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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을에 지역구를 둔 구미지역 시도 의원 10명이 김영식 국회의원 지지 선언을 했다.5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현관에서 밝힌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구미출신도의원인 정근수, 윤종호, 김창혁, 백순창 의원과 구미시의원인 강승수, 양진오, 장미경,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의원 등 10명이다.이들은 “ 김영식 의원은 초선이지만 다선 못지않은 많은 일을 해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힘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며 현역의원인 김영식 현 국회의원을 강력히 지지 선언 한다”고 말했다.지지 선언 동기는 “초선 보다 재선이 지역을 위한 힘과 역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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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은 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에선 (GTX 급 고속열차 ) 동구미역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022~2023년 2년 연속 국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김영식 의원은 “신설될 동구미역 인근에 복합문화쇼핑몰, 컨벤션센터, 특급 호텔 등을 유치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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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경시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처럼 지난 20년간 화재 현장에서 숨진 소방관 유족들 추모식 예산 지원에는 정부 대책이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김수광 소방관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효성이 뛰어나 어머니 곁을 떠나기에 싫어 구미에서 문경으로 매일 출퇴근 한 27세 미혼 소방교였다.이처럼 젊은 소방관들이 목숨걸고 화재 진압 현장에서 숨졌지만 소방 당국은 해마다 장비와 인력 확보 등에 많은 예산을 편성한 반면 정작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다 숨진 소방관 유족들 예우는 소홀해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3일 소방청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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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경산을 잇는 지방권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가 연내 본격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를 올해말 차질없이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 현재 구미~대구~경산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시간대 출퇴근 배차 간격은 15분으로 줄어든다.또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철도에 최고속도 180㎞/h의 수도권 GTX급 열차 투입으로 대구‧경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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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 가 가족들의 오열속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6년 차 김수광 소방교는 구미에서 문경으로 이동했지만 부모 곁에 있겠다고 집에서 출근하며 커피 좋아하는 엄마를 커피숍으로 자주 모시고 갔던 언제나 부모에게 살가웠던 아들이었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사람을 구하고자 불길에 뛰어들어 참변을 당했다. 이러한 살신성인 (殺身成仁) 희생정신에 하늘도 무심하지 않았는지 아침부터 비가내려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애도했다. 안장식에 앞서 3일 오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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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돌리네 습지가 국내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환경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세계 습지의 날'인 2일 문경 돌리네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했다고 밝혔다.문경시 산북면 우곡리 굴봉산에 형성된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어려운 돌리네에 만들어졌고, 심지어 수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습지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도 희귀한 사례로 꼽힌다.돌리네는 석회암지대에서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형성된 접시 모양 웅덩이다.일부 지역에서는 돌리네를 '싱크홀'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보통 지하로 연결되는 배수구가 존재해서다.세계 람사
문경
박정미 기자
2024.0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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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소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강진 출신 무형문화재 이 모(83) 씨 등 4명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정상참작 사유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는 않는 처분이다.이들은 지난해 5월 29일 정오께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의 이 대표 부모 묘소 봉분 주변에 구멍을 내고 한자로 '생명기'(生明氣) 라고 적힌 돌 6개를 묻은 혐의를 받았다.검찰 수사 결과 종친인 피의자 등이 민주당 대표에게 기를 불어넣었다는 뜻으로 '생명기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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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북 봉화로 남편 병문안을 가던 50대 여성이 역주행 차량에 목숨을 잃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경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 편도 2차선 5번 국도에서 A씨(31)가 역주행하며 몰던 스포티지 SUV 차량이 마주 오던 경차 모닝 차량과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모닝 차량 조수석에 탄 B씨(58)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운전을 한 B씨의 딸(35)도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모닝 차량에 탑승했던 모녀는 폐암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남편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주
남보수 기자
2024.0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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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텍 구미공장 ‘노조 간부 일탈행위 우편물 투서 사건’ 을 놓고 노사 간 진실 공방이 일고 있다. 이에 전국 금속노조 는 29일 구미 4공장 앞에서 ‘노조 와해·탄압 규탄 집회’ 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노조원 200여 명이 참석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경 관계를 외치던 LG이노텍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는“회사가 노조를 길들이려는 행위”라고 반발했다.이날 노조원들 집회는 지난해 11월 20일 LG이노텍 구미공장으로 배달된 우편물 3통에 “노조 간부 근태 불량을 지적하며, 진상을 파악하고 엄벌이 필요하다’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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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네온테크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수도권 소재 100여 개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을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시청 투자유치팀장이 구미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을 발표해 수도권 투자에 대비한 구미시 투자의 이점 어필과 이현권 추진단장의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로 투자자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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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환경 을 지닌 금오산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구미의 대표 관광 명소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오산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처 금오산금오지 올레길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잔디광장은 그동안 잔디 훼손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며, 잔디광장에 색동의자와 금오산 조형물을 설치해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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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31일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 공유로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장종근 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사회
박정미 기자
2024.02.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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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31일, 정치자금법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1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후원금 모금은 약 2주간 진행해 주민들의 소액 후원금이 다수 모금되는 등 지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감했다.소액 후원자들이 많다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다.강명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젊은 구미, 힘 있는 구미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그 는 “구미의 해묵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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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구미시청 현관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시청출입기자와 지지자등 30명이 참석했다.그는 "구미와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당선돼야 한다"며, "구미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고 시민들은 악착같이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 저는 구미를 위해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불도저처럼 뚝심 있게 변화를 추진해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총선공약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지산들 용도지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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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과 김천시가 손을 맞잡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천시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 소통에 힘써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최대한도를 20백만원에서 30백만
김천
박미희 기자
2024.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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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시장의 출마 행보는 지난1월 6일 출판기념회 이후 2번째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또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은 방향과 목표를 잃고 표류해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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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다선 못지않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구미갑 구자근 의원은 노후 거점산업단지의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 사업의 허용 면적이 10%에서 30%로 늘어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구의원은 “ 현재 노후 산단은 471개로 수도권에 60개, 비수도권에 411개가 있으며, 이중 영남권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3개의 노후 산단이 있다”고 밝혔다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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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LG-HY BCM, ISTMC㈜,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우성 ㈜LG-HY BCM 대표, 공창모 ISTMC㈜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작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산업 육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기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 국가 R&D 사업, 기업협의체를 통한 사업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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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소부장 메카로 부상하는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하이엠케이㈜는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750억 원을 투자, 50명을 신규 고용해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회사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 가 합작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하이엠케이㈜의 한국 시장 주요 타깃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 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Sid
구미
경북탑뉴스
2024.01.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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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이력이 단 한 번이라도 있는 재정사업은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폐지·통폐합·감축 대상이 된다.또한 정부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 과제를 올해 처음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30일 밝혔다.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재정당국은 성과관리 5개년 기본계획과 연간 추진계획, 성과 목표 관리 결과 등을 국무회의에 보고해야 한다. 현재 2022∼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기본계획이 시행 중이며 연간 추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3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