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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4개 상설위원장 등 상무위원 40명을 임명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대비 총력체제를 갑췄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지난 5일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 14개 상설위원장과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하고 18일 상무위원회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여성위원장에는 정복순 안동시의원, 청년위원장에는 권태우 영주영양봉화울진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에는 김병구 포항남울릉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에는 김경환 전 국민참여당경북도당사무처장, 노동위원장에는 박종선 철도노조 영주지구역연합지
정치
김대현 기자
2020.11.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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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임기 1년 반 정도를 남겨놓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는 제조업을 넘어 연구개발(R&D) 메카로 도약하는데 전력 투구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장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시장 취임후 지난 3여년간 쇠락하는 구미산단 기업유치에 온정성을 쏟아왔다.이중 가장 큰 기업 유치는 대통령 까지 내려온 LG화학의 구미형 상생 일자리 투자 유치다.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연간 35GWh(기가와트시)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고자 전기차(EV)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2023년 60GWh로 확대할 계획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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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동시 개최 되는 중요한 해다.제20대 대선은 2022년 3월9일로 약 1년4개월, 제7회지선은 6월1일로 약 1년7개월 남았다.그러나 대선 보다 몇개월 더 남은 지방선거가 오히려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이는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시장의 재선이냐 아님 야당인 국민의힘 야당 시장의 고지탈환 이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당은 장세용시장과 김봉재 강남병원 원장등 3명 과 야당은 이양호 농진청장,윤창욱 도의원,백승주,장석춘 전의원등 4~5명의 이름도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린다.이중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1.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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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조직 개편안을 두고 구미시 의회와 구미시가 충돌하는 모양새다.이는 2018년 장세용 시장 취임후 2년만에 단행 하는 조직 개편으로 공무원 증원및 예산낭비란 주장이 따르기 때문이다.이번 행정조직 통합및 개편안은 구미시와 여당의원 홍난이 의원과 무소속 김택호 의원의 구미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나왔다.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가 저효율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행정 질을향상으로 새로운 조직 개편 필요성“ 을 주장했다. 그는 “시정의 최하위가 너무 많이 돌출돼 행정의 질도 만족도 부분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어느것 하나 자
정치
김대현 기자
2020.10.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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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위기에 빠진 구미와 포항 등 경북의 대표 산업도시들이 신산업 육성과 고성장(스케일업)기업 육성정책으로 새롭게 변신에 나서고 있다.한국 국가산업단지 1호였던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았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2013년 생산액이 72조원에서 2019년 39조원으로 절반 가까이(46%) 떨어졌다.수출도 같은 기간 367억달러에서 232억달러로 135억달러(15조원)나 감소했다.구미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은 2013년 80%에서 2018년 69%로 70% 선이 무너졌다.특히 50인 미만 사업장 가동률은 2016년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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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수서,거제 철도 노선의 명칭 확정과 김천,문경 구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송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경부선 KTX 운영여력 한계 도달. 수서~거제 구간의 새로운 철도축 조속히 완성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경부선 KTX의 운영여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서~거제 노선의 새로운 철도축이 빠른 시일 내 완성한후 노선명도 중부선, 내륙선, 한반도선 등으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의 이런 주장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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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5일 자정부로 만료되어 검찰 기소 결과 여야 현직 의원 중 24명이 재판정에 서게 됐다.공직선거 위반 혐의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10명 △정의당 1명 △열린민주당 1명△무소속 5명 등 총 24명의 의원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 사건을 수사한 결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구자근(경북 구미갑)△김병욱(경북 포항 남·울릉)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선거사범 고발사건은 대구지검 본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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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갑질행위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한국도로공사와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로 나타났다.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화장실 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업비 중 310억원을 휴게소 운영업체에 떠 넘겨 감사원이 보상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에도 연구용역을 핑계로 보상조치를 1년 가까이 미뤘다고 밝혔다.도공의 이런갑질행위는 코로나사태로 올해 2월~8월 고속도록 휴게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6억원(-27.8%) 감소했기 때문이다.고속도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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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부에 등재되지 못한 ‘유령’ 송전시설이 전국에 52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법 미비로 토지 소유자 변경 시 줄소송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사용재결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 미비로 등기부에 등재되지 못한 송전철탑과 송전선로가 올 7월 기준 524개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는 광주·전남이 299개로 가장 많고 그다음 남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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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 지사가 코로나19 상황도 아랑곳 없이 활발한 지방외교 를 펼쳤다이철우 지사는 5일 인도네시아 복장을 하고 인도네시아의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와 첫 화상회의를 가졌다.이번 화상회의는 경북도와 서자바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중 우호교류협정서(MOU)로 격상할 것을 논의하고자 시행했다.화상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 서자바주는 MOU 격상뿐 아니라 경북형 K-방역 모범사례에도 관심을 가져 경북도의 코호트격리, 경중환자 분리, 병상확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를 계기로 경북도는 앞으로 서자바주를 시작으로 중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0.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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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전기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는 가구가 80만 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산자부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체납 및 단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기 요금 체납 가구는 79만 8천호(1463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019년에는 75만 7천호(1392억 원), 2018년에는 76만호(982억 원) 였다.지역별로는 체납 가구가 10만 7천호에 달한 대구·경북지역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도 9만 9천호, 대전·충남 7만 6천호, 광주·전
