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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 이 구미 SOC 3개 사업 국토부안보다 209억 원을 더 증액 시켰다.김영식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가지원 구미지역 SOC 3개 사업 예산의 애초 국토부안보다 209억 원이 증액된 기획재정부 안을 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김 의원은△대구광역권 전철망구축(구미~경산) 320억→419억 원△구미~김천 간 국도 개량 82억→150억 원△구미,군위나들목 간 국도 확장 85억→127억 원이다.대구광역권 전철망구축은 총사업비 1천5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경부선 기존선로를 활용해 대구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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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구소멸 위기 1위인 군위군이 대경 신공항 신청을 계기로 대구편입에 목을 매고 있다. 그러나 1차 관문인 경북도의회 상위통과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둘러싼 찬반 논의에 돌입했다.이는 경북도가 지난 5일 군위군의 담당 변경과 관련한 경북도의회 의견 청취 안건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상임위 위원 8명 중 찬성 3명, 반대 3명, 유보 2명으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 대구편입에 걸림돌로 작용했다.도의회가 반대할 때 행안부는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고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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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절차가 가시화되고 있다.인구 2만3000여 명의 소도시인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7월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서 제출에 합의하는 조건 중 하나로 군위군의 대구 편입 안이 제시됐다.이에 따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25일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두고 상임위원들의 찬반 입장을 정리한다.경북도의회는 자체적으로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정리할 예정이다.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경북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무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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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이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에 상반된 주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구미시장은 찬성한반면 지역 국회의원들은 반대하고 있다.구자근 의원은 구미 100년 미래가 달린 취수원을 단독 100억 원에 팔았다며, 구미시의 근시안적 행정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구의원과 함께 김영식 의원도 8월 20일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구미 해평 취수원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과 대구취수원 구미 해평 공동 활용 문제에 대한 간담회에서 구미시장이 찬성해도 대구취수원 이전이 구미의 미래 희망인 국가 5 산단과 신공항 배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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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반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피해지역 관점에서 이해당사자인 지자체 민관 중심으로 해결할 것도 주문했다.이러한 이준석 대표의 뜻은 8월 11일 김영식 국회의원(국힘 구미시을 위원장)이 저녁 지역당사에서 가진 이준석 당 대표와 당원간담회 개최 시 전달됐다.간담회 참석 당원들은△구미 5국가산단 활성화△KTX 구미역 정차△대구취수원 해 평 이전 전면 재검토 등 구미지역 현안에 대한 이 대표와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대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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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대구·경북(TK)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격'하는 입장에서 '보수 텃밭'에 있는 정통 지지층의 표심부터 집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최 전 원장이 이날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다.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번영의 기초를 닦았다"며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고 선진국 반열에 오를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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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최근 저소득층 시민들의 최소한 삶을 보장하는‘대경권 최초 기본소득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본지7.21자9면)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과 국가 차원의 정책 현실화 방안 마련으로 지방정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대응 통로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대선을 채 8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특정 정당과 특정 후보를 연상시키는 단체에 대구·경북 최초로 가입했다고 알려 지방자치단체 정치 중립성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기본소득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은 경기도가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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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시장 도전자가 누구인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역대 선거처럼 누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지에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공천 시 일정 지분을 가진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돼 있어 경북도당이나 중앙당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충섭 시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적을 가진 만큼 현재로서는 김 시장의 재선 가도는 순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치란 항상 변수가 많아 뚜껑을 열기 전에는 장담할 수 없다.내년 6월에
정치
박정미 기자
2021.07.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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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던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 이 항소심 공판(고법)에서도 무죄선고를 받았다.15일 오전 10시 대구고등법원 제11호법정 (2021노154,공직선거법위반)에서 손병원, 조진구, 정성욱 재판관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사가 요청한 증인에 대해 증거부족으로 판단해 무죄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로 구자근 의원은 1~2심 모두 증거 부족으로 무죄 확정되어 상고 재판시(대법) 도 원심을 중시하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기각될 가능성이 커졌다.한편 구 의원은 지난해 4·15 총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7.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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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이우청 의장이 이끄는 제8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출범 이후부터 주요사업 시공 현장 수시 방문으로 사업진척상황 점검과 민원사항을 사전 처리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었다.2021년도에는 전년도 본예산 1조 360억 원보다 840억 원이 증액된 1조 1200억 원의 예산을 심의·통과시킨 데 힘입어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신음 공원 조성사업,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도 순항 중이다.김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41일, 임시회 7회 53일 총 94일의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7.