 종족보존으로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 다른 새가 키우도록 하는 탁란(托卵) 전문가 다.이러한 야마리 까진 뻐꾸기의 출산 육아 전략이 새삼 생각나는 사건이 구미에서 발생해 국민들 공분을 샀다.뻐꾸기의 탁란은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아 부화후 다른새가 자신의 새끼를 키워주도록 하는 출산전략으로, 즉 알은 자신이 낳고, 육아는 전적으로 둥지의 주인이며 계모인 오목눈이 한태 맡긴다.게다가 탁란과 육아도 모자라 자신의 새끼가 잘 크도록 오목눈이 알도 둥지에서 밀어내 오직 자신의 새끼가 계모먹이를 독차
칼럼
남보수 기자
2021.03.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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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반목과 갈등으로 앙숙이 되는 경우가 많다.앙숙 은 견원지간과 같은 뜻으로 중국소설 서유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태생적으로 화해를 못 하는 매우 나쁜 관계를 비유하는 말이다.이러한 견원지간은 남녀 간, 동창 간, 심지어 부부간에도 존재한다.연애 시절에는 눈에 콩꺼풀이 쒸어 죽고 못 사는 사이 였지만 막상 결혼후 살다 보면 이상과 환상이 깨지면 결국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굿바이 한다.◇ 우리 주변 앙숙들앙숙(怏宿)은 원한을 품고 서로 미워하는 것을 말한다.라이벌인 견원지간(犬猿之間)과 같은 말인데 앙숙은 누구
칼럼
경북탑뉴스
2021.01.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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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축년 소의 해 로 소는 12간지 중 두 번째다.간지(干支)란 우주 만물이 주역의 이치에 따라 순행한다는 동양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기준 중 하나로 10 간과 십이지를 조합해 간지라고 부른다.이러한 12간지 중 두 번째 동물인 소가 몇 년 전 주인공으로 등장해 심금을 울린 적이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소리’다.특히, 이 영화는 당시 약 3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하며 역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영화 속 주인공은 산더미만 한 덩치로 주인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우직하게 충성을 다하는 늙은 소의 애잔
칼럼
남보수 기자
2021.01.2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