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907세대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구미시 인의동 5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총 90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76㎡ 123세대 ▲84㎡A 343세대 ▲84㎡B 253세대 ▲84㎡B1 27세대▲109㎡ 161세대 등 공동주택 907세대 규모로,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291세대를 더하면 모두 1,200세대 가까운 코오롱 하늘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전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30 10:46
-
구미산단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방산업체 WB그룹과 동맹을 구축했다.한화시스템은 28일 폴란드 방산업체 WB그룹과 기술·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걸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양측이 방산 협력에 나선 건 폴란드가 러시아에 침공 당한 우크라이나에 자국 무기를 보내면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산 전투기·전차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서다.폴란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FA-50 전투기 △현대로템 K2전차 △한화디펜스 K9자주포 등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다만 한화시스템은 국방 전자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28 17:36
-
구미 공단 방위산업체 한화시스템㈜이 삼성전자 부지 셋방살이 설움을 청산할 전망이다.한화시스템은 구미사업장 인근 옛 삼성탈레스를 2015년 빅딜한 뒤 기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 19만 8천여㎡ 중 4만 5천여㎡를 임차 사용했다. 그간 삼성은 한화시스템에 구미1사업장 부지 통째 인수를 제안했지만 무산됐고, 임대차 계약을 계속 연장 사용해 내보낼 수도 없는 처지였다.이처럼 불편한 관계에서 한화시스템은 올해안 충북 보은으로 이전해 빈공장이 되는 한화 구미공장을 인수해 그간 세들어 살던 삼성부지내 임차관계도 청산할 방침이다.이런 임차청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28 13:12
-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내집마련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있다.이런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위축되고 있지만, 반면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특히, 오는 8월 임대차보호법 시행 2년을 맞아 오는 7월 말부터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이 소진된 세입자가 대거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고해 내집마련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그러나 이런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한 임대 아파트가 건설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바로 구미하이테크 밸리에 건설되는 구미최대 임대 아파트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15 17:08
-
구미 공단 LG이노텍이 구미 LG전자 A3공장을 2834억원 매입 인수를 확정했다.이번 LG이노텍 엘지 전자 인수후 엘지 이노텍은 광학 솔루션 사업1조 561억 원 신규 투자와 플립칩(FC)-볼 그리드 어레이(BGA) 반도체 기판 시설설비 4130억원투자로 1천여명 신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공단 확성화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했다.엘지전자 A3 공장은 엘지전자가 구미에서 운영하는 3개의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로, 토지 약 13만㎡, 건물 약 23만㎡,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2005년 준공됐다.그러나 엘지전자는 이곳에서 생산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15 10:49
-
기름값을 포함한 각종 차량 유지비가 오르면서 자가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4% 올랐다.지출 목적별로 보면 12개 부문 가운데 교통 물가 상승률이 14.5%로 가장 높았다.교통 물가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개인 운송장비 운영비, 운송 서비스 이용료로 구성되는데 개인 운송장비 운영 관련 품목의 상승률이 25.2%로 특히 높았다. 이는 2008년 7월(27.6%)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품목별로 보면 휘발유
경제
윤기태 기자
2022.06.05 08:43
-
정부 공모로 진행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구미와 대전이 사활을 걸고있다.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산업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향후 5년간 국비 245억원이 투입되어 다양한 산업 주체가 참여해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되며, 방위사업청은 지자체 제안서를 평가해 내달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이처럼 정부 방산클러스터 유치전에는 구미와 대전이 뛰어들어 2파전이다.새로 선출될 자치단체장들도 방산클러스터 유치 공약을 내걸고 유치전에 전력투구하고 있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6.01 16:02
-
최근 레미콘, 시멘트 수급 불안정 조짐이 나타나 구미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전방산업인 건설업 이 가라앉으면서 지난해 전국 레미콘 출하량도 1억4700만㎥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레미콘 공급 시설은 느는 반면 수요는 줄면서 지난해 레미콘 공장 가동률은 23.3%까지 떨어졌다.구미시는 지역 레미콘 생산업체 관계자와 함께 공장, 공동주택(아파트) 건축 등 레미콘, 시멘트 공급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구미에서는 최근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설, LG BCM 이차전지 공장 건설, 분양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25 19:13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구미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구미는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 유세 첫날 마지막 유세지역인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찾아 구미가 살아야 경상북도가 산다는 신념으로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 유치와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후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9 22:10
-
구미상공회의소 가 최근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조사 결과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0만 8406명을 기록했다.고용인원은 올해 2~ 3월 부터 꾸준히 늘어 이중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후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교육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1~3월 누계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1만6468명, 지급액 251억 6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지급자수는 17.5%, 지급액은 16.2% 로 각각 감소해 구미공단 실업자가 줄어든 추세로 조사됐다.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제조업 피보험자 수는 5만7670명으로 전체 고용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8 11:25
