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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성류굴 안에 새겨진 글자와 내용을 모두 파악하려는 조사가 시작된다.문화재청은 "성류굴 내부의 명문(銘文·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 숫자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울진 성류굴은 수많은 문자 자료를 간직한 '금석문의 보고'로 여겨진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석회암 동굴인 성류굴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이 다양하게 발달했으며 196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특히 2019년에는 동굴 안에서 '정원'(貞元)·'경진'(庚辰) 등 당나라에서 사용한 연호와 간지,
울진
남보수 기자
2023.11.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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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울진'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결과 전문가 집단에서 개발한 브랜드 안 외에 울진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울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다.2020년 환경부 조사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방향을 나타낼 수 있는 내
울진
김대현 기자
2021.10.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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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는5년 금강송 송이는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을 받았다.울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1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이같은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5관왕을 받은 ‘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과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와 판촉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전국
울진
박미희 기자
2021.04.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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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3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최근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언택트 중심의 여행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피해 자연 중심형 관광지를 찾기때문이다.10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에 최근 4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김천 친환경생태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부항댐 출렁다리, 산내들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들어 부항댐 출렁다리에는 1만 6000여명,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증산수도계곡캠
울진
장나겸 기자
2020.10.10 19:59