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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미콘, 시멘트 수급 불안정 조짐이 나타나 구미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전방산업인 건설업 이 가라앉으면서 지난해 전국 레미콘 출하량도 1억4700만㎥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레미콘 공급 시설은 느는 반면 수요는 줄면서 지난해 레미콘 공장 가동률은 23.3%까지 떨어졌다.구미시는 지역 레미콘 생산업체 관계자와 함께 공장, 공동주택(아파트) 건축 등 레미콘, 시멘트 공급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구미에서는 최근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설, LG BCM 이차전지 공장 건설, 분양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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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구미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구미는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 유세 첫날 마지막 유세지역인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찾아 구미가 살아야 경상북도가 산다는 신념으로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 유치와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후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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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가 최근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조사 결과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0만 8406명을 기록했다.고용인원은 올해 2~ 3월 부터 꾸준히 늘어 이중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후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교육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1~3월 누계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1만6468명, 지급액 251억 6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지급자수는 17.5%, 지급액은 16.2% 로 각각 감소해 구미공단 실업자가 줄어든 추세로 조사됐다.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제조업 피보험자 수는 5만7670명으로 전체 고용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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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경북 유치 6월 확정설이 한 언론에 보도 되자 구미시민들이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구미 디즈니랜드 유치설’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 실장의 선거공약에서 시민들께 널리 알려졌다.김 실장은 선거 운동 기간 중 원희룡 국토교통부 내정자를 만나 디즈니랜드 구미 유치 협의 사진도 언론에 공개하며 구미 유치 가능성도 내비쳤다.하지만 김 전 실장이 후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디즈니랜드 유치설을 물밑으로 가라앉다가 또다시 한 언론 보도로 수면위로 떠올랐다.10일 한 매체는 경북도가 최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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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실련이 지방선거를 맞아 실물경제 시민단체 주최답게 다양한 경제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 경실련은 쇠락하는 구미 경제 재도약으로 문화, 복지, 주택,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경제정책 제시로 타 시민단체와 달리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구미경실련은 SK실트론 1조 1천억 원 투자에 정주 여건 개선으로 LG BCM 5천억원 투자(정규직 187명)에 비해 SK실트론(정규직 1천 명) 투자는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전액 국비 사업(3천812억원)인 뮤
경제
남보수, 박미희 기자
2022.05.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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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제2 상생형 일자리로 추진하던 충북지역 전기버스 완성차 업체 (주) 우진 산전이 김천 일반 산단에 둥지를 틀어 허탈한 입장이 다.지난 27일 김천시와 투자협약 (MOU)을 맺은 (주) 우진 산전은 이미 조성된 김천 일반 산단 제3단계 부지 2만 3천 평에 총 380억 원을 투자해 조만간 공장착공 후 준공시 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가져오게 됐다.이처럼 우진산전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세수 증대, 산단 부지 매각 등 일석삼조 지역 경제 활성화란 날개를 단 반면 구미시는 오랜기간 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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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실련은 18일 경상북도가 방산 클러스터 유치전에 늑장 대응한다며 비판했다.구미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사업은 4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등 모두 광역단체로 이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다른 광역단체와 달리 경북도는 팔장만 끼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공모 마감을 한 달 앞둔 4월 6일 뒤늦게 관련 조례를 제정해 구미시보다 1년 4개월 늦게 사업추진에 나서 구미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특히 경북은 구미,경주 등 전국 10대 방위산업 대기업 매출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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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구미 국가 제 5 산업 단지에 ‘국가 제2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대통령직 위수 위원회에 건의해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구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목적은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관련 인프라 투자를 구미 등 비수도권 조성과 함께 해평 취수원 대구 공동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 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이번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배경은 문재인 정부가 2019년 경기 용인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부지 보상 문제에 가로막혀 사업이 진척이 지지 부진한것도 원인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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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21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지역 현안 건의’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주요 건의내용은 △ KTX 구미 2. 지방(비수도권)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영세 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요건 완화 △경상북도․구미시, 기업, 수도권 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을
경제
박정미 기자
2022.03.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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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 최대 산단 구미시가 대기업 이탈과 투자 유치로 희비 쌍곡선이 일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구미국가 제3 산업단지에 SK실트론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공장 증설을 유치했다.SK실트론은 1조495억 원을 들여 공장 신축 후 1천 명 이상 직원을 채용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1월에는 LG화학 자회사인 LG BCM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이 공장 착공식을 했다. LG BCM 컨소시엄은 2024년 9월까지 4천754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양극재 공장을 건설해 8천200여 명 고용을
경제
남윤성 기자
