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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 특별보좌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경상북도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할 '게임체인저'를 뽑아야 할 중요한 선거로 중앙·국회·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실전형 경제전문가'가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예비후보 등록후 구미 지역 현안과 교육 현안 해결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 했다.경북도 방문 시 ▲기회 발전 특구 유치 ▲청년 정주시대 대전환 ▲공항 배후도시 입지 구축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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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2000년대 이후 초저출산 시대가 본격화 되었고, 2020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출산율 감소에는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 높아진 결혼·출산 비용▲일·가정 양립 지원의 부족 등이 큰 원인으로 꼽히면서 향후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고있다.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통계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 치다.지난해
사회
박미희 기자
2023.1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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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인사철이 되면 공직 사회 모든 공무원들은 기를 쓰고 승진 대열에 목을 맨다. 구미시도 내년 초 국장 1명과 과장 5~6명 등 총 7명 정년퇴직 시 승진 대상 공무원들은 승진 인사에 누가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공무원 승진 문화는 실력보다 배경과 관운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승진하고 싶어도 승진 시 번번히 배수에 들어도 탈락한 반면 운 좋고 끝발 있는공무원들은 정년퇴직 6개월을 남겨 두고도 국장 승진한 사례도있기 때문이다. 반면 운발 좋은 이들과 달리 운 나쁜 공무원들은 번번히 승진 탈락 시는 사무관 승진도 논두
사회
남보수 기자
2023.12.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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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금오공대 통합설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금오공대와의 통합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경북대 관계자는 10일 “ 금오공대와 통합을 진행하지 않고 그간 학교 간에 통합 관련 논의가 오간 적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진행한 적은 없어 향후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경북대 총학생회는 기존에 계획했던 집회와 기자회견은 그대로 진행하고 기자회견시 통합을 중단하겠다는 학교 측의 공식 입장도 요구할 방침이다.한편 양대학 통합설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지난달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3.1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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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0일 실시할 제22대 총선을 4개월 남짓 앞두고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 들의 발길이 분주하다.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90조, 93조에 의거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전 120일부터 할수있기 때문이다.예비 후보자는 선거 운동으로▲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 전화 직접 통화 방식 지지 호소 ▲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 1종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또, 예비 후보자 본인을 비롯해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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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7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경북대 본부 앞에는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학생 수백명이 일명 '과잠'이라고 부르는 단체복 점퍼를 벗어 쌓아 놓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근조 화환도 놓여졌다.학생들은 지난 5일 오전부터 통합 추진을 반대하며 경북대 본관 앞에 점퍼를 벗어 놓기 시작했다. 일부 학생들은 통합 추진 반대를 요구하는 화환을 가져다 놓기도 했다.학생들은 "대학본부 측이 학생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종합뉴스
박미희 기자
2023.12.0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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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에 본사를 둔 코스탁 상장기업 탑런이 베트남 하이퐁 짱쯔 공장에 제 2공장을 준공해 가동했다.구미공단 탑런은 LG전자·LG디스플레이 등과 3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소 부품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483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 수준이다. 임직원 수가 3600여명이다. 탑런은 베트남 공장 가동후 연 매출 1조원 달성이 목표다 이중 탑런 베트남 공장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4830억원 중 25%(1247억원)를 차지하는 주력 공장으로 경북 구미에 본사 외 폴란드와 중국, 멕시코·인도네
경제
남보수 기자
2023.12.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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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출마 준비 에 나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정치재개 첫행보로 전광훈 간증 행사 집회에 참석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4일 경주서 있은 간증 행사는 '장로연합'이란 간판을 걸었지만 대부분 전 목사의 발언으로 채워졌다.원장관은 4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40분간 연간에 올라 신앙 간증 무용담을 늘어났다.그는 연단에 올라 "저는 유산을 크게 물려받았다. 돈은 한 푼도 못 받았고 대신 유산으로 신앙을 물려 받았다"라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유도했다.원 장관은 "20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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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란 오명을 벗어나고자 예방에서 회복 까지 정신건강정책 전환 비전을 밝혔다.정부는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정부 혁신방안은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당 25.2명인 국내 자살률을 10년 안에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조
사회
박미희 기자
2023.12.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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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대비한 예비 출마자들의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인공지능 활용으로 철퇴를 가하게됐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자체에서 철거했다고 보고한 정당 현수막 무게만 1천300t이 넘고 대부분이 게시 기한 15일이 지난 불법 현수막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스쿨존, 교차로, 사거리 등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해 상습민원 대상이 됐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즉시 대응이 어려웠다.특히 정당 현수막은 신고 의무와 장소 제한이 없어 마구설치
사회
남보수 기자
