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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무죄판결은 지난 20220년 9월1일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특히 이 회장은 검찰에 기소된 뒤 재판 횟수만 106번,재판 출석 95회, 삼성 계열사10곳 압수수색37회나 진행됐다. 그 결과 소환조사 300명에 860회 조사받았지만 지난 5일 모든 혐의는 무죄로 끝나 1심 선고까지 1252일이 걸렸다.이러한 무리한 검찰 조사로 이재용 회장 기소 후 3년 5개월간 기업활동 위축 등 경쟁사 들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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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24.02.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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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대구, 구미는 경제공동체이자 지역공동체로 물 문제로 인한 양 지역이 절대 분열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아래는 윤재호 회장 기고문 대구시는 사람과 문화, 우리나라 3대 도시까지 반열에 올랐던 인구 250만의도시며, 구미는 산업과 일자리, 우리나라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까지 차지했던 경북의 중심도시로 이 두 지역은 명칭만 다를 뿐 하나의 생활권이고 구미는 대구의 위성도시이며, 구미 유동인구 60만의 상당수는 거의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구미공단내 우리 회사 직원들 30%가 대구에 주소지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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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8.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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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하이웨이’는 타 지역에서 일방적으로 물을 끌어만 가겠다는 30년의 패착을 또다시 반복하는 실수다. 주먹구구식으로 지역갈등만 키워온 아전인수 방식을, 이제는 상ㆍ하류지역 간에 ‘강물순환’ 방식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맑은 물 순환웨이’로 해결해야 한다.최근 안동댐 취수 재론에 즉각 반발하는 이유도 중금속 오염뿐만 아니라 물을 끌어만 가겠다는 아전인수 때문이며, 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걸림돌이 될 상수원보호구역도 어불성설이다. 안동댐 저수율도 지금당장 바닥이며, 지난 1992년, 1994년, 1995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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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8.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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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녹색연합이 대구시장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을 지지하고나섰다.대구경북녹색연합은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안동지역 댐 물을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이용하는 광역상수원 공급체계 구축)을 지지하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과 지원을 촉구한다.낙동강은 1991년 페놀사건이후 환경부는 수질사고가 있을 때 마다 대책을 내어놓았지만 실효성이 없었으며 수질관리에 가장 중요한 산업단지 폐수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떤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는지를 환경부는 모르고 있다. 이는 4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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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8.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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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문제가 16년간이나 풀리지 않는 원인은, 공단폐수를 완전차단 하기 어렵고, 상류로 이전할 경우 하천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낙동강 전체를 맑게 하면 만사형통이지만, 공단 외에도 방대한 지역의 농축산오폐수를 제거하기는 한계가 있다. 제3의 묘안으로 상류에서 광역상수도로 상주, 구미, 대구지역에 공급하고, 하류에서 그만큼 강물을 역순환 시켜주는 방식을 제안한다.가칭 ‘상·하류 순환방식 광역상수도’로, 현재의 대구취수원에서 상류의 광역상수도로 취수량만큼 올려 보내서 하천수량을 보충해주는 것이다.상류에서 맑은 물을 취수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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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8.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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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부산의 취수원을 이전하려면 반드시 수리(水利)조건부터 갖추어야 한다. 하루에 100만 톤(㎥) 규모의 대량취수는 하천수량을 현저히 감소시켜 수질오염농도가 올라가고, 극심한 가뭄 때는 용수부족으로 주민들 생존이 위협받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상류의 취수량만큼 현재취수원에서 상류로 올려 보내서 하천유지수를 보충해줘야 한다. 지금까지 상류에서 일방적 취수만 하겠다니 하류지역 주민들이 결사반대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취수원이전계획을 수립할 때는 반드시 하천유지수를 복원시켜주도록 해야 한다.정리 남보수 기자한편, 취수원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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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2.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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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불과 반년 남짓 남겨놓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출마자들은 유권자들 표심 공략차 저마다 앞다투어 선거공약을 남발하고 있다.이들이 남발한 공약사업 예산은 해당 자치단체의 수년 치 예산 규모에 해당되어 임기 동안 실현할 수 없는 公約이 아닌 空約이 된 것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은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부터 지속해서 반복됐다.이처럼 실현 불가능한 관행은 당선이 되고 나면 그만이라는 사고를 가진 부도덕한 후보자로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생각하지 않고 후보자가 남발한 공약을 아무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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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21.11.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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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한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위급한 상황이 생기고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은 마치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이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구미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학생,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연중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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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1.10.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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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철도시대, 김천의 미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지난 6월 29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되었다.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 철도의 노선선정, 시행, 운영에 관한 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시행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당초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등 김천시의 당면 현안사항 등이 모두 반영되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시행을 담보로 한 철도계획이 많이 반영되었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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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겸
2021.07.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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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문은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지 오래다. 사실 종이 신문만이 주는 매력이 있지만 현실은 냉혹하다.이는 신문 기사의 소비 행태는 많이 변화했고 종이 신문을 구독해서 보는 구독자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그 이유는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다양하게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종이 신문이나 빠른 인터넷 뉴스는 또다른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인터넷과 스마폰이 대중화 되면서 차고 넘쳐나는 매체들로 진실성에 대해 신뢰와 분란이 대립하고 있다.빠르고 얼마나 정확한지, 또 같은 내용을 앞 다퉈 다루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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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기자
