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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경북 최초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14일 김천의 한 한우 농장에서 소 1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지역인 경북에서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다.해당 농장은 한우 28마리를 키우는 곳으로 지난 13일 소 1마리에서 두드러기와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가축방역관이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확진 판정을 받은 소는 33개월 된 암소로 새끼를 배고 있었다.방역 당국은 감염된 소는 살처분하고 다른 소에 대해서
김천
남보수 기자
2023.11.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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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체육상 포상식에서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이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은 올해 제61회로 지난 1963년 제정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께 경기, 지도, 심판, 진흥 등 8개 분야에 나눠 문화체육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은 김천시 역도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에 노력했고, 현재도 김천 상무 프로축구 후원회장과 민선 2기
김천
박정미 기자
2023.1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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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에 경북 김천에서 호두를 생산하는 우리호두 이영인(40)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09년 김천으로 귀산촌해 1천600여 그루의 호두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했다.농약 사용 없이 19㏊ 호두 재배지를 모두 예초기로 제초 작업해 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알 호두뿐만 아니라 깐 호두, 호두기름 등 다양한 호두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특히 호두가 완전히 익은 10월에 열매를 수확해 알이 꽉 차
김천
남보수 기자
2023.11.0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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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제2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본선이 오는 11월 7일(화) 14시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본선에는 읍면동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표 20명의 어르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가요경연과 초청 가수 박서진, 서지오의 공연이 펼쳐진다.최복동 지회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어르신들의 흥을 관객과 같이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
박미희 기자
2023.11.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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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 도시내 대한 법률 구조공단이 코로나 지원금을 받은 택시 기사께 사납금 공제는 있을수 없다고 판결했다.3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민사부는 택시 기사 A씨 등 3명이 택시회사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임금공제분을 반환토록 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한 택시업체에서 기사로 일하던 A씨 등은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2020년 4월 승객감소로 회사에 매일 납입해야 하는 사납금을 맞추기 어려웠다. 이에 노사 간 임금협상 도중 사측이 "사납금을 2만원 줄여줄 테니 나중에 코로나 지원금을 받을 경우
김천
남보수 기자
2023.11.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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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제조업체 하반기 경기 전망이 먹구름 상태로 나타났다.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3일 지역 내 4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 지난 분기( 88. P)보다 6.9 P 하락한 81.3 포인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 악화 원인은▲내수 판매 부진▲해외 시장 경기둔화 수출 감소▲원부자재 수급 차질’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업종별로는 ▲목재·재지(75.0)▲화학(60.0)▲기계(40.0)▲비금속광물(33.3) 등으로 제조업 등은 BSI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
김천
남보수 기자
2023.10.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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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재선에 성공한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검찰이 18일 공소장을 공개했다.대구 지검 김천지청(고철형 지청장) 공소장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유력자들에게 6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김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총무과 직원들을 통해 선거구민 등 약 350명에게 3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선물 제공과 김천시 산하 22개 읍·면·동장들을 통해 선거구민 약 1450명에게 합계 28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해 기부행위 및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력을
김천
남보수
2023.09.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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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회 초재선 의원들이 시민 복지 증진 조례 재개정등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다선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출산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9월 15일 제23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 내용은 현재의 조례는 해외에서 출산한 경우 출산 장려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이번 개정안 내용에는 지원 대상이 다문화가정과 부모가 해외에서 자녀 출생 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박 의원은 “김천시민 중 많은 다문화가정 증가 추세에도 김천시민인 다수의 다문화가정이 해외 출산 시도 출산
김천
남보수 기자
2023.09.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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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김천)는 지난 2007년 9월 첫 삽을 뜬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2014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되자 2017년 김천시는 인구 30만 시대 달성 목표도 세웠다. 그러나 김천시의 2023년 현재 인구는 13만9144명으로 인구감소 추세다.인구가 가장 많았던 1965년 15만 6486명을 정점으로 1970년 13만 3153명, 1980년 10만 5738명으로 10년간 2만 7415명이 감소해 혁신도시 유치로 이를 만회하고자 했다.하지만
김천
남보수 기자
2023.09.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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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8,637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공동주택가격 12.17% 및 개별주택가격 3.74% 하락, 개별공시지가가 7.02% 하락하여 세액이 감소
김천
박정미 기자
2023.09.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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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재정 운용 개선방안 연구회는 17일 ‘김천시 재정 운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정책기획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회의에는 임동규 의원(대표)과 이복상, 박근혜, 김석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시 재정 운용의 지속가능성과 재정 수지 건전성 확보로 ▲집행실적 부진 사업▲ 아무런 성과 없는 수년간 반복되는 도돌이표 사업▲성과 미흡 사업▲유사·중복 우려 사업 ▲간호전문대 재정 운용 효율성 저해 사업 등 세출 조정에 대한 검토 및 전반적인 재정 운용 실태 분석을 통해 재정 운용 선진
