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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폭탄제조 방산업체인 한화가 충북 보은 이전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러나 당시 보은 주민들은 폭탄공장 이전에 극렬한 반대시위도 벌였다.당시 주민들의 시위는 공장 이전 시도 실질적인 인구증가나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미미하며, 공장 이전 시 한화가 약속한 보은군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반대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구미공장 보은 이전설은 오래전부터 제기됐다.이는 훈련 축소 등 국방 환경변화 등 생산물량 급감으로 충북 보은이나 대전 공장으로 합쳐야한다는 경영논리다.게다가 지난해 한화가 분할 매각한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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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장이 설명회 시작 전부터 난장판으로 변했다.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는 14일 오전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8개 읍면, 17개 동 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그러나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구미코 1층 광장에는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확성기와. 현수막 등을 내걸고 대구취수원 이전은 절대 안된다며, 돈 100억 원 때문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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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한화 사업장의 이전설로 구미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하고 있다.방위사업청 주도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국방벤처센터가 설치된 전국 지자체 10곳 중 1, 2곳을 선정해 국비 등 500여 억원을 지원해 방산 부품의 국산화(선제적 개발 등)를 확대 사업이다.방위사업청은 다음 달쯤 희망 지자체 신청을 받아 연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현재 방위산업이 모인 구미, 부산, 대전 등이 사업유치에 눈독을 들여 각축전도 예상된다.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한화시스템㈜·LIG넥스원㈜ 구
경제
장나겸 기자
2021.07.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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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5G 융합제품 제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ㆍ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5G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128, 지방비 70)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기업은 5G 테스트베드에서 제품의 개발로 초기 단계에서부터 완성품 단계에 이르기까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망)간 연동
구미
김대현 기자
2021.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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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의원 3명(나영민, 박영록, 박해수)이 ‘2021년 대구ㆍ경북 의원정책대상’에서 지역주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 좋은 정책을 펼친 의원으로 선정됐다.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에서 주최한 ‘2021년 대구ㆍ경북 의원정책대상’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당선된 대구ㆍ경북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원을 심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이번 의원정책대상은 ‘5분 발언, 질의, 조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공식적인 제안을 한 뒤 시정에 반영된 정책’을 기준으로 삼았다.김천시
김천
김대현 기자
2021.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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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립유치원현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2일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구미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장학금 1천 만원을 기탁했다.구미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1984년 설립된 교육단체로 현재 구미시 관내 총 59개 사립유치원 중 54개원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구미 유아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미숙 구미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회원의 마음이 모여서 자발적인 장학금 모금 활동으로 이어졌다” 며 “앞으로 교육기불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살기 좋은
구미
장동철 기자
2021.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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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올해 7월 정기분(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재산세 17만6310건 478억 원을 부과ㆍ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체 시세입 목표액 3502억 원 대비 16.4%를 차지하며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2.4%인 12억 원이 감소했다.올해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공시 9억 원 이하)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다만 사원용 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 주택, 상속주택(5년 이내), 혼인 전 보유주택(5년 이내)의 경우 별도로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해야 하며,
구미
박미희 기자
2021.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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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의 이준용 대표가는 지난 1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이준용 대표는 “나라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우리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덕우전자는 1992년 설립해 모바일, 차량
사람들
박미희 기자
2021.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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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 수수 혐의 무죄 판결에 반발해 상고했다.김 군수는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뇌물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양영희)는 7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 군수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은 12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 상고로 대법원은 김 군수의 뇌물 수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판단하게 된다.대법원은 하급심에서 파악된 증거나 증언을 토대로 법리검토만 하기 때문에, 김 군수의 혐의에 대한 증명이 부족한지 여부를 다시 따
사회
경북탑뉴스
2021.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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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철도시대, 김천의 미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지난 6월 29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되었다.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 철도의 노선선정, 시행, 운영에 관한 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시행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당초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등 김천시의 당면 현안사항 등이 모두 반영되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시행을 담보로 한 철도계획이 많이 반영되었다.먼저
