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불자 1080 명이 3월 4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021년 7월2일 대한민국은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유엔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선진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뿌리 깊은 지역주의 문제를 비롯해 사회 양극화 문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과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문제, 노동인권의 문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 언론과 검찰의 개혁 등 아직도 많은 시대적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또한 국제적으로는 인류의 생존이 달려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아직도 청산되지 않고 있는 일본과의 역사청산문제, 중국의 동북공
정치
이진옥 기자
2022.03.05 18:29
-
제20대 대선거은 비호감 선거란 비판 속에서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어느선거 보다 높았다. '비호감 대선'이란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붙으면서 투표저조 냉소론이 퍼질 수 있다는 경계심도 들었지만, 오히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 열기가 나타나고 있다.첫날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결과,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776만7735명이 투표했다. 전국 투표율은 17.57%로 집계됐다.둘째날인 5일 투표 마감 4시간여를 앞두고 투표율이 30%대에 육박했다.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전문가들은 여야 후보의 적극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05 09:11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15.8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700만844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해 총 15.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10.60%)보다 5.24%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5.77%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3.56%로 가장 낮았다.나머지 지역은 ▲서울(15.51%) ▲부산(14.78%) ▲대구(13.81%) ▲인천(14.05%) ▲광주(21.
정치
남윤성 기자
2022.03.04 18:06
-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사전투표율 오후 4시 17.21%로 19대 대선 때보다 6.7%p 높았다.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경북은 오후 4시까지 유권자 227만3028명 중 17.21%인 39만1226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사전투표율은 전남(23.30%), 전북(20.84%), 광주(19.23%)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지난 19대 대선대 같은 시간대 비교시 지난 2017년 19대 대선(10.51%)보다 6.7%p 높다.지역 별로는 23개 시·군 중 의성군이 29.38%로 가장 높고, 구미시가 11.59%로 가장 낮았고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04 17:17
-
전국적으로 오 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새 학기 전면등교를 맞아 초교 교사들은 몸이 둘이라도 모자랄 판이다.3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20만여 명, 경북도 확진자도 3일현재 6533명을 기록하며 포항 1506명, 구미1039명을 기록했다.구미 지역에선 전체 유, 초·중·고등학교 총 203곳 중 초등 52, 중등 28, 고등17 개교 중 대부분은 정상 등교에 들어갔다.전면 등교가 시작되자 교사들은 건물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마친 뒤 교실로 들어간 학생들은 주 2회 자가 검사를 위한 신속
구미
박정미 기자
2022.03.03 20:38
-
한 자치단체 게시판에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혜택을 줘야 하는지를 놓고 도청 노조 게시판에서 직원들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공무직도 일반직과 같은 복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묻는 글에, 무리한 정규직 전환으로 오히려 일반직이 역차별을 보고 있다는 식의 댓글들이 달리면서 노조 게시판이 싸움판으로 변질했다.7일 전남도청공무원노조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최근 '공무직 근로자도...'란 제목의 글이 올랐다.A 씨는 "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돼 연가사용 활성화, 출산 육아 부담 완화 등이 시행되는데 공무직들은 해당이 안 되는 것 같다"
사회
김지영 기자
2022.03.03 17:11
-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가 분양률 68% 달성으로 활활 타 오르고 있다.구미시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 문의가 쇄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해 9개 사(13필지 236,685㎡)추가 분양계약을 완료했다.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에 들어가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에 들어갔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로 한국수
구미
김지영 기자
2022.03.03 15:41
-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통합 신공항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받아 구미시가 재도약 기회를 맞고 있다.신공항은 15.3㎢(463만 평) 규모에 9조2700 억 원을 투입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통합 신공항사업은, 생산유발액만 36조 원, 부가가치 유발 포함 시 50조 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40만 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구미 5단지는 신공항과 불과 10㎞ 내외로 산업·물류·관광을 비롯한 정주 여건에 이르기까지, 구미를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신공항 연결 교통망은△구미~군위 고
기획특집
남보수 기자
2022.03.03 15:23
-
경북지역 공무원들이 선거때마다 동원되어 공무원들의 불만이 일고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와 대선·지선까지 겹쳐 경북도내 시·군·구 합치면 대략 3~4천명으로 추산하고 있다.전공노는 오는 3월 실시될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제8회 지선에 투·개표소 종사자로 강제동원되는 것을 두고 노동력 착취라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다.이는 공무원들이 코로나 사태 방역업무에서 지친 상태에서 대선과 지선등 선거철을 맞아 또 다시 동원령이 내리자 불만도 나오는 실정이다.충북도의 경우 이번 대선에 필요한 투·개표소 종사자는 약 7천 명으로 차출이 확정된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3.03 12:22
-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스텔스' 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있다. BA.2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등이 기존 오미크론과 일부 다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에 해당해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법으로 변이 종류가 잘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린다.다만 국내에 지난해 말 도입된 검사법으로는 BA.2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변이 (BA.2) 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예측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유행의 ‘정점’ 규모와 시기에 영향을
사회
경북탑뉴스
2022.03.02 20:47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영양군 농업인의 농업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하여 3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6여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는게 목표다.이날 교육은 강소농의 기본개념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영양군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경북농업기술원 이정역 농촌지도사가 농업인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해서 강
영양
임범규 기자
2022.03.02 18:57
-
경북 영양군은 2일, 3월 10일부터 1층 종합민원과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방문 접수 전담창구’ 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집합 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인 원 제한)을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따라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온라인 신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 손실보상.
