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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47분께 경북 성주군 초전면 한 주택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작업자들이 무너진 자재에 깔렸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대구의 대학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또 다른 60대 남성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
박정미 기자
2024.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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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판유리 가공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약 5시간 10분 만인 27일 오전 0시 22분께 모두 꺼졌다.이 불로 공장 1개 동과 기계가 불에 타 2억2천27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
김지영 기자
2023.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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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60대 주민이 개에게 물려 다리와 손가락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이 마을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씨는 이날 길을 가다 검은색 개에 다리가 물렸다. A씨는 개를 떨구기 위해 애쓰다 왼손 검지손가락마저 물려 일부가 절단됐다.A씨는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으려했지만 절단된 부위를 찾지못해 봉합수술만 받았다.A씨측은 견주가 사냥개를 키우고 있으며 전에도 목줄이 풀린채 개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신고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뒤
성주
박정미 기자
2023.11.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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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골프장 조성으로 서울 대방건설과 우선 선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성주군은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사인 대방건설에 대해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해지를 통보하고 협약이행보증서를 반환했다. 즉 골프장 건설 협약을 해지한 셈이다. 성주군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대방건설 측은 지난해 11월 성주군을 상대로 ‘우선협상대상자 협약 해지 통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후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그 결과, 지난 10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선남 골프장 조성과 관련, 성주군이 대방건설에 사업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8.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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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일대에 설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공청회’가 26일 열려 향후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법적 절차 이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에는 공여구역에 포함된 초전면 소성리 주민을 비롯해 벽진·월항면 및 성주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성주군과 경북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한 지역 종합발전종합계획은 ▲소성리 휴빌리지 및 주변 정비사업 350억 원▲온 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411억 원▲초전면 어울림 복합타운 건립 272억 원▲성신원 정비사업 4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8.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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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향으로 품질을 자랑하던 성주 참외가 사드 레이더 전자파로 소비자들이 외면해 참외 농가의 타격이 우려됐다.하지만 괴담 수준의 성주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극히 미미하다고 정부가 발표하면서 사드 전자파 참외오명은벗게됐다. 이런 오명은 지난 2016년 사드 배치 초기부터 사드 레이더를 가동하면 부대 인근 주민이 전자파에 노출돼 암 등 건강에 치명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지속해 제기됐다. 게다가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성주 특산물인 참외를 오염시킨다는 소문도 나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6.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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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난 20220년 폐기물업체 불법 행위에 전쟁을 선포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어 하세월 상태다. 이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은 성주군의 무능한 행정을 질타했다.성주군은 불법폐기물 처리업체가 허용치를 5배정도 초과해 버젓이 불법을 저지르자 2년 새 10차례 행정처분 을 내렸지만 업체들은 코웃음만 치는 상태다 .특히, 성주군 관내 폐기물처리업체는 모두 113개사로 타지역 대비 많은것은 성주군이 지리적으로 대구·구미와 인접해 폐기물업체들이 값싼 입지 조건을 보고 성주지역에 폐기물을 마구 쌓아두기 때문이다.이중 용암면 용계리에 있는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6.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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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의 근거가 된 한미상호방위조약·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조항이 위헌이라며 주민들이 헌법 소원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성주군민들은 정부가 미군에 사드 부지를 제공한 건 현행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따르지 않고 국유재산 특례를 준 것으로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사드부지공여승인처분 무효 소송을 청구했다.1심과 2심은 모두 소송 대상이 적절하지 않다며 각하 판결해 지난해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으로 최종 확정됐다.헌법재판소는 25일 한미상호방위조약 4조, SOFA 2조1항의 가, 2
성주
남윤성 기자
2023.05.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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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3축 고속도로 중 경북 성주와 대구 구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는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에서 열렸다.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시 중부내륙선과 대구 외곽순환선이 직접 연결돼 고속도로 간 우회 거리가 단축되어 농수산물 유통과 산업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동서3축 고속도로 완공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새만금 등의 교통망이 연결돼 신경제 벨트가 형성되고 지역 균형발전 도움으로 동서 3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필요성도 주장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5.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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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년간 폐쇄됐던 성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가 개통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규탐방로 지정을 기원하며 43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해인사를 찾아 108배를 하는 성의를 보인 끝에 성주군-해인사-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재 개통될 신규탐방로는 가천 법전리~칠불봉(2.8km) 구간으로, 백운동에서 상왕봉 코스와 봉양리(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법전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에움길로 연결된다. 성주군은 이번 지정으로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의 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51년만에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5.