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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오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데 이은 후속 절차다.대구시는 "사업 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군사시설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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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산단내 40년 된 사원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경북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현대식 시설을 보금자리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26일 경북도와 구미시가 천안 시청에서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Again 1973 청년 드림타워) 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 펀드 출범식에서 1호 사업에 선정됐다.경북연구원은 16년간 기숙사를 운영할 때 8천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천34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특히 구미 1산단에는 40여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하면서 주거 여건이 취약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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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야심 차게 개최한 라면과 벚꽃 축제가 대박과 쪽박 지적으로 희비 쌍곡선이다. 앞서 적은돈을 들여 개최한 라면 축제는 10만 인파가 몰려 경북도 우수 축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1억 1000만원의 재정지원도 받아 대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구미라면 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 우수 축제에 이어 전국 우수축제 지정 가능성도 보여줬다.반면 나중 1억 9천만을 들인 벚꽃축제는 축제일을 잘못 잡아 벚꽃이 피기는커녕 꽃망울도 터뜨리지 않는 것은 물론 축제 기간 이틀간 비까지 내려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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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복합 레저단지와 공무원 연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구시와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골프장, 아웃렛, 시니어 의료타운, 호텔·리조트,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반려동물) 거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250만㎡ (76만평)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들을 위한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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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2024. 3. 19.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여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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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여야 후보자 들 재산 공개 결과 재산 총액 1위는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1천 446억 원 민주당 1위는 김태형 후보가 403억 원을 신고했다. 이번 22대 총선 출마 후보자 들의 평균 재산은 29억 원이며, 50억 이상만 52명으로 나타났다.부자 후보들과 달리 가난한 후보들의 '마이너스 재산' 신고도 20명으로 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빚만 8억 9천만 원을나타냈다.이 중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4선 도전 민주당 진선미 의원(8억 9천460만 원)이며,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빚이 많은 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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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4 ,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보냈다. 이런 갑작스런 당적 이적은 국민의미래가 소속 의원 중 지역구 의원이 없어 '기호 4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졌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에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앞서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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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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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여당이 내놓을 ‘1호 법안’을 제시했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표다.한 위원장이 네번째로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약이기도 하다. 헌법 제41조2항은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으로 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지역구 축소·비례대표 축소·지역구 및 비례대표 동시 축소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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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1일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 ‘3050 리더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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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자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축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벚꽃 축제를 개최 하고 있지만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벚꽃 없는 축제’가 되어 울상이다. 통상 이맘때면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올해는 ‘30년 만에 처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벚꽃 관광 명소인 경남 하동 십리 벚꽃길은 물론 진해, 경주, 청주, 강릉까지 모두 마찬가지다.이처럼 벚꽃이 피지 않자 축제 시기에 맞춰 단체 관광객이 몰렸지만, 실망한 나머지 발걸음도 돌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화 시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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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복귀기업 ㈜ KH바텍이 2000평 규모의 기존 스마트폰 부품공장 외 새로운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KH바텍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내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에서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KH바텍 남광희 회장과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KH바텍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한 구미2공장은 전장 부품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브라켓(TDP), 전기차 부품인 전력분배장치(PDU), END-PLATE(배터리 셀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 등을 고진공 및 인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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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구미,김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고발됐다.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를 맞아 지난 2월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지난 3월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다. 선관위는 당선 및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로 간주 일벌백계 사법 처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관위 는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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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중재안 합의로 일단락 됐던 대구경북신공항 갈등 사태가 국토교통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재점화될 조짐이다.14일 경북도와 의성군 등에 따르면 신광호 국토교통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장은 지난달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서 열린 의성군과의 면담 자리에서 “지역 합의 사항 이행은 지킬 필요가 없어 옛날에 작성한 의미 없는 합의서를 가지고 얘기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어느 합의에도 의성에 화물터미널을 준다는 이야기가 없다는 주장이다. 앞서 대구시와 경북도 합의서는 공항이 들어서는 의성, 군위 양 지역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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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이 14일 오후 3시 결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오늘 오후 발표 한 지역은 경북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2곳과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등 6곳 지역구로 부산 1곳, 대전 1곳, 경기 2곳등 6곳이다. 발표결과 경북 구미을은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에 진출했고 하성우, 최우영 예비후보는 떨어졌다. 의성·청송·영덕·울진은 박형수의원이 승리 했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떨어졌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개 선거구에 대해 내일부터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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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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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1일(월)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을 방문했다.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안전시설과 청소 등 미비점을 발견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한주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을 위해 구조 안전진단과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 후 지난 8일에는 학부모,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미비했던 점에 대하여 모듈러 교실 전체 점검과 안전을 확인했다.학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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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2대 총선과 관련한 불법 행위 혐의자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혐의별로 허위사실 유포 15명,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이다.경북경찰청은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다음 달 10일 선거일까지 단속을 이어간다.또 불법행위자는 물론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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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공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지역 향토기업이라 불리는 농심과 손을 맞잡고 시작한 라면 축제에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다녀갔다. 축제 성공 뒤에는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 개최로 끌어내는 데 앞장선 50대 베테랑 공무원 신미정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의 노력이 있었다.그는 2021년 신설 부서인 관광진흥과 팀장으로 발령받았던 당시를 막막한 첫해라고 했다.신 과장은 "원래 산업 관련 부서에만 오래 있다가 갑자기 새로 생긴 관광진흥과로 발령이 났다"며 "신설 부서다 보니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야 했다"고 기억했다.◆ 성공한 축제하나 열기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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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구미시의 육상 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사업 구미 유치에 구미시와 구자근 의원의 역활이 큰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해 4월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의 필요성을적극 건의 한 결과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규모 사업 구미 유치 확정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의원 (후보)은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체부 차관과 구미시장을 직접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에어돔 조성이 반드시 필요해 에어돔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1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