영양
임범규 기자
2022.03.02 18:49
-
42만 구미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KTX 신설을 놓고 구미경제권과 지역 정치권이 상반된 주장을 펼쳐 걸림돌이 되고 있다.구미상의와 구미시는 구미상의 등 경제인들은 기존 구미역 KTX 정차보다 국비를 확보해 칠곡군과 함께 구미공단 인근인 북삼, 약목역에 구미산 단역 신설을 주장했다. 이는 기존 구미역보다 이곳이 구미공단과 가깝고 외국 바이어등 구미공단 출장 시 시간적, 거리상 유리하다는 주장이다.반면 국회의원 ,시장출마 예비 후보들은 “최근 구미를 찾은 이재명 후보의 구미산 단역 주장을 철회하라며, 칠곡군 약목에다가 KTX 역사를 짓겠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3.02 13:12
-
구미 LG전자가 태양광 사업 철수 시 막대한 경제 생산 유발효과가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연구원이 사업 철수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 분석 결과 △부가가치 유발액 1조 1천 392억 원△취업 유발 인원 7816명이 줄어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3,413억 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연구원은 LG전자 사업 철수와 관련해 경북 지역의 산업 구조적 측면과 연관 업종의 효과를 고려해 분석했다.경북지역의 제조업은 2.4%, 서비스업은 0.3% 감소해 총생산은 1.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고, 제조업 중 전기·전자, 정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3.01 23:17
-
경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산업, 문화, 관광, 교육, ICT 분야의 교수, 연구원, CEO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정책자문단은 메타버스 전략과제 기획·발굴, 산업·기술 동향 공유, 연구 지원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2.03.01 18:51
-
경북도가 올 상반기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 신청에 팔을 걷어부쳤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본부는 지난달부터 해수부와 관련부처, 국회를 방문해 예타 대상사업, 신규·계속 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속도를 내고있다.올해 동해안정책 국비 확보는△해양 인문·생태 문화콘텐츠 발굴 △해양 신시장 R&D 구축 및 산업화 시스템 마련의 두 가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해양 생태·문화 기반 구축으로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예타 추진)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신규) △포항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계속) △축산(영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2.03.01 18:38
-
경주시는 1일 지역 3·1운동 발상지인 봉황대에서 시민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막된 표지석 상판은 가로 1.8m 세로 1m 크기의 자연석으로 제작됐으며, 표지석 전문에는 서예가 덕봉 정수암 선생이 쓴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라고 새겨져 있다.표지석 받침은
경주
김지영 기자
2022.03.01 18:22
-
구미시가 악취도 잡고 가스 판매수익 올리는 일거양득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의 최초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온결과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 가스화 총 사업비 1천864억 원중 국도 비 1천27억 원(국958. 도69. 시137. 칠곡25. 민간 675)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설립·폐지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분뇨)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제삼자 공고 및 실시 협약등 행정절
구미
남보수 기자
2022.03.01 11:03
-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 구미유세에서 박정희 닮은 꼴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유세를 펼쳤다.그는 TK 표심을 의식한듯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나의 강력한 추진력은 박정희 를 닮았다”며,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100% 어느 한 쪽으로만 평가될 수 없는 것처럼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산업화의 공이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니냐" 라며 박정희를 치겨세웠다.그는 "박 대통령 고향에서 민주당 시장이 탄생하는 일도 있다보니 세상이 바뀌긴 많이 바뀌었다"며, "박정희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2.28 21:44
-
포스코 홀딩스 서울 본사 이전으로 격앙 분위기 였던 포항시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포스코그룹이 다음달 2일 출범하는 포스코홀딩스(지주회사) 본사를 서울이 아닌 경북 포항시에 두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지주사 설립과 함께 신설되는 포스코 의 미래기술연구원도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포스코 입장에선 어렵게 기존 입장을 바꿔 결단을 내린 만큼 포항시도 포스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처럼 포항시가 포스코 홀딩스 포항 조속에 사활을 건 것은 포항시의 세수감소와 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쳐 중소도시로
포항
남보수 기자
2022.02.28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