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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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코로나 19로인해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중 최소의 인원만 초청해 간소하게 치렀다.구미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초대 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의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을 구미시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이날 행사는 먼저 기념 동영상을 통해 지난 30년간 구미시의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의정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간소하지만 의미있게 진행했다. 김재상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7.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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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 소식이 잇따르자 지역민들 사이에 관심이 일고 있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이나 예기치 못한 소요로 재정적으로 결함이 생겼을 때 중앙정부에서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는 재원이다.이번에 특별교부세 확보한 의원 중 경북지역 최고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52억 원을 확보했다.박 의원의 특교세 확보는 지난해 상반기 6건 42억 원에 이어 하반기(6건 29억 원)와 올해 상반기 10건 (52억 원)을 확보해 금메달 감이라는 평가
정치
박미희 기자
2021.06.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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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평소 ‘시장 잘 뽑았다’ 는 소리 듣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그 결과 지난 3년 간 주요 성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이와 함께 미래 전략사업 집중 육성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펼쳐 시민들께 자긍심도 심어줬다.미래 100년을 향한 김천지역 먹거리 창출로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 스틸 등 217개 기업유치와 1조 7천억 원의 투자와 6천 8백여 개의 일자리 창출도 이뤄냈다.◇ 김충섭 시장 오직 시민 향한 행정 펼친다.김시장은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직 시민만 바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6.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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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구미상의 방문후 청년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이 전 대표는 2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한 청년간담회에서 좋은목소리 비결을 묻자 " 난어릴 때 별명이 2가지로 하나는 메주, 하나는 생영감이었다"고 했다.그는 "못생겨서 메주란 별명과 어린아이가 목소리가 굵어 생영감이 붙었다며. 아직 익지 않았는데 영감 목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젊은 층을 이해하고자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체험한 것에 대해선 정신도 없고 손가락도 부지런해야지만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명령해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6.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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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20일 오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 경북도당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전지원 특위 구성과 지역구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는 안민석 협력의원 단장과 각 지역협력의원 10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출범식은 지역구별 국비사업, 경상북도 국비현안 브리핑에 이어 협력의원-지역위원회간 유대 강화와 협력등 내용의 협약서도 체결했다.안민석 단장은 “21
정치
박미희 기자
2021.06.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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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시 개방형 공모직 경제기획국장의 황당한 답변이 시민들 눈총을 받았다.이런 일로 구미시 의회 개원 초유의 행감 중단 연기 사태 도 벌어졌다.구미시의회는 3일 2021년도 제25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행감 대상은 경제기획국과 감사담당관실, 미래전략담당관실과 홍보담당관실, 평생교육원 등그간 주요 추진사업 실적에 대한 질의다.그러나 경제기획국 감사중 의원들은 경제기획국장의 답변 준비가 부족하다며 의원들이 긴급 정회를 요청해 결국 감사가 중단됐다.이는 개방형 공모직 4급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6.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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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오전 8시40분 경 우중에도 구미 박정희 생가 등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서울, 대구서온 우종철 나 후보 선거사무국장, 오정환 나 후보 영남총괄본부장과 구미지역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이양호 전마사회 회장, 윤창욱, 김상조 경북도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권재욱, 김춘남,김나관,장세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나 후보의 이번 구미 방문은 두 번째로 지난달 22일에도 구미 갑·을 당협사무실만 방문했을 뿐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찾지 않았다.그러나 이번에는 아침 일찍 박정희 생가에 들러 참배했다.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6.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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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국민의 힘 지도부 10여 명은 박정희 생가를 방문 참배했다.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곳을 찾은 사람은 이종배 정책위의장, 강민국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다.국민의힘 지도부의 박정희 생가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방문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원내부대표이자 지역구 의원인 구자근, 김영식 의원도 함께했다.생가에 도착한 김 권한대행은 먼저 방명록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으신 높은 뜻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고 작성 한 후 추모관에 들어가 묵념과 헌화·분향 등 참배를 했다.김기현 원내 대표는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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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을 놓고 김천시와 진주시가 갈등을 빚었으나 진주시가 한개 주고 3개를 얻어 장사를 잘했다는 분석이다.진주시는 지난 2월 김천혁신도시에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설이 나돌자 진주시와 의회는 극구 반대했다.이는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가 연간 4천여 명의 교육생들 방문으로 진주혁신도시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육생이 40% 늘어난 6200여 명에 이르자 이전반대에 사활을 걸었다.이러한 진주 시 등의 반대에도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 경북도는 교육원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4.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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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모든 것이 다 제 부덕의 소치"라며 탈당했다.2018년 보궐선거로 원내 입성한 송 의원은 당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당사자들은 물론 당원 동지, 국민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송 의원은 "가슴이 찢어지고 복잡한 심경"이라며 "더 이상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한 충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당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4.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