-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경북 유치 6월 확정설이 한 언론에 보도 되자 구미시민들이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구미 디즈니랜드 유치설’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 실장의 선거공약에서 시민들께 널리 알려졌다.김 실장은 선거 운동 기간 중 원희룡 국토교통부 내정자를 만나 디즈니랜드 구미 유치 협의 사진도 언론에 공개하며 구미 유치 가능성도 내비쳤다.하지만 김 전 실장이 후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디즈니랜드 유치설을 물밑으로 가라앉다가 또다시 한 언론 보도로 수면위로 떠올랐다.10일 한 매체는 경북도가 최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1 08:33
-
구미 경실련이 지방선거를 맞아 실물경제 시민단체 주최답게 다양한 경제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 경실련은 쇠락하는 구미 경제 재도약으로 문화, 복지, 주택,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경제정책 제시로 타 시민단체와 달리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구미경실련은 SK실트론 1조 1천억 원 투자에 정주 여건 개선으로 LG BCM 5천억원 투자(정규직 187명)에 비해 SK실트론(정규직 1천 명) 투자는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전액 국비 사업(3천812억원)인 뮤
경제
남보수, 박미희 기자
2022.05.09 15:07
-
구미시가 제2 상생형 일자리로 추진하던 충북지역 전기버스 완성차 업체 (주) 우진 산전이 김천 일반 산단에 둥지를 틀어 허탈한 입장이 다.지난 27일 김천시와 투자협약 (MOU)을 맺은 (주) 우진 산전은 이미 조성된 김천 일반 산단 제3단계 부지 2만 3천 평에 총 380억 원을 투자해 조만간 공장착공 후 준공시 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가져오게 됐다.이처럼 우진산전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세수 증대, 산단 부지 매각 등 일석삼조 지역 경제 활성화란 날개를 단 반면 구미시는 오랜기간 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29 13:15
-
구미 경실련은 18일 경상북도가 방산 클러스터 유치전에 늑장 대응한다며 비판했다.구미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사업은 4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등 모두 광역단체로 이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다른 광역단체와 달리 경북도는 팔장만 끼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공모 마감을 한 달 앞둔 4월 6일 뒤늦게 관련 조례를 제정해 구미시보다 1년 4개월 늦게 사업추진에 나서 구미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특히 경북은 구미,경주 등 전국 10대 방위산업 대기업 매출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20 12:38
-
경상북도는 구미 국가 제 5 산업 단지에 ‘국가 제2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대통령직 위수 위원회에 건의해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구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목적은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관련 인프라 투자를 구미 등 비수도권 조성과 함께 해평 취수원 대구 공동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 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이번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배경은 문재인 정부가 2019년 경기 용인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부지 보상 문제에 가로막혀 사업이 진척이 지지 부진한것도 원인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4.08 08:35
-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21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지역 현안 건의’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주요 건의내용은 △ KTX 구미 2. 지방(비수도권)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영세 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요건 완화 △경상북도․구미시, 기업, 수도권 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을
경제
박정미 기자
2022.03.30 09:07
-
경북 내륙 최대 산단 구미시가 대기업 이탈과 투자 유치로 희비 쌍곡선이 일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구미국가 제3 산업단지에 SK실트론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공장 증설을 유치했다.SK실트론은 1조495억 원을 들여 공장 신축 후 1천 명 이상 직원을 채용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1월에는 LG화학 자회사인 LG BCM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이 공장 착공식을 했다. LG BCM 컨소시엄은 2024년 9월까지 4천754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양극재 공장을 건설해 8천200여 명 고용을
경제
남윤성 기자
2022.03.27 10:52
-
구미경실련은 SK실트론이 기대이상 통큰 투자를 해 추가투자 대비 대 시민응원 캠페인 을 제안했다.경실련은 23일 이번 SK실트론 투자는 LG 그룹 LG BCM 의 4천754억 투자 187명 고용차출보다 배이상 큰 통큰 투자로 1조495억 투자금액에 고용인원만 1천명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SK실트론은 상상 이상 의 추가투자가 예정돼 있지만 직원들 정주여건 불만 시 수도권 투자 가능성 도 엿보여 이에대한 철저함 대비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SK실트론은 구미 중심 ‘ESG 브랜드화’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5단지 부지를 매입 않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23 17:19
-
구미시는 16일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 1조 1천억원 규모의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용 웨이퍼 시장에 진출해 전기차·5G 등의 보급‧확산에 대응하는 차세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SK실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었다.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파악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경제
경북탑뉴스
2022.03.16 11:08
-
구미 공단이 삼성, 엘지에 이어 이번에는 양복 원단을 생산하는 삼성물산도 문을 닫아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됐다.이러한 구미산단 대기업들의 잇따른 철수로 탈구미 현상이 계속되자 구미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이번 삼성물산 구미사업장의 철수 결정으로 당장 노동자 80여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지만 회사 측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에 전환 배치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얘기해도 타지로 발령 날 경우 구미공단 일자리와 인구 감소는 불보듯 뻔하다.삼성물산은 철수 이유로 최근 4년 동안 직물 사업의 누적 적자가 80억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1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