2021.06.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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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는 길고 밑천은 짧다”요즘 대다수 직장인들이 노후를 걱정하며 고민하는 말이다.평균수명은 늘어나고 근로자의 퇴직 시기는 짧아져 직장인들은 은퇴 이후의 자금과 노후 재테크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은퇴 후의 삶이 30년은 족히 넘을 것이라는 통계자료를 접하면서 누구나 은퇴 후의 재테크와 자산운용에 대해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부동산도 알고 보면 종자돈으로 투자할 곳이 많다. 물론 부동산값이 크게 올라 소액으로 투자하기에 호락호락하지 않다.그러나 젊은 시절 소액 부동산운용의 노하우를 익혀 퇴직 후 종자돈으로 사고팔기를 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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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21.01.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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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세입자가 나가지 않습니다. 몇 달을 기다리다 다급한 마음에 세입자 짐을 빼려고 들어갔더니 오히려 저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하더라고요."임대차 계약이 해지됐음에도 세입자가 집을 비워주지 않아 마음고생을 앓고 있는 집주인이 많다.하지만 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강제로 세입자를 내보내냈다가는 오히려 집주인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는 문자, 내용증명 등을 통해 해지통지를 하고, '부동산 명도소송'을 진행한 뒤 법적으로 강제집행 절차를 밟아야 기간과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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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1.0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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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과 연계한 도시네트워크 구축전략에 현재 시점에서 통합공항을 대구-경북간, 대구-경북과 중앙정부간 조화와 협력을 통해 어떻게 계획기간내 조성할 것인가? 동북아거점 국제공항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인가? 는 가장 중요한 현안과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이처럼 두 가지 현안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공항 운영을 현실적으로 전제한△동북아 국가간 도시네트워크 구축전략과 △대구경북지역 대상 도시네트워크 구축전략을 어떻게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우선 동북아 국가간 도시네트워크 구축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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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2020.11.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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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입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물류창고, 전통시장, 고층건축물 등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김천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갑니다.최근 5년간 겨울철에 평균 81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17년 이후로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겨울철은 연중에 비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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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0.11.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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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도청에 귀한 손님이 방문했다. 해평취수원 반대투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친동생과 중.고교 동기 등 귀한 사람들이다.이번 방문은 취수원 이전에 대한 경상북도의 입장을 듣겠다는 취지다.이들의 방문을 보고 나는 너무나 미안하고 침통했다. 지도자들이 초토화 되고 있는 구미산단을 회생시킬 대책은 뒷전이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천박한 사고가 너무나 개탄스러웠다.코로나19로 낙동강 수계의 수질은 안동이나 해평이나 칠곡이나 대구나 모두 같아 졌고, 하늘의 미세먼지도 생산 활동을 중단하니 모두 사라졌다.어려운 시기에 취수원 이전을 거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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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0.10.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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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무법천지 장면’ 이라는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영상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뀐후도 정지 해야할 차량들이 정지 신호를 무시하며 통과해 오히려 보행자들이 자동차 눈치를 보며 건너는 모습이었다.실제로 교통사고 중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14%의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경찰은 최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란 슬로건 아래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온정성을 쏟고 있다.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도 차량은 일단 정지 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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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겸
2020.03.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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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날이 추워지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툼해지는걸 보니 겨울이 되었음을 실감한다.다가오는 내년을 앞두고 한해를 되돌아보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거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하기위해 구세군냄비를 들고 있는 사람들과 거리 곳곳에서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광장에 솟은 이웃사랑 온도탑의 온도가 훈훈하게 올라가면서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녹여주고 있다.그러나 정치사랑의 온도는 현재 국민들의 관심으로 볼 때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다.따뜻한 손길은 구세군냄비 뿐만 아니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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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미 기자
2019.12.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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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해외에 방문하여 활동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이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해외 현지 운전자들이 멈추었다가 지나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이는 연출된 장면이 아니라, 현지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듯해 교통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TV프로그램 속에서도 이런 장면은 유독 눈에 띈다.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차를 피해서 다니고, 특히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은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자들 사이로 쌩 지나가 버린다. 이는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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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기자
2019.11.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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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범죄는 세계적으로 다양화 ,지능화, 복잡화되고 있다.이러한 범죄추세에서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가진 검찰이 모든 범죄에 대하여 경찰수사를 지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그러나 실제 90% 이상의 형사사건을 취급하는 경찰의 수사개시․활동에 대해 한정된 인적자원을 가진 검찰이 일일이 지휘하는 것은 한계가 따른다.일반국민의 입장에서 검찰이 경찰보다 더 공정하게 명확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검찰에 직접 접수한 고소․고발사건 조차도 검찰은 대부분 그 일차적 수사를 일선 경찰서에 수사지휘의 형식으로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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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기자
2019.10.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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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에 시민들의 걱정이 태산같다. 이런우려는 진보시장 당선이후 1년이 지난후 나타나고 있어 당사자인 장세용 구미시장도 우려한다.원인을 찾자면 많겠지만 일부 의원들의 행감등 질책으로 공무원들을 주눅들게 해 소신껏 일하다 찍히기 보다 차라리 적당히 하는 복지부동이 낫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다.실제로 이런기류는 여러 부서를 돌다보면 공무원들의 푸념이기 보다 속내를 들어내게 한다.공무원들의 복지부동(伏地不動)이란 말은 원래 군대용어지만 이말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김영삼 정부 때 1993년 6월 언론에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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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19.10.0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