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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구·경북 지역 중 보수 지지기반이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3선에 도전한 송언석 의원과 정치 개혁을 내세운 야당과 무소속 후보 등 3명이 지역 발전의 적임자를 두고 격돌하고 있다.김천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저성장에 직면해 도시발전상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다.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정치와 경제, 인재 등 3대 혁신을 통해 김천에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포부다.8대 산업을 유치해 침체한 도심경제를 되살리고 간병특구와 아기 기본소득 등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황태성 후보는 "김천은 4대 암에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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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나선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후보(59)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LG BCM을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TK 통합 신공항 배후 산업 MRO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유치해 제2의 구미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특히 "언제까지 위에서 찍어내려 보낸 사람을 (선거에서) 뽑아야 하느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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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갑 후보는 26일 "마지막으로 구미를 위해 일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당선되면 4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를 한번 바꿀 수 있는 기회다. 진정한 선거혁명을 만들어 달라"며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금오산 어린이 드림랜드 유치, 비정규직 노동자 축소 입법, 구미시립의료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석사 과정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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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경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 등록 재산 파악 결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경북 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는 총 13개 구 40명으로▲국민 힘 13명▲민주당 11명 ▲무소속 10명▲자유통일당 3명 ▲기타 1명인 반면 돌풍을 예상했던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 당 후보 등록자는 단 한명도 등록치 않아 재산액은 물론 정당 후보 등록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나타났다.경북지역 출마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가는 ▲1위 최경환(경산) 63억6500만원▲ 2위 김일윤(경주) 62억600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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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방송총국이 15일 남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구미을에는 국민의 힘 강명구 후보가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을 선거구는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가운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다.여론 조사결과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57.4%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26%로 그 뒤를 자유통일당 김영확 후보는 2.7%,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12.7%나타 났다고 ‘KBS 대구방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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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2024. 3. 19.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여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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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4 ,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보냈다. 이런 갑작스런 당적 이적은 국민의미래가 소속 의원 중 지역구 의원이 없어 '기호 4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졌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에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앞서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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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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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여당이 내놓을 ‘1호 법안’을 제시했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표다.한 위원장이 네번째로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약이기도 하다. 헌법 제41조2항은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으로 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지역구 축소·비례대표 축소·지역구 및 비례대표 동시 축소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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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국민의 힘 '구미시을' 최종 결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현역을 뛰어 넘어 승리했다.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전 비서관과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맞대결에서 강 명구 전 비서관이 승리한 반면 김영식 의원은 결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구미시을 지역 은 6명이 4자 경선후 6차 경선시는 4명이 맞 붙으며 치열한 경선이 펼쳐져 김영식, 강명구 2명이 최종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최종 결선에서 강 전 비서관이 승리했다. 강 전 비서관은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준 김영식, 최우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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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구미,김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고발됐다.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를 맞아 지난 2월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지난 3월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다. 선관위는 당선 및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로 간주 일벌백계 사법 처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관위 는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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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이 14일 오후 3시 결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오늘 오후 발표 한 지역은 경북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2곳과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등 6곳 지역구로 부산 1곳, 대전 1곳, 경기 2곳등 6곳이다. 발표결과 경북 구미을은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에 진출했고 하성우, 최우영 예비후보는 떨어졌다. 의성·청송·영덕·울진은 박형수의원이 승리 했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떨어졌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개 선거구에 대해 내일부터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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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 힘 구미을 유력 경선 주자인 허성우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상대인 김영식, 강명구 예비 후보께 상호 비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30년만에 찾아온 구미을 경선이 혼탁,비방 얼룩진 이전 투구식으로 전락해 공약과 비전으로 무장한 후보들의 치열한 정책 토론이 실종되고 있다며 건전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이 급선무라 고 주장했다. ◆ 아래는 허성우 예비후보 성명서 전문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30여 년 만에 찾아온 구미을 경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몇몇 후보가 벌이는 이전투구와 비방으로 인해 경선이 위협받고 있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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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구미시의 육상 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사업 구미 유치에 구미시와 구자근 의원의 역활이 큰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해 4월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의 필요성을적극 건의 한 결과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규모 사업 구미 유치 확정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의원 (후보)은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체부 차관과 구미시장을 직접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에어돔 조성이 반드시 필요해 에어돔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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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명구 예비후보 (국힘구미을) 가 같은 지역구 공천 상대인 김영식 의원의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를 공개하라고 촉구해 파문이 일고있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과 당원이라면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중 하위 30% 해당 여부에 대한 알권리가 있다”며, 김의원의 현역 의원 평가결과를 계속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영식 의원(예비후보)은 “최근 제 지역구인 구미시 을 선거구가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것도 모자라 현역의원 비공개 자료인 공천 평가점수를 공표하라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특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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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짓 남은 총선을 맞아 유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뤘다.앞서에는 전 현직 시도의원에 이어 9일에는 구미시의회 제8대 전 의장 2명이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두 전직 의장은 “김영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쓴 초선으로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선임되어 지역발전에 대해 크게 이바지해 재선 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지난 4년간 ▲기독교 역사문화관 및 지자체 최초 산재 재활센터 등 유치▲숙원사업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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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년 8월 시행된 첨단 전략 산업법이 지난해 산업부 고시까지 제정되었지만, 규제만 있고 지원이 없는 유명무실 정책이란 지적이다. 반도체 육성 산업에 대해 연초부터 대통령도 반도체는 각종 자원이 총동원돼야 성공하는 전략산업으로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천명했지만 실제 기업들 참여도가 저조해 심각한 수준이란 지적이다 . 실제로 수도권의 경우 삼성전자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대기업은 분야별 총 6곳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중소기업은 이차전지 분야 에스엠랩이 유일했다.이런 수도권 쏠림, 비수도권 저조 현상은 구자근 의원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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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북 지역과 달리 구미을 지역은 아직 공천 발표가 없어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 이에따라 조속한 시일내 공천자 발표가 시급한 실정이다. 반면 구미갑은 벌써 후보 공천이 발표됐지만 구미을은 현역과 용산 출신 인사들이 경쟁을 벌여 오리무중 상태다. 이런 상황으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로 언론사가 선관위에 고발되는가 하면 한 주민 자치위원은 특정 후보 선거 운동 지지에 나섰다가 선거법으로 고발됐다. 특히 지역 내 주민자치 위원은 각종 봉사활동,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분과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자치 사업에 주도적으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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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도 컷오프(공천 배제) 당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김재원 전 의원과 박형수 의원의 양자 경선으로 좁혀졌다.박 형수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영주·영양·봉화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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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가 45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전국 보궐 선거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으로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경북지역은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 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선거구다.한편 선거 일정은 4월10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며, 후보자 등록신청은 3월 21~22일 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