2022.03.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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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은 SK실트론이 기대이상 통큰 투자를 해 추가투자 대비 대 시민응원 캠페인 을 제안했다.경실련은 23일 이번 SK실트론 투자는 LG 그룹 LG BCM 의 4천754억 투자 187명 고용차출보다 배이상 큰 통큰 투자로 1조495억 투자금액에 고용인원만 1천명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SK실트론은 상상 이상 의 추가투자가 예정돼 있지만 직원들 정주여건 불만 시 수도권 투자 가능성 도 엿보여 이에대한 철저함 대비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SK실트론은 구미 중심 ‘ESG 브랜드화’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5단지 부지를 매입 않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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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6일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 1조 1천억원 규모의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시장에 진출해 전기차·5G 등의 보급‧확산에 대응하는 차세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SK실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었다.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파악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경제
경북탑뉴스
2022.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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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이 삼성, 엘지에 이어 이번에는 양복 원단을 생산하는 삼성물산도 문을 닫아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됐다.이러한 구미산단 대기업들의 잇따른 철수로 탈구미 현상이 계속되자 구미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이번 삼성물산 구미사업장의 철수 결정으로 당장 노동자 80여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지만 회사 측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에 전환 배치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얘기해도 타지로 발령 날 경우 구미공단 일자리와 인구 감소는 불보듯 뻔하다.삼성물산은 철수 이유로 최근 4년 동안 직물 사업의 누적 적자가 80억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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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전자가 태양광 사업 철수 시 막대한 경제 생산 유발효과가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이 사업 철수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 분석 결과 △부가가치 유발액 1조 1천 392억 원△취업 유발 인원 7816명이 줄어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3,413억 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연구원은 LG전자 사업 철수와 관련해 경북 지역의 산업 구조적 측면과 연관 업종의 효과를 고려해 분석했다.경북지역의 제조업은 2.4%, 서비스업은 0.3% 감소해 총생산은 1.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고, 제조업 중 전기·전자, 정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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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1,2 도시인 포항과 구미가 시끄럽다.포항은 포스코 본사 이전설 로, 구미는 엘지전자 태양광 사업 철수로 날벼락을 맞았다. 이처럼 양 도시가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하자 포항 은 투자 위축과 세수 감소 우려를 구미는 일자리 타격 이 예상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포스코 지주회사 홀딩스 3월 출범식 ..포항은 생산기지 전락 우려 24일 포항시와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3월 2월 서울에서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을 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물적분할을 통해 투자형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 아래에 철강사업 자회사인 포스코를 두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2.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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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로 패널 생산기지인 구미공단에 막심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러한 엘지전자의 전격적 사업 철수로 구미공단 엘지 태양광 생산 기지는 날 벼락을 맞았다.지난 2010년부터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한 LG전자는 지난 수년간 태양광 패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에 머물러왔다. 최근 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원자재 비용은 상승하는 등 시장과 사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감소해왔다.LG전자는 태양광 패널 사업이 속한 B2B 사업을 담당 BS 사업본부는 △IT(모니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2.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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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혁신성장과 상생협력, 활력경제 및 정책역량 등에 전력 투구해 나갈 방침이다.구미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해 경제회복세로 활기를 띈 한해였다고 자평했다.실제로 구미산단 년간 수출액은 296억 불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성과를 달성했고, 국가산단 생산액과 가동률도 전년 대비 각각 7%, 8% 증가했다고 밝혔다.생산액 도 2020년 36조2천억원에서 2021년 38조 6천억원으로 증가했고 가동률도 2020년 68.5%에서 2021 년 77.0% 를 달성했다.이런 추세에 힘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2.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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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방위산업에서 찾고자 K-방산을 선도할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2월10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상황실서 있은 회의는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회의는△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 설명과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경제
남윤성 기자
2022.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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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신설을 두고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종전에는 구미시장과 칠곡군수가 KTX 약목북삼역 신설에 동의 여부에 대한 진실게임이 제기되는 등 KTX 구미역 신설은 지역내 핫 이슈로 등장했다.구미시, 경제계, 시민단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5개와 가장 가까운 칠곡군 약목면에 역 신설을 주장한 반면 정치권은 기존 구미역 신설을 주장한다.기업인들의 북 삼 약목면 주장은 구미역은 기존 경부선 열차 속도가 느리고, KTX 김천구미역은 공단과 거리가 멀어 기업인의 불편이 크기 때문이다.구미 상의 윤재호 회장은 "구미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2.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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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육군사관학교(육사) 안동 이전 공약을 놓고 지역 정치권이 시끄럽다.이 후보는 지난 1일 안동을 방문해 ‘육사 안동 이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북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런 공약이 나오자 지역구 야당의원인 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 이 빨끈 했다.그는 “이재명 후보는 안동시민을 상대로 희망 고문을 하려는 것인가!’란 성명을 내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 육사를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까지 한 바 있다"며,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형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2.0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