정치
장동철 기자
2020.09.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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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인 구자근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경찰에 출석했다.구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구자근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했다.구의원 조사는 21대 총선에서 재산·주식 미신고,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구 의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구 의원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수사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한편, 구의원은 총선 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지난 8월 26일 구미갑 유권자며, 정당인인 A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9.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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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은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국회특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또한, 경북도가 주장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성급하게 추진할 일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22일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는 성급하게 추진할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민주당 대구시당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TF 단장△박범계 부단장, 김규호교수△조덕호교수△김정호교수△강태호
정치
박미희 기자
2020.09.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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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의원(국민의힘 경북김천)이 부동산대책을 부동산대책이라 말하지 못하는 김현미 장관은 홍길동이냐고 질타했다.이는 서자인 홍길동이 대감 홍문을 아버지 라고 부르지 못하는걸 빗댄것으로 청와대 눈치를 보고 있다는 뜻이다.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기준에 따른 부동산 종합대책은 김현미 장관이 말한 5번이 아닌 14번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대책의 발표 횟수와 관련 부동산 종합대책은 5번, 홍남기 부총리도 큰 부동산 대책은 6번이고 정부는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9.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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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의 쌈짓돈 역활을 해온 '특별교부세' 가 구미시 국회의원들의 성적표가 초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국회의원 들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국회의원들의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돼 특교세 확보 금액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처럼 의원들은 특교세 확보 실적에 대해 여야 모두 보도자료를 배포하거나 현수막 등을 통해 성과를 홍보하는데 치중하고 있다.하지만 특교세는 추경 등과 같이 국회의원이 예산 심의를 주도하지 않고 지자체가 제출한 현안·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심사에 의해 결정된다.예산 규모가 한정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 편으로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8.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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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현 전 경북도 경제 부지사가 공식석상에서 사의를 표명했다.4일 사의 뜻을 밝힌 전우현 경북도 경제 부지사는 통합신공항 선정도 끝나 이제는 국비확보등 통합신공항 사업에 매진해 나갈 인물이 필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이철우 지사도 고려하겠다고 말해 후속인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정부예산을 많이 따올 힘있는 예산 전문가 가 필요한 실정이다.실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신공항 선정후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8.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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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뒤면 무산될 입장이던 대경 통합공항 유치사업이 군위군의 대승적 양보차원 으 로 극적 타결 기미가 보이고 있다.이는 김영만 군위군수가 이날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사는 이런 내용을 국방부에 전달하고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위군은 그동안 요지부동 자세에서 한발 물러나 군위군은 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건설에 따른 공동합의문에 동의하고 군 영외관사의 군위 배치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군위군은 영외관사 설치 약속시 공동후보지 신청을 신중히 검토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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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가 통합신공항 신청을 위해 20일 오후 4시경 군위군청 을 찾았다.이날 이지사의 방문소식을 들은 공동후보지 신청을 반대해 온 군위군 단체들은 ‘관제동원 이철우는 군위를 떠나거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지사의 방문을 못마땅 하게 생각했다.하지만 이지사는 이를 아랑곳 없는냥 갑자기 땅바닥에 넙죽 엎드려 큰절을 하자 앞에서 반대하는 단체들도 얼떨떨 결에 큰절로 화답 했다.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지사가 얼마나 대경 신공항 유치에 절박했으면 저런 행동을 하겠느냐며, 지사의 진정성에 찬사를 보낸후 군위군도 100년 미래의 대
정치
장동철 기자
2020.07.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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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11일 6·25 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별세한 것에 대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 뿐이다. 백 장군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백 장군님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 그 자체였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삶이기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김 대변인은 다부동 전투에서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는 백 장군의 명령을 언급하며, “그렇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설을, 그러나 이 시대는 지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일부에
정치
장나겸 기자
2020.07.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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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부고속 도로 50주년 기념비에 박정희 이름이 빠져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우리나라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는 경인고속 다음 박정희가 건설한 두번째 고속도로 당시 박정희 는 "전쟁 나지않는 한 착공하라"라고 지시해 건설된 고속 도로다.고속도로 건설시 중장비가 부족한시절 박정희는 하루 3교대 일하며 겨울철 공기단축으로 언땅은 짚깔고 불질러 녹여 가며 건설한 대역사다.특히, 최대 난코스 인 대전 70㎞구간 공사시는 토사가 쏟아져 가장 많은 희생도 발생했다. 이처럼 경부고속도로는 가난을 물리친 새마을 운동과 함께 박정희가 주창한 조국 근
정치
남보수 기자
2020.07.11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