김천
남보수 기자
2023.08.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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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김천지원은 9일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전 김천산림조합장 A씨가 징역 1년 선고 후 법정구속됐다고 밝혔다.A 전 조합장은 지난 2019년 김천산림조합장 취임 후 2021년 7월까지 전체 직원 15명 중 비우호적인 직원 5명을 출퇴근이 힘든 울진군 등으로 전출시키는 갑질 인사와 직원들의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등 총 2900만 원을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또 B 전 총무과장은 재직 중 조합장의 부당한 지시를 이행한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김천
경북탑뉴스
2023.08.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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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천시장 선거 관련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천시 공무원에 대해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연미)는 14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천시 공무원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과 지난해 3월 김천시 문화홍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정홍보가 실려있는 ‘OO저널’을 각 읍·면·동에 배포해 김충섭 시장의 당선을 도운 혐의다. 그 는 "김충섭 시장의 재선 출마 사실을 알기 전 시정홍보용 월간지를 배포해 선거법 위반은 아니다"라 며, “ 선거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
경북탑뉴스
2023.08.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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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소속 김천시의회 신세원 의원( 김천나선거구) 의 항소가 기각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항소란 1심 법원에 불복해 2심 법원(고법) 에 상고하는 것 을 말한다. 신 의원은 지난해 치러진 6, 1 지방선거 시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다.이후 2023년 2월10일 김천지원 1심 판결에서 벌금 120만 원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자 지난 5월 11일 대구고등법원에서 항소 했다. 하지만 고법에서 기각 되자 대법원에 상고했다.8월 18일 오전 10시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열린 최종 판결에서 기각 처분으로 벌금 120만 원의
김천
경북탑뉴스
2023.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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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은 19일 오후 3시 부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시민들께 무료 공연한다.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칠 이번 공연은 배우·성우·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색 다른 무대 공연들로 준비돼 있다.197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국민 인기 드라마 ‘아씨와 사랑이 뭐길래 ’ 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고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펼쳐진다.또 코미디언 정진수와 KBS 공채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했던 정서임 씨가 MC로,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김천
박미희 기자
2023.08.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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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3거리 체험과 잠깐 지나치는 주마간산 (走馬看山) 식이 아닌 머물고 갈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온정성을 쏟고있다.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이곳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
김천
남보수 기자
2023.07.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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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24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6월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예산실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김천 관련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4,000억 원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사업 30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건설사업 20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96억 원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육원 신축사업
김천
남윤성 기자
2023.06.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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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는 7월1일 자로 255명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승진▲건설안전국장(직무대리) 강연진◇ 5급 승진▲감문면장 김중곤 ▲시립도서관장(직무대리) 이순영 ▲대신동장(직무대리) 박대원◇ 6급 승진▲임연정(총무새마을과) ▲천기영(복지기획과) ▲최은선(일자리경제과) ▲이수림(보건행정과) △김춘지(보건행정과) ▲이선영(보건행정과)◇ 7급 승진▲김기훈(미래혁신전략과) ▲김중헌(총무새마을과) ▲이무화(교통행정과) ▲전진욱(복지기획과) ▲최지민(사회복지과) ▲전승훈(보건행정과) ▲이윤희(건강증진과) ▲김영숙(보건행정과) ▲서아름(보건행정과)
김천
남윤성 기자
2023.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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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김천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수도산 반달곰 오삼이가 마취총을 맞고 이동 중 숨졌다.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김충섭 시장등 시민들은 착잡한 심정이다.김충섭 시장은 SNS를 통해 “잘 가요~ 오삼이,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수도산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하늘나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며, “어제(14일) 국립공원공단의 포획 과정에서 마취총을 맞고 이동하다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다.김천시 캐릭터 귀요미 오삼이는 관리번호(KM-53)에서 딴 별명으로 2015년 1월에
김천
남윤성 기자
2023.06.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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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현직 공무원 9명이 1심재판에서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13일 열린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최연미)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김천시 전·현직 공무원 9명에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징역형은 국장 1명 과장 1명 나머지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이중 A 과장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B 국장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C 과장 등 3명은 5백만 원, 나머지 면장 등 벌금 90만원과 70만원을 선고했다.피고인들은 재판부 선고에 대해 “선물을 돌린 행동이 인사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이
김천
남보수 기자
2023.06.1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