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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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501개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경북도내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국민권익위청렴도 측정 결과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전국 군 평균인 74,4점보다 5.9점이 높은 80.3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부 평균보다 무려 12.1점이나 높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성주군이 민선7기,8기 주요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1.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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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두 지자체는 이 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중앙정부에 타당성 공동요청 등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군측은 밝혔다. 이 구간 고속도로는 1999년과 2017년 두 번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다.이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성주
남보수 기자
2023.01.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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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3만6912㎡)거래에 관한 모일간지 기사내용이 잘못됐다며 당초 80억원에 매물로 나온 것을 57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은 해당부지는 30여억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2년 동안 팔리지 않아 지난 2021년 '교육·연수 및 청소년 힐링공간' 설치를 위해 성주군이 57억원에 매입했다며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 매입 절차가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당시 토지거래를 담당했던 모 공인중개사는 "이 부지의 삼동연수원 부지와 건물은 당초 80억원에 매물로 나왔었고, 실거래가
성주
경북탑뉴스
2023.01.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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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이 농장은 산란계 6만 6천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농장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 검사 및 시료 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H5 항원 검
성주
장나겸 기자
2022.1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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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이 닷새째 꺼지지 않고 있다.5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성주군 용암면의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자연발화한 불이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타고 있다.현재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 2천여톤과 인근 야산 0.2ha를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포크레인, 소방펌프차 등 중장비 12대와 소방대원 39명을 투입해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하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폐기물 더미 곳곳에서 잔불이 되살아나고 있어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진화율은 70%이며, 완전진화
성주
남보수 기자
2019.03.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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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드(THAAD) 기지 진입로 확보를 두고 경찰과 기지 건설 반대 단체등200여명 밤샘 대치를 벌였다. 22일 오후 6시40분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는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30여명이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기 위해 모였으나 경찰이 이를 막아섰다. 경찰은 농성 주민들을 다리 밖으로 이동시킨 뒤 다리를 봉쇄하고 단체 측이 다리 위에 설치하려던 알루미늄 격자 구조물도 압수했다. 이후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약 200여명이 진밭교 입구에서 비닐 천막을 친 채 23일 오전까지 경찰 조치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
성주
남윤성 기자
2018.04.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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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주생명문화축제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세종대왕즉위 600주년을 맞아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활·사(生活死) 인생 스토리텔링을 축제에 담았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연일 회의를 거듭하며 한 달 남은 축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년과는 다른, 더 특색 있고 더 매력적인 축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2018 경상북도 육성축제로 지정돼 국내 유일무이한 생
성주
경북탑뉴스
2018.04.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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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5일 기간중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화조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1차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해빙기 방역소독은 10개 읍·면 동시에 하수구, 지하실 등 동절기 상온유지 가능 장소 및 위생해충 서식가능 장소에 대한 살충소독을 집중 실시해 조기에 모기 발생을 억제하며,모기유충 구제사업은 동절기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유충 1마리를 구제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성주
경북탑뉴스
2018.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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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탄생한 정부가 주민들을 배신했다며 김천,성주 주민들이 상경집회를 30일 벌였다.이들은 지난 30일 성주 사드 기지와 인접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몸에 밧줄을 묶은 채 집회를 벌인 데 이어 31일에는 상경 투쟁에 나섰다.사드배치 투쟁에 나선사람들은 성주·김천 주민들과 종교인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다.하지만 청와대 측이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을 10여 명으로 제한하면서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반발, 기자회견이 50분가량 열리지 못했다. 청와대로 들어가지 못한 50
성주
남보수기자
2017.08.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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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성주 주민등이 28일 사드(THAAD) 기지에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한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반발했다.성주투쟁위·김천시민대책위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사드 불법배치를 허용하는 것”이라며 “전략 환경영향평가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략 환경영향평가는 사업시행 이전에 사업 타당성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이미 배치한 사드 장비를 모두 철수한 뒤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을 의미한다.성주투쟁위·김천대책위가 공동 운영하는 소성리 종합상황실 강현욱(교무) 대변인은 “지금까지 줄곧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반대하고 전략 환경
성주
남현정기자
2017.07.28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