2023.12.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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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리정신문화재단은 5일 새마을운동 최초 발상지는 포항 아닌 청도라는 한 주민의 육성을 공개했다. 70대 주민 손모씨는 1969년 8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도 신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을 치하했다고 증언했다. 박 대통령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해 경남지역 수해 피해를 시찰하던 중이었다.당시 대학생이었던 손씨는 신도마을 근처 유호리에 살았고, 아버지를 대신해 경운기로 신도마을에 막걸리를 배달하러 갔다.그는 박 대통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업하는 상황을 보고 격려차 막걸리값을 주고 갔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새마을운동 발상지는
사회
박미희 기자
2023.1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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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립대인 구미금오공대와 경북대와 통합을 추진하자 경북대 학생들이 반발했다. 반면 금오공대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5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지난달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만나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에 경북대 학생 수십명은 5일 대학본부 앞 계단에 학과 점퍼를 벗어두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학생들은 "두 대학이 통합되면 교명이 바뀔 수도 있다" 등의 주장을 하며 통합 추진을 반대하고 있다.또 통합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하거나 사회관계망(SNS)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3.1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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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0.7명에서 2040년까지 반등 없이 유지된다면, 2020년 대비 학급당 학생 수는 절반 이상 줄어들고, 신규 병력자원 규모도 4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2040년대부터 연평균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며, 부정적인 인구 시나리오에서는 2070년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20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출산율 저하 시 변화되는 수치들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중장기 재정현안 분석, 인
사회
박정미 기자
2023.1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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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출산율 저하로 인구 절벽 시대를 절감하는 가운데 ‘나혼자 산다’등 공중파 방송들이 출산율 저하에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실제로 우리나라 올해 3분기 합계 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출생률 저하의 원인은 예능·드라마 방송이한몫하고 있다는 주장이다.국민의힘 서정숙의원(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은 5일 "혼인율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출산을 꺼리는 사회 풍조가 우리 사회 만연이 더 큰 문제로 혼자 산다등 과 불륜·사생아·가정 파괴 등의 드라마가 위험 수위를 넘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서 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3.12.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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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3%대 후반까지 고점을 높였던 상승폭은 넉 달 만에 하락 반전했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올해 6~7월 2%대로 떨어졌던 물가상승률이 8월(3.4%)·9월(3.7%)·10월(3.8%)에 이어 4개월째 3%대에 머문 셈이지만, 단기적으로는 10월을 고점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전월 대비로는 0.6% 떨어지면서 작년 11월(-0.1%) 이후로
사회
박미희 기자
2023.1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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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 그리고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번에 교체된 6명 가운데 3명이 서울대 출신이었지만, 발탁 인사 중에는 1명만 포함됐다.속칭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이 주류였던 기존 내각의 프로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출신이 대거 빠진 데다 경제 부처 중심으로 한 인선이어서 이 같은 배치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교체된 장관은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부 등 6명으로 이들 6명 중 여성은 3명으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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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치솟던 전국의 집값 상승세가 23주 만에 하락해 서울은 28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시도별로는 대전(0.21%), 세종(0.21%), 서울(0.16%), 경기(0.15%), 충북(0.08%), 강원(0.07%) 등은 상승했고, 인천(0.00%)은 보합, 대구(-0.05%), 부산(-0.04%), 전남(-0.03%) 등은 하락했다. 다만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올랐고, 서울(0.16%)도 상승세를 보였다.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경제
박미희 기자
2023.12.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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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주는 산업기술유출 대응을 위해 전담 수사조직을 꾸리고 수사 인력도 확충한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안보수사국 산하 조직에 '방첩경제안보수사계'를 신설하기로 했다.방첩경제안보수사계는 기존 안보수사국에서 운영하던 경제안보수사 태스크포스(TF)와 외사국에 속해 있던 외사안보계를 통합한 조직이다.경찰 관계자는 "외사국에서 이관되는 테러·방첩 정보업무와 안보수사국의 테러·방첩 수사업무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며 "산업기술유출 범죄의 확인·견제·차단부터 수사까지 통합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회
박미희 기자
2023.12.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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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온라인으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해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대표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총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알아보고자 한다"며 "이번 주 중 온라인으로 모집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로에 나서고 싶어 하는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적기도 했다.이러한 이준석 신당에 대해 신당 창당시 얼마나 파괴력이 될지 정치권의 괸심이 집중되고있다. 하지만 대구시민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
정치
남보수 기자
2023.1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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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온라인으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한다.이 전 대표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총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알아보고자 한다"며 "이번 주 중 온라인으로 모집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달 '지지자 연락망' 구축을 위해 활용했던 인터넷 '구글 폼'을 이용해 이번에는 '출마 의향자 리스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를 두고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 의사를 굳히고 총선 인재 모집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이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
정치
박정미 기자
2023.12.04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