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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29일 군청을 폐쇄 했다.이직원은 신천지교인으로 각종보고 서류 보고차 이희진 영덕군수와 직원들을 접촉한 것으로 일려져 군수와 직원 93명도 모두 자가거주 에 들어갔다.29일 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직원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이 직원은 그동안 군수 주재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회의'에 각종 보고서류 준비 등을 위해
영덕
남보수 기자
2020.02.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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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땅을 빌려 풍력발전을 하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주)이 사업주 먹튀 논란과 함께 영덕군의 안일한 세수확보 행저이 도마에 올랐다.영덕풍력발전은 지난 7년간 630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이자금액으로 319억원을 사업주에게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적인 기업으로 보기에 납득할 수 없는 의문투성이 미스터리다.또한, 176억원을 차입하고 25%의 고율이자를 적용해 매년 44억원 수준을 부담해왔다.하지만 영덕풍력발전은 외국계기업인 영덕풍력투자유한회사가 100% 지분을 소유 하다가 최근 ㈜삼탄에 매각됐다.삼탄에 매각되기 전 7년 동
영덕
남보수 기자
2019.08.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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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11일 '제7회(2018) Korea Top Brand 대상' 특산품 부문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공인받았다.Korea Top Brand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orea Top Brand Awards 운영사무국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부문별로 관련분야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엄격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모범적인 경영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를 발
영덕
경북탑뉴스
2018.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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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개울과 정갈한 시가지가 어우러진 영덕읍 덕곡천 친수공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영덕대게 주산지 강구항과 영덕읍 시가지를 잇는 오십천제방 탐방로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바다와 산을 품은 블루로드와 함께, 강에 깃들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말 영덕읍 덕곡천 보행로와 보행교량의 주민통행이 시작됐다. 영덕시장 앞 야성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앞 덕곡교까지 약 880m 구간이다. 차도와 완전히 분리해 보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덕곡천 일대에 분수대, 공연장,
영덕
경북탑뉴스
2018.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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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가 만사형통 군수실 첫 걸음으로 대중교통에 승차해 소통행정을 펼쳤다.이군수는 25일 영해장을 보러 가는 주민들과 버스에 탑승해 만사형통 동행 행정을 실천했다.이군수의 만사형통 군수실은 삶의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만나는 ‘소통 군정’ 프로그램으로 이 군수는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또, 버스 민생투어 첫걸음으로 영해만 세 시장에서 천막 군수실을 설치해 직접 민원을 상담하고 영해면 이장들과 간담회도 했다.오후에는 영해면 노인복지회관, 괴시1리, 벌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만
영덕
정지선기자
2017.05.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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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 10분께 경북 영덕 동쪽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어뢰가 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한 선원 A씨는 ”오전 4시께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무기 같은 이상한 물체가 눈에 띄어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군부대에 통보했으며 군 당국은 오전 8시 20분께 영덕 축산항에서 어뢰를 수거했다.발견된 어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연습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덕
남윤성기자
2017.05.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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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석탄화력·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중단되거나 백지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문대통령이 선거 기간 강조한 원자력 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또는 백지화 공약이 새 정부 취임 이후 가시화되고 있기때문이다.문 대통령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전면중단과 공정률 10% 미만 건설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신규 원전 건설 전면중단과 건설 계획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등도 약속했다.공약대로라면 공정률 10% 미만의
영덕
남보수기자
2017.05.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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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 이 자신의 땅 위에 짓기로 하고 약 1억원의 정부보조금을 받은 후 남의 땅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영덕군청에서 퇴직했던 신모씨(68)는 지난 2008년 축산면 기암리 산135-1번지에 버섯재배시설 8동을 짓기로 하고 두차례에 걸쳐 각각 4천800여 만원의 시설 보조금을 받았다.이어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재배시설과 저온 창고 등을 지을 목적으로 비슷한 금액의 정부 농림사업 보조금을 받았다.그러나 신씨는 자신의 땅과 맞닿은 정부소유의 하천부지(기암리 481-18)위에 버섯재배시설과 창고 등을 설치하고 현재까지
영덕
정지선
2017.03.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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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 소재지인 안동시를 전국 2시간대 생활권역으로 묶는 교통망이 잇달아개설되고 있다.6일 안동시에 따르면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부산 사상∼안동~강원 춘천)에 이어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107.6㎞)가 오는 23일 오후 6시 개통됐다.이에 따라 영덕에서 안동까지 이틀이나 걸려 운반되던 간고등어 길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40분 남짓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내륙의 특성상 바다를 좋아하는 안동 사람들은 이제 동해는 물론 그동안 낯설던 서해안 갯벌문화도 접할 수 있게 된다
영덕
남보수 기자
2016.12.06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