기고
장나겸
2021.07.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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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에 찬성하는 주민들과 이를 극구 반대하는 주민들간 집회가 12일 오전 11시 구미 시장실 앞에서 개최했다.이날 동시 집회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해평 상생협의회 주민’들과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이들은 각기 시청 입구 계단 앞에서 찬성, 반대 현수막을 내건 뒤 시위에 들어갔다.먼저 취수원 이전 찬성주민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은 그동안 낙후된 해평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수있다”며, “이젠 우리 주민들도 취수원 이전에 동의해 대구시의 상생발전 기금 100억원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찬성 측 주민들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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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내륙공단 구미시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국제사회는 올해 2050 탄소 중립 `넷-제로(Ner-zero) 를 선언한뒤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일본, EU 등 세계 127개국이 동참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하고있다.탄소 중립 선언 목표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조성등 흡수및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2050년 탄소 중립 동참 선언 및 교류 확대구미시는 지난 5월 24일 P4G(서울 녹색 미래 세계 정상회의
구미
박정미 기자
2021.07.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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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서민경제 활력으로 일자리 창출등에 온힘을 모은다우선 올해안 1천억원 지역화폐 발행으로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90여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실업 제로에 도전한다.현재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사랑 상품권 운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과 청년층·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 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나간다.◇ 상권 활성화 사업 통해 지역경제 회복 견인김천시는 서민경제 회생에 온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화폐 1천억 발행을 목표로 지난
김천
박미희 기자
2021.07.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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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통합 신공항 개항에 대비‘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통합 신공항은 국제 허브공항으로 계획대로라면 2023년경 개통해야 5년이나 늦은 2028년경 개통될 예정이다.그러나 신공항은 현재까지 활주로 길이와 민간공항 부지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김시환 의원(칠곡) 은 지난 4월 도정 질문에서 통합 신공항을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3,7~4㎞로 민간공항 부지 확보 등을 바탕으로 국제 허브공항 조성과 함께 오는 2028년 개항토록 이철우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촉구했다.구미시도 통합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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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가 완공된 지 15개월 만에 조건부 가동 허가를 받았다.이번 원전 허가에 이어 이미 7000억 원이 투입됐다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도 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한울 원전은 쌍둥이 원전으로 우리나라 25번째 원전으로 문재인 정부가 2019년 신고리 4호기에 이어 두 번째 신규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 용량은 1천400MW급이며 설계 수명은 60년이다.신한울 원전 1호기는 원안위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허가에 대한 보고를 받고 7개월 만인 지난 6월 첫 심의를 했다. 하지만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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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을 극구 반대하던 해평취수장 일대 주민들이 정부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에 찬성하고 나서 취수원 이전 변수가 되고있다.해평면 상생 주민협의회(회장 김기완) 는 오는 1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8년까지 대구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장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안을 수용한다는 뜻도 밝힌다.이들은 해평취수장 앞 낙동강물은 하루 1000만톤 가량 물이 흘러 이 중 대구시가 3%인 30만톤만 가져간다는데 물부족 현상이 발생하겠느냐며 주민들이 우려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재산권 규제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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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영만 군위군수가 7일 항소심서 무죄를 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관급 공사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영만(69) 군위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떤 시점에 업무와 관련한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공소 사실에 기재된 시기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돈 전달자가 자기 혐의에 대한 책임을 덜기 위해 사실을 왜곡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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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항하던 구미 꽃동산 사업이 A 의원 구속으로 암초에 부딛쳤다.구미경실련은 사업철회와 동조한 시의원 2명의 사퇴도 주장했지만 구미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사업으로 철회할수 없다고 반박했다.구미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지나해 6월말 정부의 일몰제 조치에 따라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구미시 도량동 일대 69만㎡를 개발하는 8천 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원 개발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 아파트 2천 400여 가구를 지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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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6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현장에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조 △ 재난 시 구호활동 전개를 위한 시설 장소 지원 △ 건전한 기부문화 운동 및 공간기부 등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김천
장동철 기자
2021.07.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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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부초등학교 강민성 어린이의원은 제17대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우수법률안 사전투표 결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고 비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대표 발의한 ‘무(無)라벨 제품 QR코드 사용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어린이국회는 전국 253개의 국회의원 지역구 별로 하나의 초등학교가 선정돼 활동한다.이에 각 어린이국회가 제출한 법률안을 국회 심사위원회가 심사해 우수법률안을 선정하고, 우수법률안 가운데 표결을 거쳐 대상, 금상, 우수상의 법률안이 결정된다.경산서
경산
장동철 기자
2021.07.0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