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20년째 자장면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장면 기부천사 최상필(중화요리협회 중앙회 회장)회장이 이번에는 선산읍에서 자장면 500그릇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선산읍 주차장서 펼친 이날 봉사는 선산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 관내주민 등 500명을 초청해 맛있는 자장면을 선보였다.특히,이날에는‘함께라서좋아요봉사단’ 회원 15명도 현장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과 해밀떡집의맛있는 떡도 주민들게 대접해 훈훈한 감동을 심어줬다.이번 선산읍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친 최상필 회장은 구미시에 숨어 있는 자장면 기부천사로 유
“저를 따뜻하게 봐주신 분들은 사실 저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분들일 거예요. 제가 한 작은 일보다도 그 일을 기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어요.” ‘빵집 천사 아가씨’ 길모(26) 씨는 자신이 e-만나고 싶은 사람’에 선정된 것에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길씨는 미디어다음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투표에서 2004년 한 해 동안 가장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 ‘감동뉴스’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그는 총 1만1066표 가운데 2102표(19%)를 얻었다.“사실 저보다 더 큰 일을 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더
남보수 기자 입니까. 전 고창군 면장 김가성”입니다.조만간 그쪽 방면에 볼일이 있어 한 번 만나 제가 직접 담근 페트병 복분자도 드리고 좋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지난 7일 오후 3시경 그는 지난 8월 2일자 대경일보 기사를 잘 봤다며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괜찮다고 사양했지만, 그는 “고향은 전라도지만 군복무 시절 성주와 금오산통신기지서 근무했다며 구미를 잘 안다며 조만간 사드문제로 시끄러운 성주에 갈 볼일이 있다며 그때 보자!”라고 말했다.이런그의 전화를 받고 기분이 묘했다. 우선 전라도서 우리 신문을 본것과 본것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